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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인간

감정 인간

캐롤 K. 트루먼 (지은이), 신소영 (옮긴이)
  |  
레디셋고
2015-12-16
  |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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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인간

책 정보

· 제목 : 감정 인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7729647
· 쪽수 : 448쪽

책 소개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감정 치유서. 저자이자 심리 상담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캐롤 트루먼은 우리가 오래도록 외면했던 부정적이고 불편한 감정들을 마주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이를 저자만의 특별한 도구인 '감정노트'를 통해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게 도와준다.

목차

감사의 인사
들어가며

제1장 감정을 마주하다
감정의 언어
에너지 진동
감정은 어디에서 올까
감정은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각 vs 느낌
‘나쁜 환상’ 지우기

제2장 감정을 다스리다
시작하기
내 안의 부정적인 느낌들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방법
숨겨 놓은 감정 찾기
운명의 주인이 되라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기
감정이 풀리지 않을 때
스트레스 파헤치기
스트레스와 작별하기

제3장 감정을 사랑하다
‘지금’을 즐겨라
말은 자기 자신을 향한 예언이다
보다 조화로운 존재되기
영혼 해방시키기

부록
감정목록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감정들

저자소개

캐롤 K. 트루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심리 상담사이자 치유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돕고 있다. 트루먼은 신체와 감정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깨닫고, ‘감정의 변화가 치유와 성장을 가져오는 원리’에 대해 깊이 연구하기 시작했다. 또한,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다양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수많은 학회와 강연, 세미나, 연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마침내 ‘감정노트’를 완성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모든 스트레스와 건강 악화, 불행을 유발하는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는 방법을 공유하여 많은 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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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에 재학 중이다. 역서로는 『팔지 않고 사게 만드는 판매원칙 33』 , 『비즈니스는 신뢰다』 등이 있다.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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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감정노트’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강력한 도구가 되어왔다. 그들은 이미 죽었거나 묻었다고 믿었던 부정적인 느낌들을 상당히 바꿀 수 있었다.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도록 숨 막히게 하고 억압하던, 혹은 건강 문제를 일으키던 그런 느낌들 말이다. ‘감정노트’가 매우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는 것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일이었다.
‘감정노트’를 사용하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들의 감정적인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건강을 회복하고 관계를 치유하는 데, 그리고 재정적인 성공을 정립하거나 재정립하는 데 도움을 줬다. ‘감정노트’는 그들을 막고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하는 신념을 치우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도왔다. 그들은 현재 앞으로 나아가며 목표를 성취하고 있다.
「제2장 감정을 다스리다」


몇 년 전, 한 친구가 남편에 대한 느낌들이 갑작스럽게 변하고 있다며 걱정을 해왔다. 남편이 하는 모든 행동들이 그녀를 짜증 나고 성가시게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는 남편이 음식을 먹는 모습도, 말투도, 미소 짓는 모습도, 걷는 모습도 모두 싫어했다. 간단히 말해, 그녀는 남편의 그 어떤 것도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친구는 남편을 좋아하게 된 이전의 느낌들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감정노트’를 통해 자신의 느낌들을 처리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짜증, 화, 혐오와 경멸의 느낌들이 사라지고, 상냥함, 관심, 사랑, 그리고 애정의 느낌이 천천히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결혼 생활은 그전처럼 단단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로 돌아왔다.
「제2장 감정을 다스리다」


내가 겪었던 스트레스를 하나 이야기할까 한다. 한때 나를 진짜 짜증 나게 했던 것들 중 하나는 줄서기였다. 심지어 슈퍼마켓에 가서 고작 물건 서너 개를 사는 것뿐인데도 줄을 서야 했을 때는 특히 더 짜증이 났다. 그때 그게 왜 그렇게 나를 힘들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이것을 두고 우리는 이런 상황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일으켰다고 말할 수 있다.
결국 나는 감정노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줄서기가 더는 짜증 나지 않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극복한 것이다.
「제3장 감정을 사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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