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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774011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4-01-15
책 소개
목차
서문 -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008
가끔은 웬수, 모녀간의 싸움은 정상- Lisa 012
당신은 반주자가 필요 없는 아카펠라 가수- Lisa 016
딸의 옷과 똑같은 옷을 입는 엄마- Francesca 021
우리 수다에 정전(停電)이란 없다- Lisa 026
나는 엄마의 편견을 사랑해!- Francesca 030
산부인과에 가면 나는야 수다쟁이- Lisa 035
누가 내 대신 이 지겨운 집안일 좀 해 줘- Lisa 039
친정엄마와 실버타운- Lisa 043
아, 한 달에 네 번이나 응급실에 가다- Francesca 048
행복하게 나이를 먹으며- Lisa 052
피부에 빗질을 하다니- Lisa 057
엄마란 직책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Lisa 061
가끔 엄마를 바로잡는 데 딸이 필요하다- Lisa 065
사랑, 가장 로맨틱한 도박- Francesca 069
엄마, 내가 해줄게! 고맙지만 싫거든!- Lisa 073
엄마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 Lisa 077
오래된 브래지어- Lisa 081
모든 사람이 사생아잖아- Lisa 085
트위터? 우표나 사러 가야겠다- Francesca 089
강하고 난폭하게- Lisa 094
이젠 누가 나를 알아주나- Lisa 098
질문 하나만 합시다!- Lisa 102
쥐덫 1- Francesca 106
그리운 것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Lisa 110
훌륭한 A형- Lisa 114
여자의 기적- Lisa 118
쥐덫 2:남자는 음흉한 해충- Francesca 123
잡지 속의 섹시한 남자들- Lisa 128
피부의 꼬리표라니!- Lisa 132
피곤한 첨단기술- Lisa 136
뒤를 돌아볼 수 없다- Lisa 140
중년여성들, 왜들 그러시나!- Lisa 144
여성호르몬이 떨어져서 좋은 점- Lisa 148
불편한 진실, 피임- Francesca 153
난 순교자가 아니라 엄마다- Lisa 158
아, 늘 실망스러운- Lisa 161
나도 엄마랑 말 안할 거야!- Lisa 166
우리 딸, 착하기도 하지- Lisa 170
잘나가고 있을 때 즐기자- Francesca 174
인생수업- Lisa 179
나를 피울 불쏘시개가 필요해- Lisa 183
세상이 너에게 맞추지는 않는단다- Francesca 188
왜 나는 다른 사람이 알아주기를 원하고 있는 거지?- Francesca 192
나의 네 번째 남편은?- Lisa 196
인생에도 마감시간이 있다- Lisa 201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삶- Lisa 205
엄마는 터무니없는 이야기의 명수- Lisa 209
엄마, 내 집에서는 내 방식대로- Francesca 214
오프라 윈프리와 아인슈타인- Lisa 218
다락방의 골동품- Lisa 223
내 머릿속의 안개- Lisa 226
은행 울렁증- Francesca 230
세월 참 빠르다- Lisa 236
내가 생각해도 난 너무나 스마트해- Lisa 240
거부할 수 없는 엄마의 조언- Francesca 245
오! 즐거운 나의 헬스클럽- Lisa 251
나를 위한 은밀한 즐거움- Lisa 255
아인슈타인과 상대성 원리- Lisa 259
생의 말(馬)을 타고 계속 앞으로- Francesca 264
응급상황- Lisa 268
쓰러진 나무- Lisa 272
여성 대통령- Lisa 276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Francesca 281
인생의 사계- Lisa 285
우리는 절친- Lisa 291
작가소개 298
역자후기 302
책속에서
내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배운 깨알 같은 지혜가 모두 이 책에 들어있다. 엄마라는 직책에는 유효기간도, 만기일도, 정년도 없다. 한 번 엄마는 영원한 엄마다.……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딸이 있거나 없거나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에 속하겠지만 결국 모든 여성은 딸이다. 그리고 딸이란 존재 역시 유효기간이 없다.
모녀간에 전혀 싸우지 않는 유형은 모녀관계에서 최선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출발하자. 나는 딸과 싸운 일로 기분이 언짢고, 죄책감이 들며, 자신을 못났다고 느끼는 여성들을 아주 많이 알고 있다.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말이다. 그들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나는 말한다. 그런 생각일랑 확 뒤집어 버리라고.
당신이 딸을 올바르게 키웠다면 결국은 딸애가 당신보다 더 많이 당신에 대해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