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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집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어느 날 집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공간으로 인생을 말하다)

린위안위안 (지은이), 심혜경, 설시혜 (옮긴이)
페이퍼스토리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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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집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느 날 집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공간으로 인생을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8690762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3-10-05

책 소개

우리 인생의 무대가 되는 ‘집’이라는 공간에 대해 때론 진중하게, 때론 재치 있게 건축가의 독특한 시각을 담아 쓴 건축 에세이다. 집은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로 자리하고 있는 것일까를 잠시 생각해보게 해주는 인생 어드바이스가 가득하다.

목차

작가의 말 _집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건축 Architecture

자기 집을 짓다
태엽 감는 남자
색연필
건축인
자기가 지은 집에 노크하고 들어가기
건축 현장은 동물원
석재 공장의 양밍춘샤오
꽃미남 건축 일기
잔꾀 부리기
숙성
30분짜리 여행
씨방이 두 개 있는 사과
작은 집
맞춤하게 작은
미래 소년
글에 살다

⚫생활 Life

검은색과 어둠
장인
이상적인 작업 공간
남자가 원하는 부엌
화장실의 사이코
전 남친
첫눈에 반하는 집
가구 인간
당신이 사는 집의 현관
계단 놀이
볼거리가 많은 골목
민낯의 거리
독립 서점
오래된 집
작가의 집
가오푸솨이
공기 인형

⚫기억 Memory

오래된 거실의 벽
톈징
내가 좋아하는 구멍가게
전통 시장
공원
무대 아래의 인간
울기 편한 극장, 웃기 쉬운 빙수 가게
일일시호일
처음 기숙사에 들어가다
나의 소년시대
여관에서의 첫 경험
전자상가
식탁의 형태
우산 속 세상
크로스워드 퍼즐
융캉제에 가게를 하나 열자
여섯 개의 자기만의 방

저자소개

린위안위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대만 난터우南投에서 태어났다. 중위안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후 ‘스팡연합건축사 사무소’와 ‘다위안연합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1998년 타이베이에 ‘린위안위안’ 건축사무소를 설립했다. 집을 지으면서 사람을 감동시키는 예술가로 ‘50인의 유명 건축가가 꿈을 추구하는 이야기’의 5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2013년 일본 건축가 후지모토 소스케가 대만을 방문했을 때 신예 건축가로서 대담에 참여 요청을 받았다. 유명한 웹사이트 ‘Wehouse’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에는 집합 주택, 단독 주택, 임시 가설 주택, 인간 비거주 주택, 비전형 주택, 미실현 주택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작품 ‘수이볜썬水邊森(물가 숲)’이 2011년에, 작품 ‘T house’가 2016년 제5회 대만 주택건축상을 수상했다. 건축은 생활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믿고 있으며, 이는 세계를 대하는 그의 태도를 보여주는 일종의 방식이기도 하다. 낙서와도 같은 여러 형태의 작품을 통해 그의 마음속에 있는 ‘자라고 싶지 않은 아이’도 보고, 달의 그림자 속에 앉아 있는 기괴한 자신의 모습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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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매일매일 공부하는 할머니가 되기를 꿈꾸는 공부 생활자. 오랫동안 서울시 공공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상담교육학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더 와이프〉, 〈서툰 서른 살〉, 〈남자 없는 여름〉, 〈세이브 미〉, 〈엄마와 딸〉, 〈시간의 주름〉, 〈오르간 뮤직〉, 〈폴 오스터 글쓰기를 말하다〉, 〈그해 여름〉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독학자의 서재〉, 〈언니들의 여행법〉, 〈북촌 북촌 서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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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시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립대만사범대학교에서 그래픽아트를 전공했으며, 국립대만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방송학을 전공했다.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제일기획 타이완지점에서 근무했으며, 지금은 국립대만예술대학교에서 강의를 맡아 연구와 수업을 연결하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타이난 골목 노포 산책』이 있고,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不能說的秘密>의 촬영지인 단수이淡水에 살고 있어, 『언니들의 여행법:타이완』 단수이 챕터에 살짝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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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마음속에 진짜 원하는 집을 그릴 때는 사실은 자신이 지나온 삶을 정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 살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그리고 마음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알아내려는 것이다. 정말이지 모두들 평생에 한번쯤은 종이 위에, 가까운 가족들의 마음에, 또는 신뢰하는 건축가에게 보내는 편지에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집 안에 풍경을 끌어들이면 주거는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니게 된다.그렇게 되면 있는 그대로의 삶이 매 순간 도자기처럼 고요하게, 도자기에 그려져 있는 고양이처럼 생동감이 넘치게 된다.끊임없이 이어지는 여행은 ‘다른 곳’이 아닌, 흐트러지지 않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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