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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호흡

(인간에게 영감을 불어 넣는 ‘숨’의 역사)

에드거 윌리엄스 (지은이), 황선영 (옮긴이)
진성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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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호흡 (인간에게 영감을 불어 넣는 ‘숨’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7743537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2-05-27

책 소개

지금까지 건강한 호흡 방법, 명상을 위한 호흡법처럼 건강으로 호흡을 설명하는 책들은 많았다. 하지만 호흡 자체의 본질적 질문에 답하는 책은 없었다. 평생 호흡을 연구해온 저자가 오늘날 현대인이 호흡을 할 수 있기 까지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일러준다.

목차

서문
1부
1장 탄생: 생명을 불어넣는 숨
2장 역사: 호흡과 문명의 발전
3장 사회: 산업혁명과 숨
4장 오염: 미아즈마와 더러운 공기

2부
5장 질식: 산소호흡기의 발견
6장 환경: 고지대와 저지대에서 숨 쉬기
7장 기술: 다양한 호흡법
8장 문학: 영감을 불어넣는 숨
9장 정지: 마지막 호흡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저자소개

에드거 윌리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사우스 웨일스 대학교에서 호흡 생리학을 가르치는 교수다. 저자는 『호흡: 인간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숨’의 역사』에서 호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사적 발견과 함께, 호흡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능 뿐만 아니라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는 호흡이 인류, 과학의 발전, 건강, 감염병, 그리고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 등에 미친 영향을 설명한다. 나아가 오늘날 ‘인간은 왜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숨을 쉬게 되었는가’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내는 탁월한 식견을 발휘한다. 그 외 저서로는 『달-낭만의 달, 광기의 달』, 『기린Giraffe』, 『타조Ostrich』, 『하마Hippopotamu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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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역서로 《프로이트라면 어떻게 할까?》, 《성공과 행복한 삶을 위한 작고 수상한 책》, 《통찰력으로 승부하라》, 《웨이크 업!WAKE UP!》, 《더 트루스》, 《미래가 시작될 때》, 《신성한 소》, 《호흡》, 《아젠다 세팅》, 《인생 단어》, 《내 인생을 바꾼 커피콩 한 알》, 《리처드 브랜슨처럼 오프라 윈프리처럼 스티브 잡스처럼》, 《동기부여 불변의 법칙》, 《그들도 모르는 그들의 생각을 읽어라》, 《리더의 존재감은 어디서 오는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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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환자들은 기침을 계속하고 체온이 올라가며 팔다리가 쑤시는 가벼운 증상을 경험한다. 대체로 환자들은 코로나19에 걸려도 이처럼 가벼운 증상만을 보였지만, 고령자나 심장 질환자처럼 특별히 바이러스 공격에 취약한 사람들은 폐렴이 발생함으로 인해 숨 쉬는 것조차 어려워했다. 호흡을 통해서 체내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일은 생존과 직결된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해 숨쉬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었다.


호흡에 관한 인류의 기록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파피루스로 만든 의학 문서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전 275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이 문서에는 호흡기 계통과 관련된 명확한 해부학적 지식은커녕 호흡의 생물학적인 면에 관한 내용조차 없었다. 이집트 초기의 해부학적 지식은 살아 있는 사람보다는 죽은 사람에게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의 흑인 군인들은 대체로 북군에 입대하기 전에 농장에서 노예로 일하며 형편없는 생활환경에서 살았을 것이다. 그들은 백인 군인보다 사망률이 더 높았고 의료 혜택도 충분히 받지 못했다. 따라서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도 더 높았다. 흑인과 백인의 생활환경이 분명한 차이를 보였는데도 인종 간에 호흡에 관한 데이터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는 흑인이 생물학적으로 열등하다는 그 당시 백인의 인식을 확고히 굳히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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