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7743629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4-06-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온전한 자신이 되기 위한 삶에 대하여
1.1 자기 자신이 먼저다 - 몽테뉴
1.2 고독이라는 ‘모닥불’과 살아가라 - 쇼펜하우어
1.3 오직 자기 자신을 신뢰할 뿐 - 랄프 왈도 에머슨
Chapter 2 나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에 대하여
2.1 죽지 않고 살아야 할 이유 - 카뮈
2.2 오늘 하루 나의 삶을 살아가야 할 의미 - 빅터 프랭클
2.3 진정한 자유를 위한 여정 - 헨리 데이비드 소로
Chapter 3 물 흘러가듯 사는 삶에 대하여
3.1 인생은 잘 놀다 가는 것 - 장자
3.2 애쓰지 않고 흘러가는 삶 - 노자
3.3 지금 당장 마음의 평온을 얻는 방법 - 에픽테토스
Chapter 4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삶에 대하여
4.1 죽음을 직시하고 삶을 가꾼다 - 세네카
4.2 나는 나의 선택이다 - 사르트르
4.3 그저 나 자신이 되어라 - 니체
4.4 혼자가 되어도 괜찮아질 수 있는 원리 - 아들러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때로는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스스로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 “나라는 존재를 아끼고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는 건 성스럽고 숭고한 일”이라고 표현했다. 주변에 사람이 많더라도, 갑자기 혼자가 되더라도 상관없이 우리는 나를 향해서 숭고한 일을 행해야 한다.
쇼펜하우어는 이를 ‘모닥불’에 비유하기도 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모닥불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서 불을 쬔다. 몸을 따듯하고 기분 좋게 만드는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반면 어리석은 사람은 모닥불에 지나치게 다가가다가 심하게 데인 뒤, 급히 물러나서는 추위 속에서 모닥불이 위험하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위대해 보이는 사람들과 나는 과연 얼마나 다를까? 생명과학에서는 개인 간 유전자 차이는 0.3%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 즉 다른 사람과 나는 99.7%가 똑같고, 0.3%만 다르다. 그래서 내가 훌륭하다고 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 자신 역시 위대한 가능성을 충분히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