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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를 사랑하기 좋은 날)

신현림 (지은이)
현자의숲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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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를 사랑하기 좋은 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7758104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12-08-12

책 소개

신선하고 파격적인 상상력과 독특하고 매혹적인 시와 사진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신현림.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에서 일과 사랑에 서툰 이들에게 삶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그녀가 이번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목차

당신은 바다사자처럼 누워 계셔요│ 나는 왜 이럴까 │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 스마트한 수달이 부러워│ 스티로폼 세상│ 스마트폰 귀신 │ 빈자리의 공포 │ 빨래집게 같은 사람 │샌드위치로 책을 만들면 │ 멀쩡해보여도 나름 사연이 있어 │ 강한 척 말고 울어 봐요 │ 길가의 크라잉 룸 │ 당신이 있어 더 행복합니다 │ 사람이 미치도록 그리운 날 │ 내 인생이 멋진 건 당신 때문이야 │ 두 배 커지는 초콜릿 사랑 │ 당신 방은 스위트룸입니다 │ 우울을 재는 온도계 │ 감정 테스트 │ 스크린을 꺼보세요 │ 느릿느릿 스킨십 │ 몽상 드라이브 │ 여행 테라피 │히아신스 테라피│ 좌석버스 테라피│ 가면을 써보세요│ 벌써 노화를 걱정하다니요│ 아름다운 침묵 │ 라푼젤의 감옥│ 탐닉 │ 나를 잡아, 나를 놔 │ 비교 습관 │ 아무거라도 하고 싶은 마음으로 바꾸기 │ 끝없는 고민들의 바통터치 │ 결국은 사랑받기 위해서라 │ 당신의 문제를 솔직하고 투명하게 │ 헛헛하면 헛헛하다 말해보세요 │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마 │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야 │ 인간의 사랑은 늘 어딘가 부족하다 │ 사랑은 결심이다 │ 길 잃은 이십대 │ 서른 살 때 마음이 인생을 이끈다 │ 근심은 상실의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 관능적인 라면 먹기 │ 그냥 잘하고 있다고 해주면 안 돼?│ 지상을 천국처럼 살아 │ 상상력을 고무줄처럼 늘여보세요 │ 가난해도 행복해지는 방법 │ 나를 잘 아는 방법 │ 생선 한 마리와 인생의 신비 │ 신앙의 힘 │ 휴지통 비우기 │ 공간이동은 가장 좋은 재충전법 │ 낡은 상장, 통지표의 위력 │ 따뜻한 방에서 몸 지지기 │ 포도잼 김치볶음 │ 당신은 뭐든 잘 해낼 수 있어요 │ 외모를 가꿀래요 │ 여자 │ 녹슬지 않기 위하여 │ 쉬잇, 부정적인 말은 꺼내지도 마세요 │ 혼자 살라는 지옥의 말 │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한 시간은 언제나 남아 있어요 │ 맨오브라만차 │ 심장을 쉬게 하는 나무 그늘 │ 손편지로 울게 해봐 │ 멘토 찾아뵙기 │ 안절부절 못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거울 │ 나부터 좋은 사람 되기 │ 초대장 │ 음담패설 카페 │ 비밀을 털어놓아요 │ 1초의 낙화에 인생의 절정과 몰락이 있다

저자소개

신현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이자 사진작가. 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비주얼아트를 전공했다.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후 시와 사진, 에세이를 넘나들며 장르의 경계를 확장해왔다. 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녁에 아픈 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와 사진ㅇ영상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 미술》을 비롯해 다수의 힐링 에세이와 동시집을 출간했다. 사진전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었으며, 문학과 시각예술을 가로지르는 독창적인 작업세계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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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겉보기엔 멀쩡해보여도 가눌 수 없이 외롭고, 연탄처럼 속이 까매진 당신이 보이네요.
홀로 슬프고 맥이 빠져 찹쌀떡처럼 추욱 몸이 늘어졌군요.
그래요, 당신은 바다사자처럼 누워 계세요.
세수도 안 하고 속살이 훤히 보이는 속옷을 입고 뒤척일 때 지친 하마같이도 보여요.
그래도 귀여우세요.
애써 꾸미지 않아도 당신은 아름다워요.
_당신은 바다사자처럼 누워 계셔요


동굴 속 불은 꺼졌어도 내면의 불은 꺼지지 않았어요.
강렬히 원하면 내면의 불은 더 환해지고 오래갑니다.
불이 밖에서 안으로, 안에서 더 안으로 끊임없이 옮겨가는 것이 인생이니까요.
행복은 밖에 있지 않고 내 안에 있어요.
당신이 있어 더 행복합니다.
_당신이 있어 더 행복합니다


고난을 이겨낸 뒤에는 자신을 더욱 명확히 알게 되듯이, 겨울을 이긴 히아신스가 더욱 투명하고 향기롭습니다. 고난마저 사랑하면 인생길이 더 잘 보이듯, 온전히 다 사랑하면 후회가 없습니다.
인생의 꽃샘추위에 떨지 마세요.
_히아신스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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