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발레수업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발레수업

(제임스전의 아름다운 사람 이야기)

최희선, 권동빈 (지은이)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2012-12-28
  |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발레수업

책 정보

· 제목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발레수업 (제임스전의 아름다운 사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7838080
· 쪽수 : 224쪽

책 소개

[KBS 스페셜], [MBC 휴먼다큐 그날] 등을 통해 수차례 소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제임스전의 마음 따뜻해지는 발레수업 이야기. 서울 발레시어터의 상임안무가인 그는 홈리스 출신 빅판 아저씨들에게 발레를 가르치고 그들을 공연무대에 참여시킨다.

목차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사람 이야기
그의 이름은 제임스, 제임스전
발레리나와 홈리스 아저씨
과거를 묻지 마세요
누가 아저씨들을 귀족으로 만들었나?
발레 지옥훈련 혹은 이상한 특별수업
계속해 계속해! 잘한다 잘한다!
폭삭 늙어버린 제임스를 부탁해
뻔한 스토리는 없다, 기적이 있을 뿐
좋은 소식 하나, 나쁜 소식 하나, 그리고
제임스전의 무모한 도전, 콜롬비아 원정 발레수업
3일간의 툴루아 발레수업, 그 미약한 시작
이게 모두 다 어른들의 잘못이야!
제임스딘도 제임스본드도 아닌, 춤꾼 제임스전 완전정복
발레커플, 닭살부부로 변신하다
세상의 더 많은 이들을 챙겨주라고 아이가 없는 것은 아닐까
배고픈 예술가들이 세상사는 방법
제임스의 새로운 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죽을 때까지 철들지 않는 아이처럼
발레수업에서 건져 올린 제임스 어록

저자소개

최희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송작가. 대학 때 장래희망은 현모양처였다. 가세가 기울면서 순전히 타의로 직업전선에 내몰렸다. 짧으면 금방 만들 거란 생각으로 광고회사에 들어가기를 희망했으나 시험에서 번번이 낙방하고 백수를 거쳐 방송작가가 됐다. 별 다른 히트작은 없지만 20년을 넘게 버텨왔다. 교양 다큐멘터리 분야에서만 일해 왔으면서 평소 챙겨보는 것은 오직 예능프로. 만들면서 스스로 설레고 보는 사람들은 더 설레게 할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구성하고 글을 썼던 프로그램으로는 KBS <추적60분>, , <내 마음의 여행>, tvN <사냥꾼 이대우>, MBC <휴먼다큐 그날>, KBS <수요기획-리얼 김기덕>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권동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PD. 명색이 방송 프로그램 만드는 PD인데 집에 TV가 없다. 남들과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데 TV가 있으면 창의력에 방해될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식음을 전폐하고 앉아서 며칠씩 밤을 새며 촬영하고 편집한다. 프로그램 제작이 끝나면 수십 편의 영화만 보며 지낸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면서 성에 차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연출했던 프로그램으로는 tvN <체인지 더 월드 다트머스>, tvN <사냥꾼 이대우>, KBS <땡큐 코리아! 지구촌에 울리다>, MBC <휴먼다큐 그날>, KBS <수요기획-리얼 김기덕>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서문]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사람 이야기

당장 눈앞에 놓인 프로그램 만드는 일에만 몰두하며 살아오다가 책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습니다. 홈리스 출신 빅이슈 판매원 아저씨들에게 발레를 가르치는 사람, 제임스전(James Jeon)의 이야기입니다.

아저씨들한테 발레 가르치는 거 말고는 별 게 없는데 다큐멘터리씩이나 찍을 게 있겠냐고 하면서 처음 만난 날 쑥스럽게 미소 짓던 제임스전을 잊지 못합니다. 1년 가까이 제임스전의 발레수업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담은 내용이 늘어날수록 아쉬움이 더 많았습니다. 60분짜리 다큐멘터리라는 제한된 형식 안에서 모든 걸 보여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책을 쓰는 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쓰기엔 너무나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용기를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임스전의 이야기를 더 많이 알리고 더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서입니다. 제임스전을 만나고 발레수업을 지켜보면서 지금까지 살면서 가슴에 담아두었던 많은 문제들의 해답을 찾았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독자 여러분들도, 답답한 마음이 풀리고 평안해졌으면 합니다. 스스로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알게 되길 바랍니다. 기적이 가까운 곳에 있음을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세상과 진정한 소통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제임스와 서울발레시어터가 걸어온 지난 2년간의 사연들은 몸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몸이 있으니 얼마든지 꿈을 꾸고 달려 나갈 수 있다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그 자리에 꿋꿋이 발을 붙이고 있으면 기적이 찾아온다는 것을, 살아있으면 매일매일이 선물일 수 있다는 것을, 사랑은 아주 조그맣게 시작해도 놀라운 에너지로 돌아온다는 것을, 그들을 지켜보면서 깨달았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 제임스전’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