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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혹의 향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97875122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2-11-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97875122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2-11-30
책 소개
천령의 로맨스 소설. 12살, 죽음의 문턱을 헤매고 있던 소년에게 날아든 운명의 향기. 그 향기에 미혹되어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 소년. 그리움에 살이 에이는 처절함 속에서도 다가설 수 없는 그에게 불현듯 찾아온 단 한 번의 기회.
목차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에필로그
작가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휼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 당황스러웠다. 뭔가 어긋난 느낌. 잘못되었다는 불길한 생각에 초조함이 극에 달해 자신도 모르게 다그치려 할 때였다. 가만히 서서 가늘게 떨기만 하던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 것은.
“나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짧은 한마디를 뱉고는 입을 다물더니 주먹을 꼭 쥐는 것이 보였다.
“……여자인데.”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한 휼이 손을 뻗으려다 들려오는 소리에 그대로 멈춰 버렸다. 째깍째깍. 시간은 초조할 정도로 느리게 흘러갔다. 심장조차 멈추어 버린 듯 가만히 있기만 하던 휼이 그녀의 앞을 막아서더니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너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나…….”
“알고 있어요. 어리다고, 그렇다고 여자가 아닌 건 아니에요.”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났을까? 한 치도 어긋남 없이 휼의 시선을 맞받아치는 비향은 평소의 그녀가 아니었다. 그녀도 여자였다.
시선, 여느 날과 다른 비향이었다. 자신을 훑어 내리는 시선은 막 태어난 사진속의 그녀도, 처음 만나 울고 있던 그녀도 아니었다. 이제는 성숙한 여자의 시선이었다. 그래, 비향은, 이름처럼 향기로 날아와 그의 운명이 된 여자였다. 잊고 있었다.
“그래, 어리다고 여자가 아닌 건 아니지.”
휼이 비향의 어깨를 잡아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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