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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고양이들

(루이스 웨인의 웃기고 슬프고 이상한)

크리스 비틀스 (지은이), 최민우 (옮긴이)
저공비행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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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양이들 (루이스 웨인의 웃기고 슬프고 이상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97914005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2-07-27

책 소개

KBS TV [스펀지]에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의 비극’이란 제목으로 다뤄져 화제가 되었던 영국의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루이스 웨인의 그림과 삶을 아우른 책이다. 루이스 웨인의 전기이자 작품론이자 화집의 성격을 모두 갖추고 있다.

목차

서장: 루이스 웨인에 대하여

고양이 세상: 루이스 웨인 입문 - 로드니 데일
루이스 웨인의 초기 명성
“견공 같으면서도 숭고한”: 루이스 웨인 씨와의 대화(1896) - 로이 컴프턴
나는 고양이를 어떻게 그리는가(1922) - 루이스 웨인
애완동물 세상
동물들은 자기 외양을 어떻게 연구하는가(1922) - 루이스 웨인
고양이 사회: 루이스 웨인 연감의 세계
루이스 웨인의 음악적 삶
법과 질서에 대한 루이스 웨인의 생각
루이스 웨인의 정치 성향
루이스 웨인의 스포츠 생활
루이스 웨인과 패션
루이스 웨인과의 식사
루이스 웨인의 건강과 질병
루이스 웨인에게서 온 그림엽서
루이스 웨인의 후기 작품
행운의 미래파 마스코트 연작 - 데이비드 우턴
행운의 미래파 마스코트: 카탈로그 목록 - 데이비드 우턴
연보 l 루이스 웨인의 삶과 시대 - 크리스 비틀스 & 데이비드 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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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크리스 비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예술계에서 가장 유명한 딜러이자, 일러스트 및 만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다. 1975년 그가 런던의 세인트 제임스에 설립한 갤러리는 그동안 수많은 전시회와 전시 관련 출판물로 일러스트 작품들을 널리 알리는 데 공헌했다. 2003년 일러스트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명예회원으로 선임되었다. 크리스 비틀스는 1983년부터 매년 루이스 웨인 전시회를 열면서 웨인의 작품을 널리 알려왔다. 현재 그는 루이스 웨인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미술관과 경매회사와 수집가들은 시장에 나타나는 웨인 작품들의 진품 여부를 알기 위해 가장 먼저 그를 찾고 있다. 홈페이지 www.chrisbeet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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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번역가. 소설집 『머리검은토끼와 그 밖의 이야기들』, 『힘내는 맛』, 장편소설 『점선의 영역』, 『발목 깊이의 바다』 등을 썼고, 『오베라는 남자』, 『뉴스의 시대』, 『폭스파이어』,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죽이기 전까진 죽지 않아』, 『위대한 앰버슨가』, 『얼떨결에 시골을 접수한 메르타 할머니』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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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사람처럼 차려입은 루이스 웨인의 고양이들은 멋스러운 에드워드 시대(1901-1910)의 놀이 문화를 묘파했다. 고양이들은 레스토랑에 가고, 다과회에 참석하고, 경마장에 가고, 해변으로 떠나고, 크리스마스와 생일을 축하하고, 테니스와 볼링과 크리켓과 축구 같은 활력 넘치는 게임을 즐겼다. 이 화려한 당대의 초상 속에서 후대의 사람들은 여유로운 사회의 들끓는 욕망을 알아보았다.


한창때 루이스 웨인은 1년에 약 600점의 고양이 그림을 그렸고, 1901년부터 1921년까지 그 유명한 《루이스 웨인 연감(Louis Wain’s Annual)》을 발간했다. 웨인의 경력은 그림엽서의 전성기에 걸쳐 있는데, 엽서를 통해 엄청나게 보급된 작품 덕에 루이스 웨인은 20세기 초반에 가장 흔히 눈에 띄는 그림을 그린 화가 중 하나가 되었다. 1900년부터 1940년 사이에 그의 그림을 실은 그림엽서가 출판사 75곳에서 1100종 이상 나왔다.


루이스 웨인은 손이 빠른 화가였고, 이는 당대의 가차 없는 기업가정신에 딱 맞았다. 그는 참신한 고양이 그림들을 계속해서 그려냈으며, 그러면서 잘 구축된 브랜드가 되었다. 또한 웨인은 순진한 장인이기도 해서 한 차례 작화료를 받고는 그림을 넘겼으며 저작권도 따로 설정하지 않았다. 이는 아무 물건에나 웨인이 그린 이미지를 박아 넣으려는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기회였다. 유행하는 동안 뽑아낼 수 있는 건 모두 뽑아내려는 출판업자들 탓에 그의 작품은 그림엽서, 잡지, 포장지, 달력, 책, 장난감, 비스킷 통, 가정용 자기에 마구 사용되었다. 이 예술가의 이차적 이미지를 팔아먹는 부유하고 뚱뚱한 고양이들이 서식하는 상황이었던 셈이다. 정작 예술가 본인은 땡전 한 푼 없는 자포자기 상태로 사정없이 미끄러지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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