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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산골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이승만 시대, 가혹한 경찰국가)

임영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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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산골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이승만 시대, 가혹한 경찰국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88997918089
· 쪽수 : 366쪽
· 출판일 : 2013-07-15

책 소개

'살아있는 한국 현대사' 1권. 저자는 이 시대를 '과대 반공 국가의 가혹한 폭력의 시대'라고 정의했다. 해방 이후 정권을 잡아 4.19 혁명으로 하야할 때까지 이승만과 그 시대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목차

서문_ 잔혹했지만 꿋꿋이 견뎌낸 세월●4
프롤로그_ 현대사는 ‘살아 있는 역사’다●10

1 한국과 일본-언제부터 가깝고도 먼 나라가 되었을까●19
2 미군정과 통역정치-영어 열풍의 원조는 따로 있다●34
3 카이로선언에서 포츠담협정까지-우리의 운명을 강대국이 결정하다●49
4 건국준비위원회-한국 민중, 나라 세우기에 나서다●57
5 신탁통치 분쟁-모스크바 결정을 두고 분열하다●68
6 10월 민중 항쟁-미군정, 벌거벗은 속살을 드러내다●80
7 4·3사건-제주도가 피로 물들다●93
8 여순 사건-한국 사회 갈등의 원형이 만들어지다●109
9 단독정부 수립-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다●125
10 대한민국 초대 헌법-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138
11 국가보안법-헌법 위에 군림하면서 한국 사회를 지배하다●152
12 이승만과 김구-역사에는 현실과 다른 반전이 있다●164
13 농지개혁-혁명의 예방, 사회구조 변화의 출발이 되다●179
14 한국전쟁 1-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다●198
15 한국전쟁 2-한반도에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다●209
16 도강파와 잔류파-국민을 버리고 간 정부가 국민을 심판하다●222
17 민간인 학살-인간의 광기를 확인하다●236
18 국민방위군사건-연옥보다, 지옥보다 심한 참상이 연출되다●246
19 부산 정치 파동-한국 민주주의, 시궁창에 빠지다●261
20 민의 대통령과 산골 대통령-산골 대통령이 한국 사회를 지배하다●270
21 원조 경제와 관료 자본주의-천민자본주의가 한국 경제를 장악하다●280
22 실업 사회-실업은 가장 중요한 정치·사회 문제다●293
23 1956년 대선-정말이지 ‘못 살겠다 갈아보자!’●308
24 언론 필화 사건-학원을 정치도구로 이용하지 마라●321
25 조봉암과 진보당 사건-정적에 대한 사법 살인이다●329
26 1959년-몰락을 향해 질주하다●343

참고 자료●359

저자소개

임영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덕유산 자락의 시골마을에서 보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 게 역사이야기를 듣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친구들에게 이 야기를 해주는 걸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는 문학과 역사에 관심이 많았으며 한국의 정치현실과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생각을 가졌다.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싶다 는 생각을 갖기도 했으나 뜻하지 않게 행정학과에 진학했 다. 20대와 30대의 청년기를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관계 하며 보냈고, 30대 후반에는 푸른나무 출판사에 잠시 근무 했다. 출판계와 인연을 맺으면서 대중적인 인문사회 교양 서 집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금까지 다수의 한국 근현대사와 세계사, 인문사회 교양서를 펴냈다.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대중적인 역사.인문사회 교양서를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사)현 대사연구소 연구위원, 통일뉴스 기획위원으로 활동했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 원회(진실화해위원회)에서 일했다.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공식보고서 발간 작업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으면서 위원 회의 모든 조사보고서를 읽어야 했는데, 그것이 『한국에 서의 학살』을 집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지금은 한 국 근현대사와 인문사회 관련서 집필 활동에 주력하는 한 편, 평화박물관의 ‘반헌법행위자 열전’ 편찬 사업에 참여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새로 쓴 한국 현대사-해방부터 촛불항쟁까지 35장면』(공저), 『솔직하고 발칙한 한국 현대사』(공저), 『희미한 옛 혁명의 그림자-태양이 비껴간 나라 멕시코?쿠바를 가다』, 『스토리 세계사 1∼10』, 『두 개의 한국 현대사』, 『산골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 『대한민국사 1945∼2008』, 『인류이야기 현대편 1∼3』, 『인류이야기 근대편 1∼3』, 『거꾸로 읽는 한국사』, 『거꾸로 읽는 통일이야기』, 『북한 50년사』, 『대한민국 50년사』, 『1980년대 한국노동운동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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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라는 이야기가 있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발생한 사건이나 사실을 나열한 것이 아니다. 현재 시점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되며, 현재 우리의 행동과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살아있는 역사’라는 뜻이다.


일본은 미국과 소련으로 대표되는 국제연합군에 항복했지 한국에 항복하지 않았다. 그래서 일본군의 무장해제도 미군과 소련군이 맡았고, 그들은 한반도에서 일시적이지만 통치권을 행사했다. 해방된 나라의 앞날에 암초가 등장한 것이다.


미군정 고위층은 친일파로 의심받은 지주 출신 유학파들이 요직을 차지했고, 그 아래는 일제강점기 친일 관료들이 재빠르게 변신해 다시 중요한 직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미군과 가까워지기 위해 밤새워 영어 공부를 했다. 남한 땅에 미군이 들어오고 군정이 실시되면서 영어 열풍이 강하게 불었다. 바뀐 세상에서는 영어만 하면 군정에서 한자리 차지할 수도 있었다. 통역정치는 좌우합작위원회에서도 거론될 정도로 그 폐해가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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