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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야설 : 창업편

벤처야설 : 창업편

벤처야설팀 (지은이)
  |  
e비즈북스
2013-01-1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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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야설 : 창업편

책 정보

· 제목 : 벤처야설 : 창업편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벤처/인터넷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8045128
· 쪽수 : 312쪽

책 소개

벤처업계 성공한 스타 CEO인 김현진 외 2000년대 중반 벤처 암흑기를 거친 젊은 CEO 박영욱, 전직 벤처캐피털리스트 이정석, 그리고 벤처전문 기자 권일운이 팀을 이뤄 벤처업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1 벤처, 제대로 알자
경진대회 상금에는 세금이 세다 | <슈퍼스타K>에 비견되는 정보통신부 대회 | 강남이 아니면 이력서가 오지 않아 | 강남 사무실의 임대료는 싼 편?! | 개인카드보다 못한 법인카드 | 야, 너희 선배가 다 해먹어서 이제 투자 안 해 | 신입사원보다 못한 임원 연봉 | 1억이 사라지는 것은 순식간 | 30대 벤처 영웅은 포기, 대신 가늘고 길게 | 아무나 창업하는 세상, 그 부작용은? | 60명 1억 vs. 6천 명 100만 원
TALK CONCERT 01 스타트업에서는 한 달에 얼마나 받나요?

2 엔젤 그리고 벤처캐피털
엔젤과 시리즈 A의 차이는? | 뼛속까지 진짜 천사 본엔젤스 | 정부가 최초로 ‘엔젤’이라는 명칭을 준 펀드 | 문제는 투자심사 | 가시적 성과가 기대되는 청년창업투자펀드 | 엔젤펀드를 받을 수 있는 창업의 정석 |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을 받고 시작하는 게 좋은 이유 | 이왕 쏠 거면 통 크게 쏴주세요 | 중소기업장관이 필요할 때 | 선배 사업가에게 멘토링을 받자
TALK CONCERT 02 창업할 때 아이템은 어떻게 확보하나요?
SPECIAL PAGE 벤처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금융 지식

3 벤처캐피털에 묻는다
벤처캐피털 수익률은 영업 비밀 | 서부 MBA 출신은 전부 다 벤처 종사자 | 티켓몬스터를 놓친 이유 | 미국에서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오면 ok?! | 명망 있는 벤처캐피털이 좋은 이유 | 경영에 프렌들리한 네트워크를 제공해야 좋은 벤처캐피털 | 벤처 CEO는 자금 조달의 귀재여야 | 단지 CEO 명함이 필요한 사람이 많아 | 한 벤처캐피털리스트의 슬픔과 기쁨 |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투자와 창업 환경
TALK CONCERT 03 CEO에게 필요한 덕목과 자질은 뭔가요?

4 벤처, 직원을 구하라
학교 네트워크를 공략하라 | 친구와 공동 창업은 비추 | 어떤 사람들을 모을 것인가? | 벤처 CEO는 악덕 기업주? | 스타트업은 직원 하나만 이탈해도 타격이 커 |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다 | 벤처업계의 불편한 진실 | 함께한 사람과의 헤어짐이 가장 힘들어 | 만일을 위해 계약서는 반드시 있어야 | 시가는 투자 유치에도 불리 | 스타트업은 사람이 전부다
TALK CONCERT 04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5 정부 과제의 허와 실
정부 과제 전문가가 말하는 정부 과제의 허와 실 | 벤처캐피털리스트는 정부 과제가 좋다 | 정부 과제의 비결, ‘교수님과 프렌들리하게’ | 창업 하고 돈은 떨어지고, 정부 과제는 마지막 선택 | 정부 과제를 보내주는 메일링 리스트는 유료 수익모델 | 정부 과제 2차로 가기 결코 만만치 않다 | 인건비 30퍼센트로는 답이 안 나와 | 정부 과제 심사에 교수님의 영향력이 큰 것은 개선되어야 | 심사를 좌우하는 대표이사 가지급금 | 정부 과제에 브로커가 진짜로 존재할까? | 교수님들도 원하는 회사 있으면 연락주세요! | 정부 과제는 독인가? 아니면 약인가? | 정부 과제를 할 때는 지조를 지켜라
TALK CONCERT 05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모글루
프레젠테이션만 듣고 세뇌되어 창업의 길로 | SNS의 허세를 막겠다는 발상에서 시작 | 솔직히 학연의 도움은 없었나요? | 미래 먹거리를 찾으려는 대기업의 전략적 투자 | 글로벌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영어는 필수 | ‘과장님’이라고 못 부르는 회사 | 투자 유치보다 힘든 것이 사람과의 헤어짐 | 전략적 투자와 금융 투자의 차이? | 사내 연애에 대한 벤처 사장님들의 생각은? | 벤처 사장들의 마지막 힘은 여자 친구로부터
TALK CONCERT 06 제 그릇의 크기를 알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7 VIKI 1부 - 한국에서 실리콘밸리로
교수님의 제안이 창업의 시작 | 창업에서 용역의 길로 | 매달 25일의 반전 | 수업 시간에 발표한 데모 버전이 발탁되다 | 심사받고 하루 만에 25만 달러가 통장으로 | 한미 양국 벤처업계의 성골과 진골 | 나는 미국 6두품이다 | ‘MBA 학자금’이 시드머니
TALK CONCERT 07 벤처를 하다가 망하면 어떻게 되나요?

8 VIKI 2부 - 글로벌 동영상 사이트 비키닷컴
미국 비디오의 위키피디아 | 실리콘밸리에서는 기본 단위가 1억입니다 | 리먼브러더스 이후로 바뀐 투자 분위기 | 1달러도 안 가져가는 창업자와 연봉 7만 달러 받는 창업자 | 실리콘밸리 회사의 오너가 PC방 게임 고수로 | 콘텐츠 라이센싱 계약이 시리즈 A의 선결 조건 | 미국은 지분율보다는 이사회의 힘이 크다 | 지분율 49퍼센트와 51퍼센트의 차이가 없다? | 색이 다른 미국과 한국의 자본주의 | CEO도 해고되는 미국 문화의 장점은? | 미국은 이사회가 회사를 지배
TALK CONCERT 08 인문학의 중요성을 얼마나 느끼고 계신가요?

9 연대보증과 기술보증기금
연대보증 폐지는 이미 여러 번 우려먹었다 | 비디오 반납만 일찍 해도 신용등급이 올라가는 호주 | 연대보증이 없어진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야 | 연대보증이라는 단어는 계약서에 없어 | 돈을 빌리는 것보다, 우선 어디 쓸 것인가부터 고민해라 | 스탠퍼드를 중퇴한 사람의 학력은 고졸? | 친인척 4대보험 가입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 심사 담당자의 기분에 따라 평가 기준도 들쭉날쭉 | 마크 저커버그도 신용보증기금에서는 3천만 원밖에 못 빌린다 | 연대보증을 무조건 없애기보다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TALK CONCERT 09 IT 쪽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후기

저자소개

벤처야설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현진 레인디 대표이사 겸 위시쿠폰 이사. 호주 시드니 공학대학교 IT학과(컴퓨터공학)를 중퇴했다. 17세에 비전에듀케이션을 창업했고, 이후 소니뮤직 오스트레일리아, 넥슨, SM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근무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포스텍, 카이스트 등지에서 ‘청년창업’, ‘벤처’ 등의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박영욱 BCNX 이사회 의장. 광운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학과를 졸업(경영정보학과 부전공)했고,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CAU-Leaders MBA 과정 휴학 중이다. 1999년 정보통신부 주최 16회 한국 정보 올림피아드에서 동상을, 2005년 정보통신부 주최 7회 정보통신벤처창업경진대회서 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루비콘게임즈 사외이사, 블로그칵테일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정석 LS홀딩스 사업전략팀 차장. 카이스트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산업공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 LG전자 전자기술원에서 근무했고, LB인베스트먼트에서 벤처투자 투자심사역으로 국내외 투자를 담당했다. 현재 LS그룹의 신사업 기획과 M&A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권일운 머니투데이 더벨 벤처투자팀 기자.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졸업했다. 벤처캐피털 업계와 코스닥 시장을 주로 취재한다. 벤처캐피털과 벤처기업뿐 아니라 주무 부처인 중소기업청과 모태펀드 운용 기관인 한국벤처투자에도 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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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가 종종 중소기업청에 전화를 해서 누구 과장님, 누구 사무관님, 누구 주무관님 계시냐고 물으면 “안 계십니다”라고 합니다. “그럼 언제쯤 들어오시나요? 아니면 휴대폰으로 전화하면 통화가 되나요?”라고 다시 물어보는데 제가 유일하게 꼬리를 내리는 때가 있습니다. “국회에 가셨습니다”라고 할 때예요. 무슨 얘긴가 하면 감사나 사정기관에서 수시로 부릅니다. 관리감독 시간보다 보고 시간이 더 많다는 얘기죠. 거기다가 불러다놓고 “너네 이거 100억 어디에 깨먹었어?”라고 하면 그분들은 미치는 겁니다.


사실 아이템은 그때그때 바꿔도 돼요. 처음 아이템을 그대로 밀고 나가서 성공하는 케이스는 드물어요. CEO들이 대부분 처음 시작한 아이템에 대해서는 굉장한 애착을 가질 수밖에 없고, 애착을 갖다 보면 그 아이템을 방어하기 위한 논리를 자꾸 만들게 돼요. ‘이게 진짜 좋은 거야’, ‘6개월만 버티면 돼’라면서 단점도 장점으로 포장하려고 해요. 결국 객관성을 잃어버리게 되죠. 나중에 아이템이 실패한 후에 깨달아봤자 늦어요. 더 오랜 시간 동안 손해를 보는 셈이죠.


1인자는 2년 동안 월급 안 가져가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나머지 사람은 6개월이 지나도 월급이 안 나오면 자기들끼리 이야기해요. “야,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되냐. 나가자”라고요. 내 사람을 굶겨 죽이지 않을 정도의 자본은 꼭 있어야 합니다. 자본으로 사람들을 유지할 수 있다면 아이템은 끊임없이 바뀌어도 상관없어요. 정말 운이 필요해요. 대부분은 운이 오기 전에 망합니다. 아이템이 성공하려면 시기도 중요한데 그게 오기 전에 멈춰야 하는 상황이 생겨요. 누구는 3개월 뒤에 성공할 수 있고 누구는 3년 뒤에 누구는 5년 뒤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타고난 게 다르다는 얘기죠. 땅에 금이나 다이아몬드가 있다는 건 아는데 1년 동안 파도 안 나오니까 미치는 거죠. “그만 할래”라고 포기하면 결국 못 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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