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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역사

지능의 역사

(인류의 기원에서 인공지능까지)

호세 안토니오 마리나 (지은이), 윤승진 (옮긴이)
  |  
라이팅하우스
2021-02-25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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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지능의 역사 (인류의 기원에서 인공지능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8075804
· 쪽수 : 324쪽

책 소개

스페인의 지성 호세 안토니오 마리나는 이 책에서 ‘인간 지능’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 도전해, 영적 동물 사피엔스의 장대한 문명사를 독자들의 눈앞에 생생히 펼쳐 보인다.

목차

프롤로그: 인류의 수수께끼
1장. 현재의 계보
2장. 영적 동물의 출현
3장. 기계 속 유령
4장. 새로운 진화력
5장. 공진화
6장. 사냥꾼, 시민이 되다
7장. 위대한 영적 혁명
8장. 피조물에서 창조자로
에필로그 : 네 번째 축의 시대
참고 문헌

저자소개

호세 안토니오 마리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가이자 작가, 교육자이다. 노벨상 수상자를 7명이나 배출한 스페인 최고의 명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국립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을 공부했다. 그는 지능과 예술, 과학이 창의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깊이 연구했으며 신경학에서 출발하여 윤리로 마무리되는 ‘지능 이론’을 개발했다. 창조와 감정, 의지, 언어, 윤리에 관한 다양한 책을 썼으며, 열정적인 강연자이자 교육 운동가이기도 하다. 실용철학에 관심이 깊었던 결과로 ‘교육 동원’ 운동을 이끌기도 했으며,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을 도우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부모대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스페인 에세이상, 후안 데 보르본 ‘올해 최고의 책’, 히네르 데 로스리오스 교육혁신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창조적 지능 이론》《두려움과 용기의 학습》《시민을 위한 교육》《상실된 의지의 신비》《감정 사전》《뒤샹은 왜 변기에 사인을 했을까?》등 다수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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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 스페인어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동물마다 특별한 사냥법이 있다고?》, 《하루의 절반을 먹는데 쓴다고?》, 《생물학이 정말 우리 생활 속에 있다고?》, 《우리는 괴롭힘을 이겨낼 거야!》, 《나는 내 마음이 소중해》, 《나는 매일 생각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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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피엔스는 그들을 둘러싼 것들을 설명하기 위해 기이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그들에게는 모든 것이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인류의 역사는 대부분 이러한 가상의 이야기들을 과학 이론으로 대체해 가는 과정이었다. 신화에서 과학으로, 상상에서 이성으로 옮겨가는 과정은 인간 지능을 길들이는 힘든 여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해하고 설명을 구했던 인류의 열망이야말로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근원적 동력이 아니었겠는가. _ [1장. 현재의 계보] 중에서


우스벡은 시간이 지날수록 종교와 종교를 제외한 다른 인간 활동을 구분하기가 어려워졌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종교적인 의미로 통하는 것 같았다. 모든 일이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했다. ‘상징은, 반으로 나누어 두 사람에게 한 조각씩 나누어 준 뒤 만났을 때 서로를 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동전이었다’고 필드노트에 적었다. 일종의 암호처럼. 그는 자꾸 사물을 양분하려는 인간의 고집과 부딪혔다. 사물과 단어, 현실과 표상,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인간들이 지능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는 것이었다. 그리고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만들어 낸 것으로 알게 되는 것이었다. 개념, 이론, 수학 공식, 현미경, 망원경, 스캐너, 측량 기구 등등. 우스벡은 이야기, 상징, 발명, 은유법 등이 한데 뒤섞여 있는 숲속에 들어간 느낌이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중재의 숲이었다. _ [1장. 현재의 계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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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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