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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바다상점

해운대 바다상점

(마을기업 에코에코협동조합, 바다에 빠지다, 201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화덕헌 (지은이)
  |  
해피북미디어
2017-07-31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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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바다상점

책 정보

· 제목 : 해운대 바다상점 (마을기업 에코에코협동조합, 바다에 빠지다, 201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98079215
· 쪽수 : 144쪽

책 소개

‘만원(滿員)의 행복’시리즈 첫 책이다. 이 시리즈는 자연의 가치, 공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움직임을 엮은 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득 찬 행복을 만끽하자는 의미도 가진다. 비치코밍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바다상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해운대 바다를 잡아라
14 숙명의 라이벌‘바다다~’
17 바다에서 펼치는 도시농업
22 첫 번째 가방
24 해양쓰레기와 재활용에 주목
28 비치코밍
31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34 셀프포상 휴가
35 해운대구 관광기념품 홍보관 운영사업자 공모
38 바다상점은 공사 중
39 연필 울타리
40 윈도우에 걸린 자전거
41 창틀과 문짝 ‘가네가 안 맞아.’
42 진열장은 자신 있었는데
44 한약장 ‘선물은 마음의 보약’
45 계산대 ‘화초장과 나전칠기’
46 자전거 핸들 진열장
47 컨테이너도 바다용품
48 찻잔으로 만든 조명
50 파라솔 천으로 만든 신제품
52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53 미세먼지 예방 고등어
54 왜색 덜어낸 지역관광 화투
55 해운대 토종 모래 이야기
64 한글과 디자인‘촌스럽다꼬예’
67 군것질, 여행의 맛 ‘아이스크림’
70 환경을 생각하는 돗자리 대여사업
72 청사포에 해녀가 산다
75 시민들과 함께 바다쓰레기 줍는 날
78 폐지수거노인들과의 협업

2장 바다 상점 그리고 사람들
84 재봉틀과 문수연 여사
85 ‘오랜지바다’를 만나다
89 동물복지를 일깨운 캣맘
92 캣대디의 길 연 길냥이 ‘미옹’
94 프랑스 손님의 한글 사랑과 사인
95 뭘 고를까 스님의 번뇌
97 어떤 후배
98 모델명 ‘쇼100’사랑, 독일손님 주잔네
100 프라이탁을 아는 손님
102 에코 앞치마 주문, 아이쿱생협회원들
103 최수연 자연어린이집 가방 ‘희수백’
104 인과응보인가? 도난 분실물
105 남녀 젊은이의 지갑 두께 차이
106 임시공휴일의 맹점
107 가방 하도급의 딜레마
110 한 대기업의 솔깃한 제안
112 후원과 모금
113 엽서 손님들

3장 ‘eco echo’ 에코, 어렵구나~
116 사진관 이야기
120 팔자에 없는 구의원 데뷔
125 사업계획 다듬는 시간
126 폐물 재활용 사업 구상
129 어려워도 노동법은 지켜야
130 메아리공업사냐 에코에코냐
132 마을 기업 지정
134 메아리 도서관
136 메아리 수족관
137 선물 안 사는 선물가게 주인, 철학을 바꾸다.
139 숍인숍 ‘바다서점’
141 함께 늙어갈 동무들과 평생 일할 삶터

저자소개

화덕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운대에서 에코에코라는 마을기업과 바다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고물상에 관심이 많았고, '고물상은 보물섬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어른이 되어서는 해운대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해결하고 있다. 또한 바다로 나가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활동을 하며 바다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해운대 바다상점』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바다상점을 아무리 예쁘게 꾸며놓고 갖고 싶은 제품을 갖춰두어도, 바다라는 대자연의 스펙터클과의 시선경쟁에서 이길 재간이 없다. 이건 어쩌면 디자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지도 모른다. 존재의 차원이 다름에서 발생하는 격차를 누가 줄일 수 있겠는가. 그래서 바다상점은 바다와 경쟁하기 보다는 비굴하게 바다에 빌붙는 전략을 폈다. 바다상점에서 바다의 정과 바다의 냄새와 바다의 바람을 느낄 수 있어야만 곁가지로라도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조금은 훔칠 수 있으리라.


폐자재를 쌓아둔 창고를 들락거리며 자주 들여다보고 얼굴을 익힌다. 그러면 자전거 핸들처럼 어느 순간 다른 맥락의 쓸모가 떠오르게 된다. 나에게 폐자재 창고는 단순한 창고가 아니다. 고물상이 바로 보물상이듯 창고는 나의 연구실이며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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