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처럼 읽고 다산처럼 써라

프롤로그 | 읽고 쓰기의 마법 사랑은 운명을 바꾼다

1부 좋은 글은 당신의 운명을 바꾼다

1장 읽기 중독에 빠진 세종

독서대왕, 가슴으로 읽다·17 / 한 번 맛보면 푹 빠져드는 몰입 독서· 21/ 세종이 보여준 자기계발 5가지·25 / 세종, 독서로 조선을 경영하다·31

2장 세포와 근육이 기억하는 반복 읽기

3차 강독의 힘·39 / DH 독서법으로 한 시간에 한 권 읽기·46 / 가족과 친구가 함께 하는 서점 소풍·50

3장 아이디어의 산실, 독서 토론의 꽃을 피우다

탁구공처럼 의견을 주고받는 브레인스토밍 독서·57 / 통합과 융합적 사고를 위한 논쟁 토론·62 / 충분한 토론과 좋은 의견에 힘 실어주기·65

2부 창조성을 키우는 세종식 독서

4장 사가독서제, 독서 휴가를 떠나라!

독서 휴가는 창조 휴가다·71 / 창조의 저력, 집중과 몰입·75 / 독서 친구들과 떠나는 독서 여행·7 8 / 상상망치, 남이섬으로 떠나는 독서 여행·83/ 푸른 소나무와 파란 하늘 그리고 책 한 권·88 / 자연이 가장 위대한 책이다·90

5장 독서의 힘, 세상을 바꾸다

책을 사랑한 미국의 세종, 링컨·9 5/ 나폴레옹, 독서로 황제가 되다·100 / 세계 최초로 로켓을 쏜 세종·104 / 세상을 이끄는 1% 천재들의 독서법·108

6장 책을 통해 시대를 읽다

마음을 나누는 고품격 독서 마케팅·113 / 역사서를 읽는 이유는 미래를 알기 위함이다·116 / 인문학을 읽는 이유, 그곳에 인생이 있다·120/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127 / 좋은 글은 당신의 운명을 바꾼다·131

3부 절대 고독, 당신은 다산만큼 고독한가

7장 온몸을 던져야 명품이 된다

복사뼈에 구멍이 세 번 뚫리다·139 / 절대 고독의 힘·143 / 읽는 중독, 쓰는 중독, 느끼는 중독·147 / 절망에서 피어난 축복·151

8장 시련 속에 피는 꽃, 글쓰기

선 자리를 사랑하라·157 / 좋은 모범을 찾아 내 목소리로 써라·160 / 편지에 담긴 다산의 지극한 자식 사랑·166 / 차가워지면 읽고, 뜨거워지면 써라·171

9장 외로움은 잘 쓰면 보약, 못 쓰면 독약
아름다운 글은 아름다운 마음에서 나온다·179 / 외로움은 잘 쓰면 보약, 못 쓰면 독약·181 / 지독히 짝사랑하는 시인을 만나라·186

4부 내 브랜드를 키우는 최고의 도구, 책 쓰기

10장 다산처럼 글쓰기

정보를 교통 정리하라·199 / 덮어놓고 가지 말고 길을 알고 가라·205/ 삶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글쓰기 시스템·209

11장 어깨에 힘을 빼면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다산의 기록정신과 사색정신·215 / 좋은 글쓰기는 융합, 진화 발전한다·217 / 섹시한 글은 자기 색깔이 분명하다·220

12장 브랜드를 키우는 최고의 도구, 책 쓰기

내가 쓴 책은 곧 나의 브랜드다·227 / 마음을 훔치는 폭발적인 힘, 스토리·230 / 연애편지를 쓰듯 달콤하게 써라·234 / 글은 말보다 뒷모습이 아름답다·237

에필로그 | 지극정성이면 불가능은 없다

요즘 나에게 독서 스승을 묻는다면 단연 세종대왕이다.
세종의 책읽기는 진정한 독서가 무엇인가를 쉽게 알려 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책에서 깊은 가슴의 울림을 들을 수 있을 때까지 끈질기게 책을 읽었다. 너무 많이 읽어 눈병을 달고 살 정도였다. 책 한 권을 백번씩 읽었는데 밥 먹을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사람들은 한 권의 책을 다 읽었는데, 머리에 남는 것이 없다고 한다. 왜 그럴까?
눈으로 읽었기 때문이다. 책은 머리에 남기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느낌표를 찍는 것이다. 느낌표는 어느 날 아이디어가 막힐 때 번쩍 스파크를 일으키기도 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때 새로운 감각을 키워 주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다. 5년 전, 10년 전에 읽었던 책들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었고, 지금 읽고 있는 책들은 5년 후, 10년 후 내 모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독서경영은 자기경영이다.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의 전제는 수신제가(修身齊家)이다. 책을 읽으며 나를 닦는 습관이 있다면 일단 자기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책이 주는 메시지는 언제나 나를 성찰하고 세상의 흐름을 통찰하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