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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의 해부학

자살의 해부학

(누구도 말하지 못한 자살 유혹의 역사)

포브스 윈슬로 (지은이), 유지훈 (옮긴이)
  |  
유아이북스
2016-08-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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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의 해부학

책 정보

· 제목 : 자살의 해부학 (누구도 말하지 못한 자살 유혹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8156602
· 쪽수 : 320쪽

책 소개

영국의 저명한 정신의학자 포브스 윈슬로가 전하는 자살 예방을 위한 처방전이다. 영미권 최초로 자살 문제를 의학적.도덕철학적 측면에서 종합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자살 충동과 함께 자살의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과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목차

머리말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가 6

Part 1 자살의 탄생

스스로 죽는 사람들
자살은 과연 명예로운가? 15┃ ‘영웅다운 자결’이라는 모순 24┃ 성경에서 그린 생명의 말로 38┃ 자살을 옹호한 철학자들 42┃ 역사는 어떻게 인간을 죽음으로 내몰았나 47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의 정당화
흄의 궤변 54┃ 자살 예찬 57

형량 없는 범죄
죽은 자에게 죄를 묻다 62┃ 용기 있는 선택 67

정신의 역습
정신의학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74┃ 가책의 덫 79┃ 위험한 사랑 86┃ 유혹의 파도에서 자신을 지켜라 94

자살, 모방인가 전염인가?
모방하는 동물들의 은밀한 유행병 101┃ 죽음을 전염시키는 것들 105

Part 2 자살의 징후

삶이 위태로울 때
황홀한 죽음 112┃ 자살의 유혹이 밀려올 때 115

혼란스런 마음이 불러온 것들
감수성에 빠져들다 120┃ 바이런의 불행 125┃ 유령은 존재할까? 128

육체가 정신을 지배할 때
죽고 싶은 날씨가 따로 있다? 134┃ 몸의 고통이 마음에 주는 영향 139┃ 술과 자살 충동의 관계 141┃ 신체적 증상에 따른 정신적 문제 144┃ 자살 유전자 161┃ 뇌 질환의 숨겨진 비밀 165

자살 충동 처방전
자살 충동 극복 사례 176┃ 환자의 태도에는 일관성이 없다 182┃ 의사가 갖추어야 할 자세 195

광기만이 비극의 결과인가
죽음에 취하다 204┃ 정신이상에 대한 고찰 207┃ 정신이상자의 사례 215┃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220┃ 자살을 정신의학으로 살펴야 하는 이유 224

Part 3 자살의 본색

법의학으로 본 자살 사건
자살과 타살 사이 234┃ 콩데 가문, 비극을 맞다 237┃ 사건의 진 실을 밝히다 243┃ 법의학자의 의무 249

자살 보고서
프랑스 자살 보고서 258┃ 제네바 자살 보고서 265

죽은 자가 보낸 신호
머리가 주는 단서 272┃ 보이지 않는 해답 275

특이한 자살 사건
좌절감이 부른 비극 279┃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의 불행 287┃ 죽 기를 작정한 사람들 293┃ 죽음에 이르는 다양한 방법 303

비난은 해결책이 아니다
자살은 범죄가 아니다 314┃ 법보다 우선해야 할 것 316

저자소개

포브스 윈슬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저술가. 특히 빅토리아 시대 때 정신의학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았다. 급성 구안와사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외과의사 찰스 벨(Charles Bell) 경의 제자인 그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을 졸업한 후, 미들섹스 병원(Middlesex Hospital) 병원에서 외과의사로 근무했다. 이후 1849년 애버딘 대학(University of Aberdeen)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땄다. 슬하의 자녀들은 오랜 기간 정신세계를 연구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주로 종교인이나 정신학계에서 공적을 남겼다. 특히 둘째 아들인 리틀턴 스튜어트 포브스 윈슬로(Lyttelton Stewart Forbes Winslow)는 정신분석학자로서 희대의 연쇄 살인범인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 사건에 참여하며 세간에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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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번역가. 저서로 『남의 글을 내 글처럼』과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비롯하여 『월드체인징(개정증보판)』, 『아빠의 사랑이 딸의 미래를 좌우한다』, 『성공의 심리학』,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전방위 지배』, 『퓨처 오브 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 정보기관의 글로벌 트렌드 2025』, 『걸어서 길이 되는 곳, 산티아고』, 『베이직 비블리칼 히브리어』, 『팀장님, 회의 진행이 예술이네요』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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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자살은 용기의 증거이며 피살은 불명예였다. 대중의 생각에 큰 파장을 일으킨 철학자들이 이러한 생각에 심취한 덕에, 자살이 종교의 일부를 구성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이것을 감안해 본다면, 천재성을 인정받거나 용맹을 떨치던 수많은 사람이 자살을 택했다는 게 과연 놀랄 만한 일일까?


규모가 큰 교전이나 전쟁에서 이길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 앞선 사례를 높이 평가한다면 너도나도 자살을 극찬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뻔한 결과만 불러올 뿐이다. 조국은 명석한 장군을 잃고, 백성은 숭고하고 노련한 후원자를 잃는 결과 말이다.


자살 기도에 관한 로마법은 돈과 어느 정도 관련 있는 듯싶다. 자살을 범죄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국무나 재정에 얼마나 큰 피해를 입혔는지로 따졌기 때문이다. 로마 제국에서는 일부 지역에 총독에게 자살의 가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자살을 해선 안 된다는 결정에도 목숨을 끊은 경우, 시신에 모욕적인 욕설을 퍼붓고 가장 굴욕적인 방식으로 매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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