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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90847483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2-10-30
책 소개
목차
저자소개
Chapter 01 / Chapter 02 / Chapter 03
Chapter 04 / Chapter 05 / Chapter 06
Chapter 07 / Chapter 08 / Chapter 09
Chapter 10 / Chapter 11 / Chapter 12
Chapter 13 / Chapter 14 / Chapter 15
Chapter 16 / Chapter 17 / Chapter 18
Chapter 19 / Chapter 20 / Chapter 21
Chapter 22 / Chapter 23 / Chapter 24
Chapter 25 / Chapter 26 / Chapter 27
리뷰
책속에서
풀기가 어려운 수수께끼였다. 어린 왕자를 사랑하는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나도 그렇다. 세상 어딘가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양 한 마리가 장미꽃을 먹었느냐. 먹지 않았느냐에 따라 천지가 온통 뒤바뀔지도 모를 일이다.
하늘을 보라. 자신에게 물어보자. 양이 꽃을 먹었을까, 먹지 않았을까? 그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어른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건 애교로 봐줄 성싶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정말 슬픈 풍경이다. 앞 페이지의 것과 같지만 여러분에게 잘 보여 주기 위해 다시 한번 그린 것이다. 어린 왕자가 지상에 나타났다가 다시 사라진 곳이 여기다.
그림을 찬찬히 보아 두었다가 언제라도 아프리카 사막을 여행할 때, 이와 똑같은 곳을 알아보기를 바란다.
혹시라도 그리로 지나가게 되면, 발걸음을 서두르지 말고 잠깐 별빛 밑에서 기다려 보라! 어린아이가 여러분에게 다가오면, 미소를 지으며 금발 머리를 보이면, 그리고 묻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으면 그가 누구인지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위안을 삼을 수 있도록, 어린 왕자가 돌아왔다고 빨리 편지를 보내주길 바란다. (chapter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