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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88998272333
· 쪽수 : 166쪽
· 출판일 : 2014-12-23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88998272333
· 쪽수 : 166쪽
· 출판일 : 2014-12-23
책 소개
사진작가 육명심이 1997년부터 2013년까지 티베트(Tibet), 부탄(Bhutan), 라다크(Ladakh)에서 맺었던 인연과 추억으로 봉인한 사진집을 내었다. 그는 그곳에서 영적인 깊은 공감과 일체감을 느끼며 그 속에 살아가는 이들의 평범하고도 구도적인 삶을 담아내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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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나라에서는 하늘이 곧 사원의 친정이다. 그리고 국토의 전역이 그대로 사원의 마룻바닥이다. 이렇듯 티벳은 마치 거대한 하나의 자연사원이라고나 할까. 그리니 일단 티벳에 입국하면 어디를 가나 우리는 사원의 경내를 돌아다니고 있는 셈이다.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관심사는 어디를 가나 생과 사의 문제에 초점이 모아져 있다. 우리나라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뚫어놓은 고속도로처럼 티벳에도 전 국토를 관통하는 큰 길이 하나 뚫려있다. 그것은 현세에서 내세를 향한 길이다.
티벳 불교의 격언에 “신을 올바르게 섬기고자 하면 자신이 신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다. 티벳 땅을 차례를 거듭해서 드나들수록 이 말을 가슴으로 더욱 실감하게 된다. 자신이 신의 아들임을 자각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과는 생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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