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나님의 뜻을 따라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머리말
“이 책 가정예배서는 매일매일의 삶을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따라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기도하며 그 말씀을 따라 신앙의 길을 걷고자 애쓰는 신앙인들의 ‘벗’이 되어줍니다.”
-이경호(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교회 주임사제, 본회 회장 )

엮고나서(세상을 이해하고 소통을 배우며 내면의 깊이를 채워나가기를)
“교회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연합운동의 열매로 맺어진 이 가정예배서는 여럿의 기도, 수고와 정성이 담겨있습니다. (…) ‘기독교고전과 함께하는 묵상’자료는 아마도 평소 읽고 싶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접하지 못했던 책들을 반갑게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올 한 해 주일분에서 소개된 책을 통해 생각이 자라고, 내가 경험 못한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을 배우며 내면의 깊이를 채워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송정숙(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총무)

“사랑하는 자는 자기자신을 위하여 타자를 찾지 않는다. 사랑하는 자는 타자를 향유하고 지배하기 위하여 그를 얻으려고 하고 소유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는 타자의 자유를 범하지 않고 존중한다. 그는 타자를 위하여 단순히 자유한 자세로 남아있다. 그는 그를 그냥(gratis) 사랑한다.”

- 8월 09일, 성령강림 후 열한 번째 주일(칼 바르트, 이형기 옮김, <복음주의 신학입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