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사랑하고 배움을 즐기며

전주 태생으로 교대 졸업 후 섬마을 선생님으로 출발, 한때 휴전선 가까운 곳 산골짜기 학교에 오래 머물렀다. 1990년대 초 부천 지역을 중심으로 문학 동인 '복사골 문학회'를 결성, 순수 문예지 '부천문단'을 창간하였다. 2005년, 한솔미디어가 발행한 창작 동화집 '박바가지 뿔바가지'가 올해의 좋은 동화책 100권에 선정되었고, 계간 '어린이' 추천 작품인 창작동화 '노란 우산'이 2007년 도서출판 섬아이에서 간행되었다. 현재 부천 신흥초교 학교장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