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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98430009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3-09-1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Part 1 다섯 살 도영이, 질문을 시작하다
1 주스는 시시해: 왜 어른만 커피를 마셔요?
2 마트 완전 정복기: 이빨은 왜 썩어요?
3 밤에도 놀고 싶어: 불을 끄면 왜 어두워요?
4 소리의 정체: 왜 오리는 꽥꽥대고 돼지는 꿀꿀거려요?
5 내 취미는 껌 모으기: 껌은 먹어도 왜 안 없어져요?
6 앞으로 걷는 게: 게는 왜 옆으로만 가요?
7 빨주노초파남보 과일: 과일은 왜 색깔이 다 달라요?
8 따끔따끔 찌릿찌릿: 정전기는 왜 일어나요?
9 눈 오는 날 아침: 왜 겨울에만 눈이 와요?
Part 2 여섯 살이 되었어요
10 떡국 두 그릇: 왜 나이는 한 살씩만 먹어요?
11 나도 라푼젤처럼: 머리카락은 잘라도 왜 계속 자라요?
12 꽃밭에서: 꽃은 왜 시들어요?
13 누가 내 과자 다 먹었어?: 과자 봉지는 빵빵한데 왜 과자는 조금밖에 없어요?
14 물고기의 콧구멍: 물고기는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쉬어요?
15 앗! 목 따가워: 사이다에서는 왜 공기방울이 올라와요?
16 별난 차별 대우: 안경은 왜 어지러워요?
17 동그란 TV가 필요해: 동그란 텔레비전은 왜 없어요?
18 여왕님의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문은 왜 혼자 열렸다 닫히고 오르락내리락해요?
19 내가 혼나고 싶은 이유: 슬플 때 왜 눈물이 나요?
Part 3 생활 속 모든 것이 신기해
20 가장 완벽한 수: 자동차 바퀴는 왜 네 개예요?
21 발 없는 뱀: 뱀은 발도 없는데 어떻게 걸어요?
22 폭풍 눈물: 자른 양파를 오래 보면 왜 눈물이 나요?
23 국수 공주 vs. 딸기 공주: 뜨거운 것은 왜 후 불면 식어요?
24 마법의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에서 나오는 김은 왜 안 뜨거워요?
25 얼음의 이중생활: 얼음은 어떻게 물 위에 떠요?
26 요술 사과: 사과는 깎아놓으면 왜 갈색으로 변해요?
27 달라도 너무 달라: 종이는 물에 젖는데, 유리는 왜 안 젖어요?
28 바람의 얼굴: 바람은 왜 보이지 않아요?
Part 4 동생이 태어났어요
29 불쌍한 공룡: 공룡은 다 어디 갔어요?
30 아빠 배가 더 크잖아: 왜 아빠 배 속에는 아기가 안 살아요?
31 가짜 울음: 아기는 왜 울어도 눈물이 안 나요?
32 노란 오줌이 너무해: 오줌은 왜 노란색이에요?
33 나도 엄마, 아빠처럼: 내 손은 왜 어른 손보다 작아요?
34 엄마 찾아 삼만 리: 비누 거품은 왜 금방 사라져요?
35 방귀의 진실: 방귀 냄새는 왜 이렇게 지독해요?
36 우리 집 전속 사진사: 사진은 어떻게 내 모습이랑 똑같아요?
참고 자료
리뷰
책속에서
아이들은 질문을 통해 ‘정답’ 또는 ‘사실’을 원하기에 앞서, 자신의 질문에 대한 부모의 공감을 원합니다. 답은 공감한 다음에 자연스럽게 찾으면 됩니다. 그렇게 했을 때 실제로 아이는 놀이에도 더 깊게 몰입하고 지속적인 호기심을 보였지요. 질문을 통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뒤 좋았던 점은 가족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난 것입니다. _머리말
양치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이렇게 해봐요!
고민하다 생각해낸 것이 아이가 양치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모래시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직접 만든 모래시계를 옆에 놓고 엄마나 아빠랑 같이 이를 닦으면 지루하고 귀찮았던 양치 시간이 쉽게 지나가지요. 무조건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금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협박하기 전에 놀이로, 재미로 접근해보면 추억도 생기고 습관도 잡히지 않을까요?
장난이 심할 때 질문을 활용해요!
지나치다 싶을 만큼 심한 장난을 칠 때 옆에 있는 물건이나 바깥의 사람, 다른 상황 등 아이가 호기심을 느낄 만한 요소를 찾아보세요. 저의 경우 친구네서 닭고기튀김을 먹다가 물컵을 가지고 계속 물을 흘리며 장난치던 아이에게 “도영아, 저번에 닭 뼈가 몇 개인지 궁금하다고 했잖아. 우리 이거 다 먹고 같이 세어볼까?” 하고 말했더니, 일단 물 장난을 멈추고 닭고기를 먹더라고요. 물론 이 과정에서도 ‘참을 인’ 세 번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