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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섬유가 강철보다 강하다고요?

아빠, 섬유가 강철보다 강하다고요?

(중학생이 알아야 할 섬유 산업의 역사)

최도영 (지은이), 박철권 (그림), 홍성필, 이민형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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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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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섬유가 강철보다 강하다고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빠, 섬유가 강철보다 강하다고요? (중학생이 알아야 할 섬유 산업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98442019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13-02-05

책 소개

History of technology 시리즈 2권. 아빠와 딸의 흥미진진한 대화를 통해 섬유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0여 컷에 달하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총 70여 컷의 사진은 그 이해와 흥미를 배가시켜준다.

목차

1 _ 편안하고 쾌적한 옷, 따뜻하고 포근한 섬유
│알면 더 재미있는 섬유 상식│목화는 꽃이 아니다 / 면섬유의 변신, 무한 도전

2 _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바꿔!
│알면 더 재미있는 섬유 상식│백의민족에게 백의를 금지시키다니 / 시아버지 앞에서 엉덩이를 보이라니 / 독도는 우리 땅, 한복은 우리 옷

3 _ 비단처럼 부드럽고 낙하산만큼 튼튼한 섬유, 나일론
│알면 더 재미있는 섬유 상식│아시아 최초의 합성섬유 ‘비날론’의 개발자는 조선인 / 3대 합성섬유, 나일론, 아크릴, 폴리에스터 / 나일론, 섬유 산업의 미래를 열다

4 _ 명동에서 활짝 꽃핀 패션의 시대
│알면 더 재미있는 섬유 상식│패션은 더 이상 여배우의 전유물이 아니다

5 _ 임금님의 붉은 곤룡포와 할머니의 빨간 내복
│알면 더 재미있는 섬유 상식│임금의 옷 곤룡포의 붉은색은 어디에서 왔나? / 청바지의 파란색에 숨은 이야기

6 _ 내일은 학교 갈 때 뭘 입을까?
│알면 더 재미있는 섬유 상식│스마트폰의 기능은 내 맘대로

7 _ 줄지 않는 옷감, 젖지 않는 옷감, 타지 않는 옷감의 비밀
│알면 더 재미있는 섬유 상식│더위와 추위를 막아주는 기능성 소재

8 _ 패션의 제왕들을 만나다
│알면 더 재미있는 섬유 상식│섬유 산업 관련 직업

9 _ 착하게 사고, 예쁘게 입는다
│알면 더 재미있는 섬유 상식│리사이클링을 넘어 업사이클링으로 / 더 이상 폐기물이 아니다

10 _ 미래의 섬유, 슈퍼섬유와 스마트 섬유
│알면 더 재미있는 섬유 상식│스텔스 섬유에서 투명 망토까지 / 미래를 여는 섬유 산업

저자소개

최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 생활과학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작가로 활동 중이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이현우의 뮤직라이브] 등의 방송작가로 활동했으며, 구성한 책으로는 《강남 엄마 따라잡는 초등영어》 《티치미 스터디 플래너》 《내 아이를 위한 세 개의 통장] 《남자들의 수다》 《신입사원 이강호》 《엄마의 행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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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필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 및 석사, UC Berkeley IEOR 학과 박사 취득, 중앙대학교 상경학부 교수 역임, 현 한국경영과학회 부회장.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과 세 편의 저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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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감수)    정보 더보기
한국교원대학교 기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세류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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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명은 여러 이유에서 사랑받을 수밖에 없었단다. 일단 삼베나 모시나 명주를 생산할 때보다 노동력이 훨씬 적게 들었어. 마를 가공해서 베를 만드는 과정은 힘이 많이 들어 남자들에게 의지해야 했단다. 하지만 솜에서 씨앗을 빼는 씨아와 실을 잣는 물레의 사용은 여성들도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었지. 그래서 더욱 쉽게 퍼져나갈 수 있었던 거란다. 게다가 옷감도 튼튼하고 생산량도 많으니,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던 거지. 이렇게 해서 조선 시대에 백성들의 복식 생활은 일대 변혁이 일어났단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칫솔모가 무엇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 바로 나일론이야. 하지만 나일론이 발명되기 전에는 돼지 털로 만든 칫솔을 사용했다고 해. 매일 아침 털을 넣지 않아도 된다는 게 참 다행이지? 모두 나일론의 발명 덕분 아니겠니?


노라노, 최경자를 비롯해 훗날 우리 패션계의 대모가 되는 디자이너들이지. 최은희, 노경희 같은 당대의 인기 여배우들이 모델로 등장하는 잡지 촬영도 이어졌고, 드디어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쇼까지 열렸단다. 1956년 반도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노라노의 제1회 패션쇼’가 개최되었지. 관객들은 난생처음 보는 이벤트에 흥분했어. 100% 국산 원단을 사용했다는 것도 큰 화제가 되었지. 이로 인해 국내 패션 산업과 섬유 산업에 새로운 획을 긋게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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