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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진로/진학
· ISBN : 9788998482046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3-05-03
책 소개
목차
[1장] 꿈꾸지 않는 아이들, 왜 그럴까?
공부할 시간만큼 꿈꿀 시간도 필요하다
큰 꿈을 꾸는 것은 아이들의 특권이다
스스로 해보지 않은 아이는 커서도 못한다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려면 많이 들어줘라
대학 입학이 인생의 목표인 아이들, 왜 문제일까?
진학은 ‘진로’라는 여행길에서 하나의 정거장일 뿐이다
[2장] 꿈을 꾸는 아이 & 꿈을 키워주는 부모
문과·이과의 선택, 수학 성적에 맡기지 마라
대학 입학은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없다
성적이 안 나오면 부모님께 죄송한 일일까?
멀리 넓게 봐야 지치지 않는다
직업은 절대로 꿈이 될 수 없다
부모는 꿈꾸라 하고 학부모는 꿈꿀 시간을 주지 않는다
[3장] 꿈을 키우는 습관이 공부습관보다 중요하다
꿈을 키우는 습관을 만들어라
자신감은 자존감을 키우고, 자존감은 꿈을 키운다
누구나 타고난 지능은 있다
“나도 한번 해볼까?”를 습관으로 만들어라
꿈을 찾으면 공부할 이유가 생긴다
칭찬과 질문만 잘해도 사고습관이 바뀐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뭘까?
[4장]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새로운 교육전략을 세워라
엄마주도학습은 엄마주도적 삶을 만든다
읽기능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글쓰기 능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자기주도학습은 시간관리 습관이 만든다
새로운 미래는 다양성이 만든다
좋은 성품이 곧 리더십이다
[5장] 부모의 생각이 바뀌어야 아이가 변한다
아이의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
‘목적을 발견하는 질문’은 관점을 바꾼다
새로운 세대에게는 새로운 교육전략이 필요하다
회복탄력성, 실패 경험이 만든다
행복한 엄마가 되면 좋은 엄마는 저절로 된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부록]
진로 불변의 법칙 S-C-J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요즘은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는 부모가 드물다. 아이가 꿈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 꿈은 네 성적으로는 어림도 없다거나 돈도 못 버는 그런 일을 왜 하고 싶은 거냐고 받아쳐서 주눅 들게 하는 부모도 있다. 또 어떤 부모는 아이의 생각은 묻지도 않고 “넌 의사가 되어야 해”, “너는 변호사가 돼야 한다”라고 일방적으로 강요하기도 한다.
그런 부모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는데, 세대가 바뀌면 사회적으로 촉망받는 직업도 달라진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부모 세대에서는 최고로 인정받는 직업이 아이들 세대에는 그저 그런 직업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의사나 변호사가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도 최고의 직업일지는 사실 아무도 모른다. - 1장 ‘꿈꾸지 않는 아이들, 왜 그럴까’ 중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부모의 안목은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안내해주는 지도와도 같다. 따라서 부모는 입시나 석차 경쟁을 다투는 흐름에서 빠져나와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학부모들은 해마다 바뀌는 교육정책에 울고 웃으면서 불평불만을 쏟아낸다. 하지만 현명한 학부모들은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에 관심을 가지고 그 변화가 아이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를 생각한다. 급변하는 사회일수록 미래를 내다보는 부모의 지혜가 꼭 필요하다.
- 3장 ‘꿈을 키우는 습관이 공부습관보다 중요하다’ 중에서
이제 누구나 평생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 사회의 변화는 이제 한치 앞을 예측하기가 어렵다. 사회가 변화하는 만큼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금세 도태되는 세상이다. 이런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는 지식을 많이 쌓는 것보다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학습하는 힘을 기르면 수많은 정보와 주변 여건들을 통합해 얼마든지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때문에 기초학습능력, 즉 읽기,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데 힘써야 한다. - 4장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새로운 교육전략을 세워라’ 중에서
세대가 바뀌면서 성공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지만, 안타깝게도 부모들의 생각은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많이 갖고, 다 이뤄내고, 최고가 되라는 부모들의 주문은 아이들에게 부담스러운 잔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부모들의 교육전략이 바뀌어야 하는 이유이다.
- 5장 ‘부모의 생각이 바뀌어야 아이가 변한다’ 중에서
실패에 너그럽지 않은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실패 경험이 적다. 부모가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아예 시도도 못하게 막아버리는 탓도 있고, 아이 역시 실패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떡하든 아이의 실패 경험을 줄이려는 부모들은 평생 아이의 방패가 될 각오를 하기 바란다. 그럴 수 없다면 모든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 실패에 대한 내성은 경험을 통해 생기기 때문이다.
- 5장 ‘부모의 생각이 바뀌어야 아이가 변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