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마타 명상

사마타 명상

(알아차림을 넘어 해탈까지)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지은이), 이재석 (옮긴이)
아름드리미디어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개 110,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사마타 명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마타 명상 (알아차림을 넘어 해탈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9851502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8-31

책 소개

불교 명상의 중요한 한 축인 '사마타 명상'에 대한 간결하고 명쾌한 안내서. <위빠사나 명상>의 저자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스님의 책이다. 누구나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사마타 수행에 대한 탁월한 지침을 제공한다.

목차

머리말 5
1장 집중의 길 10
2장 집중과 선정 22
3장 선정 준비하기 36
4장 나와 남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기원하기 55
5장 호흡명상 75
6장 집중이 잘 안 되는 이유 86
7장 수행의 목적 106
8장 선정의 상태 129
9장 근접삼매 138
10장 1선정 150
11장 2선정과 3선정 174
12장 4선정 188
13장 무색계 선정 206
14장 출세간 선정 218
용어 해설 228
추천 도서 246

저자소개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스리랑카에서 태어나, 12살에 사미계를, 20살에 비구계를 받았다. 감파하의 위드야세카라 대학, 켈라니야의 위드야란카라 대학과 콜롬보의 포교사 양성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아메리칸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아메리칸 대학, 조지타운 대학, 메릴랜드 대학에서 불교를 가르쳤다. 저서로 『위빠사나 명상 :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Mindful-ness in Plain English)』, 『쉬운 영어로 배우는 마음챙김(Mind-fulness in Plain English)』, 『마음챙김을 향한 여정(Journey to mindfulness)』 등 다수가 있다. 불자들 사이에서 ‘반테 G’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스님은 세계 각국을 다니며 수행을 지도하고 불교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으며,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 있는 “바바나소사이어티 숲속 수도원”에 머무르고 있다.
펼치기
이재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2년 부산에서 출생했으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일했다. 불교 명상에 대한 관심으로 보리수선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심신치유학과에서 수련하고 공부했다. 주요 역서로는 『스토아철학과 서양불교』(운주사, 2023), 『조셉 골드스타인의 통찰 명상』(마음친구, 2019), 『불교는 왜 진실인가』(공역, 마음친구, 2019)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집중명상과 통찰명상은 서로를 보완해주는 명상의 길이다. 이 둘은 함께 엮인 채 서로를 지지해주는 관계다. 지난 2천 년간 이 두 길이 함께 발전해온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이 둘은 언제나 함께 수행해야 하며, 또 그래야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붓다는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별개로 가르치지 않았다. 붓다는 우리에게 오직 한 가지 명상의 길, 괴로움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유(해탈)에 이르는 단 한 가지 방법만을 제시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잘못된 집중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나의 지표가 아무 느낌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올바른 선정 상태라면 느낌이 여전히 존재한다. 매우 미세하지만 확실하게 존재한다. 모든 느낌이 사라지는 것은 오로지 ‘생각과 느낌이 완전히 멈춘’ 성취 상태로 알려진 가장 높은 선정에 이르렀을 때뿐이다.
자신이 이런 높은 경지에 이른 것처럼 착각하는 거짓 상태가 찾아오기도 한다. 명상을 하려고 앉았는데 몸이 이완되고 고요해지면서, 호흡과 몸의 감각이 사라지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면, 즉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이것은 선정의 밝은 깨어남으로 향하는 표시가 아니라 잠으로 빠져드는 표시임을 알아야 한다. 이때 우리는 금방 곯아떨어지고 말 것이다(문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라 비유일지라도). 그러므로 만일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집중 상태가 아니다.


선정은 해방을 맛보게 한다. 우리를 괴롭히는 온갖 정신적, 정서적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완전한 자유의 맛을 말이다. 그러나 선정 자체가 완전한 자유는 아니다. 선정은 조금 있으면 사라지는 일시적인 상태다. 선정이 사라지면 괴로움을 일으키는 일상의 세계가 다시 자리를 비집고 들어온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우리는 이 경험을 통해, ‘내’ 마음 안에도 완전한 자유의 씨앗이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선정을 통해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나는 해방이 단지 ‘이론’이 아님을, 다른 사람에게는 가능하지만 ‘나’에게는 불가능한 무엇이 결코 아님을 경험으로 확신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