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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타 명상

사마타 명상

(알아차림을 넘어 해탈까지)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지은이), 이재석 (옮긴이)
  |  
아름드리미디어
2013-08-3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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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타 명상

책 정보

· 제목 : 사마타 명상 (알아차림을 넘어 해탈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98515027
· 쪽수 : 248쪽

책 소개

불교 명상의 중요한 한 축인 '사마타 명상'에 대한 간결하고 명쾌한 안내서. <위빠사나 명상>의 저자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스님의 책이다. 누구나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사마타 수행에 대한 탁월한 지침을 제공한다.

목차

머리말 5
1장 집중의 길 10
2장 집중과 선정 22
3장 선정 준비하기 36
4장 나와 남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기원하기 55
5장 호흡명상 75
6장 집중이 잘 안 되는 이유 86
7장 수행의 목적 106
8장 선정의 상태 129
9장 근접삼매 138
10장 1선정 150
11장 2선정과 3선정 174
12장 4선정 188
13장 무색계 선정 206
14장 출세간 선정 218
용어 해설 228
추천 도서 246

저자소개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리랑카에서 태어나, 12살 때 말란데니야에서 사미승으로 계를 받았고, 20세가 되던 1947년에 캔디에서 비구가 되었다. 굼파하의 위드야세카라 대학, 켈라냐의 위드야란카라 대학과 콜롬보의 포교사 양성 대학에서 수학했다. 이어서 마하보디 협회에 적을 두고 인도로 가서 산치, 델리, 봄베이의 하리잔(불가촉천민)들을 위해서 5년간 포교활동을 했다. 그 뒤에 말레이시아에서 사사나 아비부르디와르다나 협회와 불자 포교 협회, 말레이시아 불교 청년회의 법사로 봉사하면서 포교사로 10년간 일했다. 키손 다이얼 학교와 템플 로드 여학교 교사, 쿠알라룸푸르 불교 학교 교장으로도 봉직했다. 1968년 사사나 세바카 협회의 초청으로 도미(渡美), 워싱턴 D. C.의 불교 비하라 협회의 사무총장으로 봉직했고, 1980년에는 그 협회의 회장에 임명되었다. 비하라에 있는 동안, 불교를 가르쳤고, 집중수행을 지도했으며, 미국, 캐나다,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두루 법문하러 다녔다. 1973∼1988년까지 아메리칸 대학의 지도법사로도 봉직했다. 학문에도 관심이 많아서 아메리칸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아메리칸 대학, 조지타운 대학, 메릴랜드 대학에서 불교를 가르쳤다. 그의 저서와 논문들은 말레이시아, 인도, 스리랑카와 미국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 위빠사나 명상Mindfulness in Plain English』은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판되었고, 태국어 축약판은 태국 전국의 고등학교 교과목으로 채택되었다. 1982년 이후로는 웨스트버지니아 숲 속(셰넌도어밸리 근처)에 있는 사원이자 명상센터인 바바나 협회(Bhavana Society)의 대표로 머물며, 비구와 비구니에게는 수계와 법문을 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집중수행의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전 세계를 다니며 활발한 강연 활동과 집중수행 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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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고, 불교 명상에 대한 관심으로 보리수선원, 호두마을, 서울불교대학원 심신치유학과에서 수련하고 공부했다. 좋은 책을 기획 발굴하여 펴내고, 번역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불교는 왜 진실인가> <마음이 아플 땐 불교심리학> <조셉 골드스타인의 통찰 명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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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집중명상과 통찰명상은 서로를 보완해주는 명상의 길이다. 이 둘은 함께 엮인 채 서로를 지지해주는 관계다. 지난 2천 년간 이 두 길이 함께 발전해온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이 둘은 언제나 함께 수행해야 하며, 또 그래야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붓다는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별개로 가르치지 않았다. 붓다는 우리에게 오직 한 가지 명상의 길, 괴로움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유(해탈)에 이르는 단 한 가지 방법만을 제시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잘못된 집중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나의 지표가 아무 느낌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올바른 선정 상태라면 느낌이 여전히 존재한다. 매우 미세하지만 확실하게 존재한다. 모든 느낌이 사라지는 것은 오로지 ‘생각과 느낌이 완전히 멈춘’ 성취 상태로 알려진 가장 높은 선정에 이르렀을 때뿐이다.
자신이 이런 높은 경지에 이른 것처럼 착각하는 거짓 상태가 찾아오기도 한다. 명상을 하려고 앉았는데 몸이 이완되고 고요해지면서, 호흡과 몸의 감각이 사라지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면, 즉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이것은 선정의 밝은 깨어남으로 향하는 표시가 아니라 잠으로 빠져드는 표시임을 알아야 한다. 이때 우리는 금방 곯아떨어지고 말 것이다(문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라 비유일지라도). 그러므로 만일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집중 상태가 아니다.


선정은 해방을 맛보게 한다. 우리를 괴롭히는 온갖 정신적, 정서적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완전한 자유의 맛을 말이다. 그러나 선정 자체가 완전한 자유는 아니다. 선정은 조금 있으면 사라지는 일시적인 상태다. 선정이 사라지면 괴로움을 일으키는 일상의 세계가 다시 자리를 비집고 들어온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우리는 이 경험을 통해, ‘내’ 마음 안에도 완전한 자유의 씨앗이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선정을 통해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나는 해방이 단지 ‘이론’이 아님을, 다른 사람에게는 가능하지만 ‘나’에게는 불가능한 무엇이 결코 아님을 경험으로 확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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