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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꿈을 심어주는 환상동화)

루이스 캐럴 (지은이), 임진아 (그림), 류지원 (옮긴이)
단한권의책
13,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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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나라의 앨리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울 나라의 앨리스 (꿈을 심어주는 환상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8697631
· 쪽수 : 359쪽
· 출판일 : 2019-06-28

책 소개

전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분홍 눈의 하얀 토끼와 함께 토끼 굴속 '이상한 나라'로 떨어져 신기한 모험을 했던 우리의 주인공 앨리스가 또다시 신기하고도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난다.

목차

1. 거울의 집 …… 10
2. 말하는 꽃들의 정원 …… 32
3. 거울 나라의 곤충 …… 52
4.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 74
5. 털실과 물 …… 98
6. 험프티 덤프티 …… 120
7. 사자와 유니콘 …… 144
8. “내가 직접 발명한 거야” …… 164
9. 여왕이 된 앨리스 …… 192
10. 흔들기 …… 222
11. 깨어나기 …… 224
12. 그것은 누가 꾼 꿈이었을까? …… 226

·The Original Text(영문판) …… 233

저자소개

루이스 캐럴 (원작)    정보 더보기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의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1846년 진학한 공립학교의 한 수학 선생님으로부터 “이 학교에 온 이후 이처럼 유망한 아이를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수학에 큰 재능을 보였다. 1851년에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모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어릴 때부터 투고한 시나 단편소설이 여러 잡지에 게재될 정도로 문학적 재능도 탁월했다고 전해진다. 1864년, 수학과 학장이었던 헨리 조지 리델의 딸 앨리스와 그 자매들에게 ‘땅속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선물했다. 1년 후 이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정식 출간되었다. 이때 즈음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신의 이름 Charles Lutwidge를 라틴어인 Carolus Ludovicus로 바꾼 후, 이를 다시 영어화하여 앞뒤를 바꾼 것이다. 캐럴의 재치가 돋보이는 필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캐럴만의 독특한 언어유희, 논리적·수학적 특징이 이 책의 매력으로 꼽힌다. 캐럴은 그 밖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 《실비와 브루노》 등의 동화를 썼고, 《행렬식에 관한 입문서》, 《헝클어진 이야기》, 《수학적 호기심》 등 수학에 관한 다수의 책과 논문을 집필했다. 1898년 1월 14일, 《기호논리학》을 집필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은 세인트 메리 교회에서 거행되었고, 시신은 마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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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경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독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책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빨간 머리 앤』 『죽기 전에 답해야 할 101가지 질문』 『보이지 않는 물, 가상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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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그림)    정보 더보기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어린이 책, 소설 표지, 삽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narujinah ·인스타그램 instarram.com/naruji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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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키티, 넌 거울의 집에서 살면 어떨 것 같니? 그곳에서도 너에게 우유를 줄까? 아마 거울의 집 우유는 별로 맛있을 것 같지 않아. 그런데 아, 키티! 지금 우리가 그리로 가는 통로에 와 있는 것 같아. 우리 거실문을 활짝 열어두면 거울의 집으로 가는 통로를 살짝 엿볼 수 있어. 우리 집 복도와 굉장히 비슷하거든. 하지만 그 너머는 완전히 다른 곳일 거야. 아, 키티! 우리가 거울의 집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그곳에는 정말 아름다운 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을 거야! 어쨌든 거울의 집으로 가는 길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키티. 저 거울이 투명 천처럼 부드럽다고 상상해보는 거야. 그러면 우리는 저 거울을 통과할 수 있어. 봐, 지금 거울이 안개 같은 것으로 변하고 있잖아! 이제 우린 거울을 통과하기가 훨씬 쉬워졌어.”


“우리를 밀랍인형이라고 생각한다면 너는 돈을 내야만 해.
밀랍인형은 돈을 내지 않고 그냥 보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거든! 결코 아니지!”
‘디’가 덧붙여 말했다.
“반대로, 우리를 살아 있다고 생각한다면 너는 말을 걸어야만 해.”
앨리스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었다.
“정말 죄송해요!”
앨리스의 머릿속에서 시곗바늘이 재깍거리듯 오래된 어떤 노래의 가사가 계속 맴돌았다. 앨리스는 어쩔 수 없이 큰 소리로 그 노래를 불러버렸다.


“저 아이는 뺄셈도 할 줄 모르는 거야. 그렇다면 나눗셈은 할 줄 아니? 칼로 빵 한 덩이를 나누면, 답은 뭐지”
“제 생각에는…….”
앨리스가 대답하려고 하자 붉은 여왕이 앨리스 대신 서둘러 대답했다.
“그거야 물론 버터 바른 빵이지. 뺄셈을 하나 더 해보자. 개한테서 뼈다귀를 빼앗으면, 뭐가 남지?”
앨리스는 곰곰이 생각했다.
“물론 제가 뼈다귀를 가진다면 뼈다귀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거예요. 그 개도 남아 있지 않을 거고요. 개가 저를 물어버리려고 다가올 테니까요. 그러니 저도 남아 있을 수 없는 게 분명해요!”
붉은 여왕이 말했다.
“그렇다면 너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생각한단 말이지”
“제 생각에 그게 정답이에요.”
붉은 여왕이 말했다.
“언제나 그렇듯 넌 또 틀렸어. 개의 성질이 남아 있단다.”
“하지만 저는 그걸 알…….”
붉은 여왕이 소리쳤다.
“잘 들어봐! 그 개가 성질을 부릴 거잖아, 그렇지 않니”
앨리스가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그럴 지도 모르죠.”
붉은 여왕이 의기양양하게 소리쳤다.
“그러면 그 개가 가버려도 개의 성질이 남아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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