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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해파리

(사랑은 투명한 몸으로 흐른다)

양창식 (지은이)
세화미디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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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파리 (사랑은 투명한 몸으로 흐른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881904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07-30

책 소개

사랑이라는 감정을 투명한 존재인 해파리에 비유하며, 우리가 겪는 사랑의 모든 결을 사유하는 연작 에세이다. 총 5부 75편의 글 속에서 사랑의 시작과 설렘, 오해와 진실, 이별과 성장, 그리고 치유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파장을 따라가는 한 편의 유영 같은 여정이 펼쳐진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처음, 너를 마주한 순간

바다를 만난 순간, 내 마음도 열렸다
파도가 전하는 속삭임을 들으며
깊은 바닷속, 내면의 숨겨진 풍경을 마주하다
해변에서 느낀 자유와 고독의 공존
바다 물결 따라 스며드는 기억
바다의 비밀, 그리움으로 남다
바다와 나, 서로 닮아가는 여정
바닷가에서 다시 태어난 마음
파도 위 작은 꿈의 조각들
수평선에 담긴 희망과 두려움
바닷가에서 시작된 나만의 여행
밤바다에 비친 별빛처럼 빛나는 순간들
물안개 속에 숨겨진 내 마음의 풍경
모래 위에 새겨진 지난 시간의 흔적
바다를 닮은 나의 이야기

2부. 함께 걸었던 그 계절

파도는 언제나 말을 걸었다
내 상처는 푸른 물빛을 띠었다
바닷물 속에 너의 기억이 잠겨 있었다
나는 물결 위를 걷는 법을 배워야 했다
그 여름은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다
반짝임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혼자 떠도는 별에 말을 걸다
마음은 낮게, 조용히 부서졌다
그날은 내게 가장 푸른 날이었다
조개껍데기는 무언가를 속삭이고 있었다
돌아보면 언제나 해변이었다
나는 너의 마음에 지도를 그렸다
슬픔은 등대를 향해 걸어갔다
사랑은 언제나 다시 돌아온다
사랑에는 경계가 없다

3부. 균열의 속도

마음에 숨겨진 가시
달콤한 아픔은 왜 오래 남는가
미소 뒤에 감춰진 진실
눈빛이 말해주는 것들
나는 왜 너에게 벽을 쌓았을까
달콤해서 더 쓰라렸던 순간
사랑이 가장 아플 때
슬픔은 흔적처럼 남는다
가까이 있기에 더 필요한 거리
부드러움은 때로 속박이 된다
두려움 없는 사랑은 가능한가
사랑이 경계 위에 설 때
진실은 언제나 날카롭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흔들리는 것
사랑이 아픔을 동반하는 이유

4부. 이별은 파도처럼 온다

사라진 퍼즐 조각을 사랑하다
상처에 피는 사랑
흔들리는 마음 위의 사랑
사랑은 외로움의 반쪽일까
사랑인가, 집착인가
나를 사랑해야 너를 사랑할 수 있다
사랑이 허기를 채울 수 있을까
채워지지 않는 마음, 그 안에 너를 담다
거울 속 나를 사랑하다
사랑이 나를 바꾸는 순간
사랑은 나를 키운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의 크기
사라질까 두려워, 너를 잡는다
사랑은 선택의 기록이다
사랑이라는 위험을 택한 사람들

5부. 남은 것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사랑은 말없이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다
사라지는 순간에도 우리는 서로를 보고 있었다
끝을 예감한 마음은 더 따뜻했다
침묵 속에서 사랑은 더 많은 말을 했다
이별은 우리를 낯선 바다로 데려갔다
기억은 가장 조용한 방식으로 돌아온다
흔적은 사라져도 여운은 남는다
그리움은 삶의 결을 바꾼다
잊으려 할수록 더 선명해지는 순간들
마주치지 않아도 여전히 연결된 마음
사랑의 끝에서 우리는 자신을 만난다
사랑은 끝나도, 나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
눈물 너머에 또 다른 삶이 있다
사랑은 흔적이 되고, 발자국이 된다
사라진 만큼 남겨진 것들

에필로그
참고한 작품과 인물들

저자소개

양창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수필가, 칼럼니스트 2009년 시 전문지 《정신과 표현》 등단 2018년 시 전문지 《시와 편견》 유안진 시인 추천 재등단 2025년 수필 전문지 《그린 에세이》 신인상 시집 『제주도는 바람이 간이다』 『노지소주』 『생각의 주소』 『사랑은 철들지 않는다』 수필집 『아이의 얼굴에서 미래를 본다』 『제주교육 상상을 디자인하다』 『해파리』 칼럼집 『지방분권시대의 관광정책과 비전』 서울시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탐라대학교 총장, 대학원장, 교수(역임)
펼치기

책속에서

『해파리』가 당신의 기억 속 어딘가에 조용히 가라앉아 있던 사랑을 다시 떠오르게 하기를 바랍니다.
어떤 이에게는 추억으로, 또 다른 이에게는 위로로,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사랑을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순간에도 당신 마음속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이 책이 당신만의 사랑 이야기에 작은 울림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바닷속 깊은 곳, 해파리는 마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무심히 떠다니며 파도에 몸을 맡기는 듯한 그 존재는 사실 미세한 떨림을 통해 물의 흐름을 감지하고 자신만의 움직임을 만들어간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그 떨림은 너무도 섬세해서 한동안 가만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아차릴 수 없다. 사랑의 시작도 그렇다.

-‘바다를 만난 순간, 내 마음도 열렸다’ 중에서


너는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마음이 끌리는 대로 떠나고, 한 곳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했다. 넓고 탁 트인 바다처럼, 모든 가능성을 품고 싶었다. 그러나 자유라는 것이 온전히 너의 것만은 아니며, 때로는 그 자유가 자신을 속박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했다.

-‘슬픔은 등대를 향해 걸어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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