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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9889503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4-03-19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_ 사랑을 믿지 않던 과학자에게 생긴 일
우리는 왜 짝을 찾아 헤매는가?
연결되고자 하는 근원적 욕구
번식을 위한 섹스, 사랑을 위한 섹스
진화는 우연의 산물인가
물질 너머의 세상과 파동의 원리
불쾌한 이웃이 알려준 것
에너지가 춤추는 우주
허니문 이펙트와 긍정적 파동
욕망, 그 이상의 사랑을 위하여
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
만남, 사랑, 헌신의 호르몬 칵테일 (1)
만남, 사랑, 헌신의 호르몬 칵테일 (2)
의식 vs. 잠재의식
한 지붕 네 가족, 동상이몽에 빠지다
의식과 잠재의식
잠재의식의 프로그램을 형성하는 것들
잠재의식 프로그램하기 (1)
잠재의식 프로그램하기 (2)
변화의 과정에서 필요한 태도
진화와 인류의 미래
비활성기체의 신비
박애주의가 지구를 살린다
세상의 빛이 되는 사람들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까지
에필로그 _ 해피엔딩에 이르기까지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이제껏 살면서 가장 가슴 벅찼던 연애의 기억을 떠올려보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김없이 푹 빠졌던 그 큰 사랑의 경험 말이다. 며칠이고 쉬지 않고 사랑을 나눈다. 안 먹어도 배고프지 않다. 그렇지만 기운이 펄펄 넘친다! 갓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난 부부들이 경험하는 이 상태, 나는 이런 근원적 상태를 “허니문 이펙트”라고 부른다.
프랙털 기하학의 반복 패턴은 신비가들이 말해온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같은 경구에 과학적인 관점을 제공해준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임을 주장하며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 대해 ‘정복자’처럼 굴고 있지만, 실상은 우주(혹은 신)의 ‘한 부분’일 뿐이다.
프랙털 기하학의 반복 패턴을 기반으로 생태계의 역사를 살펴보면 진화의 미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대조적으로 전통적인 다윈이론은 ‘진화는 불특정한 돌연변이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유전적으로는 우연한 사건일 뿐’이라는 의견을 고수한다. 이런 관점에 따르면 인류의 미래는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동체로 진화해온 세포의 발자취를 따르면 인류의 미래는 더욱더 협력적이며, 더욱더 조화로워야 함을 알 수 있다.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소통의 주된 수단으로 ‘파동vibe(아카에너지)’을 사용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이를 무시하는 건 엄청난 실수다. 문제는 인류는 내내 이런 실수를 저질러왔다는 점인데, 현대에 와서야 겨우 이를 알아차리고 있는 형편이다. 언변이 화려한 사기꾼(혹은 거짓말쟁이 연인)의 말을 들을 때 이성적으로 분석하려는 동안 우리의 감각은 쉽게 무시된다. 다시 말해 언어보다 훨씬 더 믿을 만하고 역동적인 의사소통 방식(파동의 교환)이 언어에 의해 가려진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