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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LG경제연구원의 저성장 사회 위기 보고서)

이지평, 이근태, 류상윤 (지은이)
이와우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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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LG경제연구원의 저성장 사회 위기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8933135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6-05-16

책 소개

저자들은 이 책에서 크게 세 가지 물음(1. 일본은 왜 ‘잃어버린 20년’에 직면했는가? 2. 20년 동안 그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가? 3. 그들에게 얻을 교훈은 없는가?)을 통해 위기의 길목에 선 우리 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목차

추천사: 위기의 길목에서
들어가는 말: 지금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되돌아봐야 하는 이유

1장·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읽다
저성장 시대의 서막
불황은 어떻게 장기화됐는가?
엔고 현상과 추락한 수출경쟁력
인구고령화의 그림자
중앙에서 지방으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게임

2장·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오늘의 우리에겐 20년 전 일본이 있다?
우리에겐 자산시장 버블이?
핵심은 생산성!
일본보다 더 빠르게 늙어간다
디플레이션의 위협
악화되는 불안 심리가 경제회복의 걸림돌

3장· 장기불황을 심화시킨 정책 오류의 교훈
낙관주의의 함정에 빠지다
10년이나 걸린 부실채권 처리
일본의 재정 재건 노력이 시기를 놓친 이유
갈 길 먼 노동개혁
기득권과의 충돌도 감내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뒷북친 통화정책
내수 확대 프로젝트?
되돌리지 못한 인구구조 변화
그래도 꼭 배워야 할 것들

4장·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장수기업이 무너진다
성공방정식의 변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비하라
개인적인 만족에 집중하라
단순한 저가전략은 성공하지 못한다
불황도 이기는 소프트 가치
글로벌시장에 살 길이 있다
작은 변화로는 살아남기 어렵다
그래도 일류는 통한다

5장· 새로운 경제위기를 맞이하는 개인의 자세
위기의 순간, 가장 무서운 건 채무!
빠른 결혼이 해답일 수도 있다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의 균형을 맞춰라
부동산투자는 차별화와 기획·관리 능력이 중요하다
전문성을 가지고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라
미래의 인재상에 대비하라
제2의 인생과 일을 준비하라

마치는 말: 우리에겐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

저자소개

이지평 (지은이)    정보 더보기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 수석연구위원이자 격월간지 <재팬 인사이트Japan Insight>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일본 호세이法政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LG경제연구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일본 및 해외경제, 자원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일본 전문가로서 일본 경제와 기업의 동향을 추적하는 한편, 디지털 혁명, 제조업 공동화 문제 등 다양한 경제 트렌드를 분석해왔다. LG그룹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업무, 한일 경제관계를 중심으로 한 대외활동을 수행, 각종 세미나 등에서 발표 및 자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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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 수석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내외 거시경제 전문가로 LG경제연구원에서 경제 전망을 총괄하고 있다. 한국경제가 일본형 장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경고하는 분석들을 여러 차례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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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2009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대학원 경제학연구과 객원연구원,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쳤다. 현재는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공저), 『구조적 대불황기 일본 경제의 진로』(2018), 『한국의 장기통계』(공저), 『경제원조』 등이, 역서로 『생태발자국: 우리의 삶은 지구를 얼마나 아프게 하는가』(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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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물건이 부족해서 물건을 만들기만 하면 팔렸다. 가령 팔리지 않더라도 값을 내리면 팔렸다. 그런데 디플레이션 시대를 맞은 지금은 좋은 것이 아니면 팔리지 않는다. 싸도 팔리지 않는다”라는 어느 일본인 경영자의 말처럼, 불황기의 특징은 도전의 크기 자체가 훨씬 커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응전 역시 훨씬 더 과감하고 강도 높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기업 사례들을 통해 불황기 시련의 크기를 대리 체험하고 그저 만만하게 대응해서는 안 된다는 각오를 다져주시기를 독자인 기업 관계자들에게 부탁드린다.


1989년 12월 말에는 닛케이주가지수가 1985년 9월 대비로 약 3배 상승한 3만 8,915엔을 기록했는데, 버블 붕괴 직전 일본 주식의 평균 PER(주가수익률, 주가/1주당 순이익)이 60배를 넘었다. 이는 당시 한 주식의 주가가 평균적으로 향후 60년 이상의 이익을 반영한 가격 수준까지 급등했다는 뜻이다. 닛케이평균 PER가 2015년 12월 1일 현재 20.8, 한국의 코스피가 13.6인 점을 고려하면 버블 당시의 PER 60배는 대단히 과대평가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990년의 토지가격은 1985년 대비 약 2.4배까지 높아졌다.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국민경제계산 통계 기준에 따르면 당시 일본 내 전체 토지가격은 약 2,456조 엔으로, 이는 미국 전체 토지가격의 약 4배나 된다.


재정적자 문제를 악화시킨 일본의 특수 요인으로는 재정 및 사회보장 지출의 경직성을 들 수 있다. 일본의 고령자복지 지출은 가족복지 지출에 비해 약 10배나 많으며,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도 고령자복지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령자복지에 집중하는 구조는 인구고령화로 인해 복지 지출이 자동적으로 확대되는 효과를 더욱 강화시킨다. 또한 젊은 부부를 위한 자녀 양육비 지원 등의 가정복지는 고령자복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진하기 때문에 출산율이 낮아지는 부작용도 있다. 이는 개인 입장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고령자복지를 기대할 수 있어서, 결혼을 하거나 자녀를 양육해 노후에 대비하려는 결정을 기피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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