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결혼의 조건 2 (완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04903090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5-07-3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04903090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5-07-31
책 소개
박선우의 로맨스 소설. 모든 것이 신비에 싸인, 치명적인 매력의 백수 이강산. 백수 하숙생을 사랑하는 종갓집 첫째 딸, 신은서. 강산의 첫사랑, 여신 로열패밀리 유태희. 세 남녀가 생각하는 결혼의 조건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목차
제1장 기획실
제2장 그녀의 미소
제3장 통증
제4장 사랑이란
제5장 그리움
제6장 모든 이들과의 이별
제7장 프러포즈
제8장 결혼
제2장 그녀의 미소
제3장 통증
제4장 사랑이란
제5장 그리움
제6장 모든 이들과의 이별
제7장 프러포즈
제8장 결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거짓말하지 않을게. 난 처음부터 널 싫어하지 않았어. 네가 자격을 갖춘다면 언제든 사귈 생각이 있다고 늘 말했잖아. 고등학교 시절에는 네가 그러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지. 이젠 자격을 갖추었으니 본격적으로 널 알아볼 생각이야. 정말 내 남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인지 관찰하고 싶어.”
“긴장되는군.”
그녀의 말에 강산이 입맛을 다셨다.
목소리는 청아했으나 그 속에 담긴 뜻은 여전히 도도하고 강했다.
그녀는 자존심 하나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처럼 한 치의 허점도 보이지 않았다.
강산이 그녀의 옆얼굴을 바라보자 마치 비너스의 조각 같은 아름다움이 쏟아져 나왔다.
그녀는 정말 누구보다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다.
강산이 빤히 쳐다보는 걸 느낀 태희가 고개를 돌려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에는 강산이 느낀 자존심 대신 예상하지 못한 따스함이 담겨 있었다.
“그러니까 잘해. 최대한 매력적으로 보여봐. 날 정신 차리지 못하게 사로잡아 보라고.”
“싫어.”
“지금 뭐라고 그랬어?”
“싫다고 했다.”
“무슨 뜻이지?”
“태희야, 난 네가 원한 대로 했으니까 이제부터는 네가 할 차례야. 날 너한테 푹 빠지게 만들어봐. 그럼 사귀어줄 테니까.”
- 본문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