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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

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

(조폭언론과 맞선 노무현 5년의 투쟁기록)

김성재, 김상철 (지은이)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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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 (조폭언론과 맞선 노무현 5년의 투쟁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노무현정부
· ISBN : 9788993854145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0-02-01

책 소개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일하면서 수구기득언론 특히 조중동의 '노무현 죽이기'와 '대국민 사기극'을 피부로 느낀 두 저자가 대한민국 수구기득언론의 실체를 낱낱이 밝힌 책이다. 이들 수구기득언론을 이대로 두고서는 올바른 여론 형성이 불가능하다는 전제 아래 언론(기자)의 길, 언론개혁의 길, 언론소비자운동의 길을 제시한다.

목차

추천사 - 진실을 향해 오래 참으며 걷기(김정란)
추천사 - 언론개혁의 절실함을 보여주는 생생한 기록(김주언)
저자서문 - 언론이 죽인 대통령, 노무현(김성재)
저자서문 - 용산의 죽음, 노무현의 죽음(김상철)

제1장 그들은 왜 어떻게 노무현을 죽였나
정치권력의 앞잡이 언론과 그들의 개가 된 검찰
수구언론의 ‘시민 노무현’ 죽이기 프로젝트

제2장 수구기득언론의 광기와 노무현의 숙명
노무현의 등장과 수구기득언론의 위기의식
수구기득언론의 ‘건방진 놈’ 짓밟기
노무현의 신념, 점점 더 힘겨워지는 싸움
거대족벌언론 조중동의 노무현 죽이기

제3장 조중동, 파렴치한 범죄의 기술
언론, 범죄의 기술 9막
제1막 막말하고 조롱하기
제2막 말 비틀고 말꼬리 잡기
제3막 무조건 반대하고 흔들기
제4막 사사건건 발목잡기
제5막 황당무계 작문하기
제6막 뒤집어씌우고 발뺌하기
제7막 말 바꾸고 입 씻기
제8막 대국민 사기극
제9막 눈 가리고 아웅 하며 부자 편들기

제4장 진보언론, 대안부재와 무책임함
지난해 봄 우리는 너희가 한 짓을 알고 있다
앞뒤 잘라먹고 맥락 무시하기
통계와 익명으로 왜곡하기
수구기득언론 프레임 따라하기
오만한 특권의식 그리고 증오의 배설
무책임하고 대안 없는 정치공학적 공세
진보언론의 ‘굿바이 노무현’

제5장 다시 언론의 길을 묻다
언론은 흉기다
양심 없는 언론, 영혼 없는 기자
언론이 바로 서지 못하면…
노무현의 선택과 미완의 언론개혁
네티즌의 반격
깨어있는 언론소비자가 세상을 바꾼다

저자소개

김성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김성재는 현재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겨레신문사 경제부, 사회부, 문화부 기자를 거쳤으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회 보좌관,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겸 대변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이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야만의 언론》(2010)(공저), 《예비교사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2023)(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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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기자협회, 경향신문에서 10년 남짓 기자로 살았다. 2005년 4월부터 임기 마지막 날까지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2011년 2월 노무현재단 사료편찬특별위원회에서 노 대통령의 기록을 수집·정리·공개하는 일을 시작했다. 2014년 노무현사료연구센터로 재편한 이후 지금까지 본부장을 맡아 일하고 있다. ‘노무현 시대’는 ‘오래된 미래’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참여정부 시절 언론의 보도행태를 정리한 《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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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무현이 당한 비극의 진정한 원인은 조선일보 김대중 주필의 역사적인 칼럼(역사는 오래도록 이 칼럼을 기억할 것이다)에 웅변적으로 함축되어 있다. “어쩌면 노씨와 그의 사람들이 지금 당하고 있는 정도는 노씨 등이 너무 까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조선일보 2009년 3월 30일) 이것이 본질이다. 김대중 주필은 아주 솔직하게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노무현이 “너무 까불어서” 그들이 손을 봐줬다는 것이다. “까불지 않았다면 좀 덜 당했을 텐데, 까불었기 때문에 크게 혼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비리의 유무는 노무현 사태의 본질이 아니다. 비리의 혐의가 있어도, 그들의 편이면 얼마든지 봐준다. “BBK는 내가 설립한 것”이라고 밝히는 동영상이라는 부정할 수 없는 물적 증거가 있어도 이명박 대통령은 소환 한번 받지 않은 채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난다. 왜냐하면, 이명박 대통령은 그들 편이니까. 그러나 노무현은 없는 죄도 만들어 뒤집어씌운다. 정부·검찰·언론 삼각편대가 동시에 집중포격을 해댄다. 왜? 노무현이 주제를 모르고 “까불었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에게 “까불다가 혼난다”고 말하는 자들. 그들이 바로 대한민국 언론이다.


1977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서울시 연두보고에서 행정수도 구상을 밝히자 조선일보는 <‘천도’… 충격의 청사진>(2월 12일) 기사에서 “수도권 인구팽창 문제의 막다른 길목에서 또한 국가 장래의 장기적인 안목에서 임시행정수도를 건설키로 한 결정은 박 대통령의 일대 영단이라 해서 지나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조선일보는 1991년엔 최청림 칼럼 <수도를 옮겨라>(9월 25일)에서 수도 이전을 역설했다. “수도권의 ‘지옥화’를 막을 뾰족한 대책이 없는 한 수도권 문제를 해결할 발상의 일대전환이 필요하다. 그것은 수도의 이전 문제다. 서울은 상업 및 문화 기능을 갖는 도시로 남겨두고 행정 및 정치 기능을 갖는 새 도시의 건설을 검토함직한 시기라고 본다. 그래야만 인구분산 및 전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가 행정수도 건설을 공약하자 조선일보는 <당장의 표만 노린 공약 절제해야>(12월 10일) 사설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는 서울의 행정·정치 기능을 충청지역으로 옮기는 쾌도난마식 해법으로 일거에 해결될 성질의 사안이 아니다”고 말을 바꿨다. 참여정부가 이를 본격 추진하자 2004년 6월 15일자 지면에선 숫제 협박을 가했다. “이 정권은 수도 이전이 돌이킬 수 없는 단계를 넘기 전에 국민적인 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것 없이 앞으로 닥칠 거대한 부작용을 국민이나 다음 정권에 떠넘길 계산이라면 이는 역사와 민족과 후손 앞에 죄를 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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