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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 않은 쌍둥이

만나지 않은 쌍둥이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

프란츠 카프카, 에곤 실레 (지은이), 홍선기 (엮은이)
모티브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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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 않은 쌍둥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만나지 않은 쌍둥이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91124370872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6-06-03

책 소개

1912년, 에곤 실레는 법정에서 자기 그림이 타는 것을 보았고 프란츠 카프카는 『변신』을 썼다. 문학과 예술을 한 권에 묶은 모티브 세계문화전집 2권. 카프카의 작품과 실레의 그림 37점을 함께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만나지 않은 쌍둥이•4
1. 프란츠 카프카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17
2. 에곤 실레 나, 영원한 아이•69
3. 프란츠 카프카 변신•93
인터미션 Ⅰ 검열 도장이 찍힌 책과 불태워진 그림•187
4. 카프카 & 실레: 법 앞에서•199
인터미션 II  홍선기 단편소설 「청진」
100년 후, 반복되는 질문•219
5. 프란츠 카프카 관찰 (수록 작품 18편)•253
6. 에곤 실레 시와 편지 (수록 작품 4편)•303
7. 카프카―에곤―실레•313
엮은이의 말 고전으로 가는 징검다리•374
이 책을 읽을 때 곁들이면 좋은 클래식•382
더 깊은 세계로의 초대•386
인용 출처 및 도판 목록•391

저자소개

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프라하 법과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난 후, 1년 동안 프라하의 형사 법원과 민사 법원에서 실무를 익혔고, 일반보험회사와 노동자재해보험공사에 취직했다. 재해 예방 부서의 중요하고 높은 지위에서 활동하면서 상사와 부하로부터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업과 문학적 소명 사이의 갈등 때문에 몹시 시달리면서도 그는 시민적 직업의 요구를 회피해서는 결코 안 된다는 신념을 지켰다. 대학을 졸업한 직후 미완성 작품 〈시골의 결혼 준비〉를 썼다. 1909년에 그는 잡지 〈히페리온〉에 이미 1904년과 1905년에 쓰인 〈어느 투쟁의 기록〉에서 두 개의 대화를 발췌해서 출판했다. 1910년에 그는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일기는 그에게는 성찰의 형태일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문학적 창조물들, 즉 형상, 비유, 이야기의 형태를 지닌 자기 해명과 자기 형성의 중요한 수단이었다. 1913년 단편집 《관찰》을 출판했다. 1914년 장편소설 《실종자》를 집필했다. 1912년단편소설 〈선고〉를 썼다. 그 직후 단편소설 〈변신〉을 창작했다. 1914년 세계대전의 영향을 받아 〈유형지에서〉를 썼다. 거의 같은 시기에 장편소설 《소송》을 쓰기 시작했다. 1915년에는 1913년에 출판된 《화부》(장편소설 《실종자》의 첫 장)로 폰타네 상을 수상했다. 1916년과 1917년 창작한 단편들을 모아 《시골 의사》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1922년 ‘밀레나 위기’ 동안에 장편소설 《성》을 썼다. 《단식광대》라는 제목을 달고 네 개의 단편이 1924년에 출판되었다. 마지막 단편소설 〈여가수 요제피네〉도 1924년에 집필했다. 카프카는 현실성의 결여, 흥미 추구, 공허함 등을 문학 작업의 위험 요소로 인식했다. 그는 문학 작업의 목표를 대단히 높게 설정했다. 그에게 문학은 ‘예언자적 임무’를 지닌 것이다. 문학은 고차원의 관찰 형식이며, 우연성을 법칙성으로 바꾸고, 진리를 인식하는 데 봉사하는, 일종의 ‘기도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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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 실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리아의 화가. 클림트의 표현주의적인 스타일을 발전시켰다. 공포와 불안에 떠는 인간의 육체를 묘사하고, 성적인 욕망을 주제로 다루어 20세기 초, 빈에서 커다란 논란을 일으켰다. 〈죽음과 소녀〉는 실레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친구이자 피후견인이었던 에곤 실레는 클림트의 표현주의적인 선들을 더욱 발전시켜 공포와 불안에 떠는 인간의 육체를 묘사하고, 자신의 성적인 욕망을 주제로 다뤘다. 빈 공간을 배경으로 툭툭 튀어나온 뼈가 도드라져 보일 정도로 앙상하게 마르고 고통스러운 모습을 한 실레의 자화상은 고뇌하는 미술가의 전형을 보여주는 듯하다. 한편 실레의 도시 풍경화들은 역동적이며, 인파로 넘쳐나는 도시 모습의 이면에는 어떤 긴장감이 감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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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문화 기획자.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졸업. 장편소설 『너는, 어느 계절에 죽고 싶어』(2023)를 비롯한 작품들로 누적 13만 명의 독자를 만났다. 저서로 『최소불행사회』, 『실패의 실력』, 『어쩌면 가능한 만남들』 등이 있으며, 한국 문화 공유 플랫폼 애스크컬쳐(AskCulture)를 창업했다. 2024년 강원도 원주 박경리 토지문화재단 창작실에서 '세계문화전집' 시리즈를 구상해 10권까지 초고를 완성했고, 현재 탈고 중이다. 1권 『안부를 전하며: 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의 핵심 내용은 독일 국제 헤르만 헤세 학회 『헤세 탄생 150주년 기념 학술지』에 한국인 최초로 게재될 예정이다. 세계문화전집 시리즈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 문학계와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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