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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불행사회

최소불행사회

홍선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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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불행사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소불행사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4600909
· 쪽수 : 474쪽
· 출판일 : 2026-01-20

책 소개

일본은 먼저 무너졌다. 그리고 그 몰락을 30년 동안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버블 붕괴, 저출산, 고독사, 무연사회. 모든 경고는 이미 끝났고, 모든 데이터는 공개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말했다. “일본 이야기잖아.” 《최소불행사회》는 바로 이 안일한 문장에서 시작된 비극을 추적한다.

목차

프롤로그 | 최소 불행도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5
이 책의 구성•14
이 책을 읽는 세 가지 방법•19
1장 | 욕망 중독 5년(1985-1990)•32
“영원할 줄 알았던 호황, 고작 5년 만에 무너지다”
두 노인의 비극 #1 풍요 속 울리는 균열의 전주곡•36
플라자 합의 | 모든 비극의 시작, 달러는 내리고 엔화는 올랐다•38
분중시대 | ‘나’는 넘치고, ‘우리’는 흩어지다•39
땅 짚고 헤엄치기 | 땅은 배신하지 않는다? 광란의 투기 열풍•40
가정 내 이혼 | 사랑 없이 사는 부부, 조용한 가족의 붕괴•41
프리터 | 정규직 대신 ‘자유’를 택한 청년들•42
반 고흐의 해바라기 | 그림 한 점에 수백억 낙찰, 돈 자랑의 끝•43

1부 일본이라는 거울

땡큐 세트 | 390엔짜리 햄버거 세트가 불티난 이유•44
온실 속 화초 | 비바람 막아주니 스스로 큰 줄 아는가?•45
아그네스 논쟁 | 아이 업고 출근한 가수, 일하는 엄마는 죄인인가요?•46
오픈런 | 새벽부터 줄 서는 사람들, 그때도 있었다.•47
저자 노트 1 새벽 5시, 줄을 서며 묻다: 이것은 소유인가, 생존인가•49
시마 현상 | 누구나 고급차 한 대쯤 끌던 시절•54
1.57 쇼크 | 풍요 속의 경고, 아이가 태어나지 않기 시작했다.•55
소비세 3% | 난데없이 세금 청구서가 들이닥치다.•58
록펠러 센터 매입 | 미국의 심장부를 사들인 일본 자본의 오만•59
금리 인상 | 버블을 향한 브레이크, 너무 늦었나 빨랐나•60
젖은 낙엽 | 아내 뒤만 졸졸…… 은퇴 후 설 곳 잃은 남편들•61

2장 | 시스템의 배신 5년(1991-1995)•63
“국가와 기업이 개인을 버린 5년”
두 노인의 비극 #2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의 붕괴 예고•68
부동산 대출 총량규제 | 은행 대출이 막혔다,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했다.•70
손실 보전 | 당신의 손실은 당신 책임, ‘그들’의 손실은 국가 책임?•72
노인 Z | 로봇에게 부모를 맡기시겠습니까? •73
복합 불황 | 단순한 불황이 아니다, 끝없는 추락의 시작•75
카드 파산 | 흥청망청 화려했던 소비, 남은 것은 빚뿐•76
모츠나베 | 싸고, 푸짐하고, 맛있는 ‘곱창전골’ 열풍•77
하늘의 소리 | 부패한 권력의 더럽게 성의 없는 변명•78
청빈의 사상 | 검소함에서 찾은 새로운 가치•79
가격 파괴 | 싸야 팔린다, 소비 패러다임의 대전환•80
계약 스튜어디스 | 그녀들의 꿈은 왜 ‘계약직’이어야 했나•81
창가 신세와 책상 빼기 | 해고 대신 ‘투명 인간’ 만들기•82
취직 빙하기와 잃어버린 세대 | 일자리가 사라졌다, 통째로 버려진 세대•85
동정한다면 돈을 줘 | 12살, 어린 소녀의 절규, “동정 대신 돈을 달라!”•86
대왕생 | 잘 사는 것보다 ‘잘 죽는 법’을 고민하다•87
고베 대지진 | 무너진 도시, 끊어진 삶의 길•88
라이프 라인 | 도시가 멈췄을 때, 당신은 어디로 가는가?•89
옴진리교 | 출근길 지하철 독가스 테러, 일상을 파괴한 광신도•90
안전 신화 | 재난과 테러 앞에‘안전 국가’는 없었다•91
돈키호테와 저가 보증 상품 | 싸구려 잡화점의 기묘한 성공 공식•92
신세기 에반게리온 | 싸워라 소년이여, 세기말 불안을 위로한 신화•94
저자 노트 2 라디오 회관에서 만난, 도쿄를 떠나본 적 없는 청년•96

3장 | 청년 고립 10년(1996-2005)•108
“공정이 무너지자 희망도 사라졌다”
두 노인의 비극 #3 흔들리는 마지막 보루, 가족•112
폐색감 | 노력해도 소용없다, 사방이 막힌 느낌•114
원조 교제 | 가족과 국가가 모두 실패한 증거•115
소확행 | 크고 확실한 행복은 포기했습니다•116
정원 가꾸기와 프라모델 조립 | 내 손으로 만드는 작은 세계의 위안•117
2부 거울 속 한국: 이미 시작된 파국
나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다 |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위로•119
슬램덩크 | 포기를 모르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위로•120
일본판 빅뱅과 한국의 IMF 외환위기 | 금융위기와 각자도생 시대의 서막•121
모노노케 히메 | 인간이 문제다, 분노한 자연의 역습•122
파이널 판타지 7 | 거대한 악에 맞서 싸우는 영웅, 게임에서 찾은 희망•123
일본 열도 총 불황 | 끝나지 않는 불황, 일본 전체가 침몰하다•124
모럴 해저드 | 위기의 주범은 누구인가?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125
힐링 | 불안한 시대, 지친 마음을 달래는 법•126
학교붕괴 | 교실이 무너진다. 선생님도 아이들도•127
무당층, 관료 vs 시민 | 불황 속에 표류하는 민주주의•130
은둔형 외톨이 | 방 안에 갇힌 100만 명의 청년들•131
가정폭력 | 가장 안전해야 할 곳의 폭력•133
연수입 300만엔 시대 | 열심히 일해도 가난하다, 중산층의 몰락•134
매니페스토 | 포퓰리즘을 막는 방패인가 도구인가•135
패배한 개 | 싱글 여성들의 당당한 외침•137
부유층 | ‘부자’는 옛말, 그들은 ‘부유층’이라 불린다.•138
모에 | 귀여움에 빠진 사람들, 현실에서 로그아웃•139
하류사회 | 더 이상 중산층은 없다, 모두가 추락하는 사회•140

4장 | 돌봄 대파국 10년(2006-2015)•142
“당신의 부모를 누가 돌볼 것인가”
두 노인의 비극 #4 사라지는 안전망, 다가오는 현실•147
격차 사회 | 태어날 때 결정된다? 희망마저 불평등한 사회•150
육아 지원금 | 월 5만 원으로 아이를 낳으라고?•151
데스 크로스 | 태어나는 아이보다 죽는 노인이 더 많아졌다.•153
사라진 연금 | 내가 낸 연금은 어디로? 국가에 대한 배신감•155
넷카페 난민 | 집 대신 PC방, 도시의 그림자가 된 사람들•156
몬스터 페어런트(악성 민원 학부모) | 내 아이만 귀한 부모들의 갑질•157
눈치가 없다 | “분위기 파악 좀 해!”, 숨 막히는 상호 감시•159
고향사랑기부제 | 내 고향에 세금을, 기부인가 세테크인가•160
후기 고령자 | 75세부터는 다른 노인입니다.•161
파견 끊음, 취업 취소 | 하루아침에 해고! 길거리로 내몰린 사람들•162
편의점 진료 | 감기 걸렸다고 응급실로?•163
최소 불행 사회와 기본소득 | 최악만은 막자, 국가 목표의 전환•164
육아하는 남성 | ‘라떼’는 끝났다. 아빠도 육아한다•166
무연사회 | 가족도 친구도 없다. 홀로 아무도 모르게 죽어간다.•167
소재 불명 고령자 | 돈 때문에 죽지도 못한다. •169
고독한 가족의 나라 | 우리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고독 속에 산다.•170
동일본 대지진 | 모든 것이 멈췄다. 거대한 재앙 앞에서•172
소문 피해 | 보이지 않는 공포, 이웃마저 적이 되다•173
생존배낭 | 당신 목숨은 당신이 지킨다. •175
직장 내 괴롭힘 | 최악의 직장을 뽑습니다, 노동 착취 고발 프로젝트•176
종활 | 죽음마저 내가 직접 준비해야 하는 시대•180
고독한 미식가 | 혼자 먹어도 괜찮아. 아니, 혼자 먹어서 더 맛있다•181
한정정사원 제도 | 정규직인 듯 정규직 아닌 너•182
사토리 세대 | 욕망 없는 청년들, 깨달음인가 체념인가•183
고립무직자 | 일도 관계도 없다. 보이지 않는 청년들•184
소멸 가능성 도시 | 젊은 여성이 떠나면, 도시는 사라진다.•185
위험 약물 | 마약이 바로 내 옆에 있다•186
임산부 괴롭힘 | 임신했더니 죄인 취급?•188
1억 총활약 사회 | 인구 절벽 앞 국가의 외침•189
하류 노인 | 평범한 노후는 없다. 빈곤으로 추락하는 노년•190
간병 휴직 | 아픈 부모 돌봐야 하는데, 회사는 어떡하지?•191
치매 머니 | 내 돈인데 내 맘대로 못 쓴다고?•193

5장
| 각자도생 제도화 10년(2016-2025)•196
“혼자 살아남으려 할수록, 함께 무너진다”
마이너스 금리 | 은행에 돈 맡기면 손해 보는 세상•201
샌드박스 | 일단 해 보고 문제 생기면 고치자?•202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 “금요일엔 일찍 퇴근하세요!”•204
가짜 뉴스 | 당신이 믿는 뉴스는 진짜인가요?•205
초솔로사회 | 인구 절반이 혼자 산다. 가족 없는 사회의 도래•206
수면 부채 | 잠 못 드는 밤, 빚처럼 쌓이는 피로•209
독박육아 | 지쳐가는 슈퍼맘들…… 아빠와 사회는 어디에•210
근로 시간 단축 괴롭힘 | “야근은 금지, 일은 다 하고 가세요.”•211
슈링크플레이션 | 가격은 그대로, 양만 줄었다?•212
인공 반려견 아이보 | 강아지 대신 로봇 강아지를 키웁니다•216
구독 서비스 | 사지 않고 빌려 쓴다, 경험을 소비하는 시대•217
면허 반납의 딜레마 | 운전은 위험, 면허 반납은 고립, 노인의 선택은?•218
상급 국민 | 법 위에 군림하는 ‘특별한 국민’•220
코로나19 팬데믹 | 바이러스가 멈춘 세상, 드러난 시스템의 민낯•221
고투 캠페인 | 나랏돈은 눈먼 돈? 세금 빼먹기 경쟁과 ‘연금술사’들•222
에센셜 워커 | 멈춘 세상 속 움직이는 사람들, 그들의 가치를 묻다•223
자숙경찰 | 마스크 안 썼다고 폭행? 도 넘은 간섭•225
솔로 캠프 | 혼자 떠나는 캠핑, 안전한 고립의 즐거움•226
귀멸의 칼날 | 칼로 베어버릴 듯한 슬픔과 희망•227
노노개호 |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비극의 시대•228
저자 노트 3 담 너머의 비극: 내가 목격한 노노개호의 끝•231
영케어러 | 어른 대신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235
부모 가챠 | 내 부모는 ‘꽝’인가 ‘당첨’인가? 잔인한 운명론•238
덕질 | 내 최애를 위해선 뭐든지 한다!•239
종교 2세 문제 | 종교라는 이름의 아동 학대•240
어린이 가정청 | 흩어진 아동 정책, 한 곳에 모아 해결?•241
리스킬링 |지금 아는 것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242
올드 보이즈 네트워크 | 우리 회사엔 ‘아재 라인’이 있다•243
엔데믹 시대 | 마스크 벗은 세상, 그러나 새로운 위협들•244
잃어버린 34년 | 34년 만의 최고 주가, 진짜 불황 탈출인가?•245
고액 아르바이트, 당일 즉시 입금 | ‘쉽게 돈 번다’는 유혹의 검은 그림자•249
저자 노트 4  일당 40만원 공고와 DM 한 통•251
폐교 | 아이들 웃음소리 대신 폐허만 남은 학교•256
점원 괴롭힘 | 손님은 왕? 무례한 요구와 폭언에 시달리는 직원들•258
부정 수급 | 코로나 지원금, 줄줄 새는 나랏돈•259
사실혼 | 우리는 부부입니다, 결혼은 안 했지만•260
요노 | 많이 필요 없어! 딱 하나면 돼•263
두 노인의 비극 #5 부자에게도 빈자에게도 던져진 마지막 질문•265

3부 아무도 말하지 못한 9가지 금기된 해법
서론•270
해법 1 폐교를 활용한 ‘시니어 대학 타운’ 설립•278
해법 2 가격 심리전: VAT 별도 표기•288
해법 3 ‘단절 세대’ 간 의무 멘토링 프로그램 법제화•297
해법 4 익명 마약에 중독된 대한민국: 인터넷 실명제•305
저자 노트 5 시급 ‘4,860원 세대’의 기억: 현장에서 던져진 질문•315
해법 5 최저임금 차등제 도입•315
해법 6 돌봄 파산을 막는 연대 비용: 보험료 즉각 인상•326
저자 노트 6  ‘부모 배경란’이 감춘 질문: 출발선은 평등한가?•251
해법 7 수도권 ‘메가시티세’ 신설 •338
해법 8 노후 자산가에게 연대 비용 징수:고령화 기금 신설•346
해법 9 선거 투표권 면허제 도입•356
3부 결론•373

4부 파국을 버텨내는 11가지 생존 매뉴얼
혁명가도 먹고살아야 한다•380
저자 노트 7 각자도생 시대, 낭만으로 연대하다•382
생존 매뉴얼 1 인테리어 컨설턴트: 저비용 고효율 컨셉팅•386
생존 매뉴얼 2 덕질 병원: 피규어/프라모델 수리 전문가•393
생존 매뉴얼 3 렌털 쇼케이스•398
생존 매뉴얼 4 정오 영업, 자정 영업 •404
생존 매뉴얼 5 2인 결혼식 사업•410
생존 매뉴얼 6 1인 전용 바비큐 레스토랑 •416
생존 매뉴얼 7 가치 중화 레스토랑•422
생존 매뉴얼 8 강아지 정규 유치원•427
생존 매뉴얼 9 아트 콜라보카페·레스토랑•433
생존 매뉴얼 10 24시 편의점형 무인 헬스장•445
생존 매뉴얼 11 시니어 패션/라이프스타일 잡지•450
두 노인의 희극 에필로그: 당신만이 만들 수 있는, ‘새로운 10년’•456
작가의 말•462
참고문헌•464

저자소개

홍선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문화 기획자.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졸업. 장편소설 『너는, 어느 계절에 죽고 싶어』(2023)를 비롯한 작품들로 누적 13만 명의 독자를 만났다. 저서로 『최소불행사회』, 『실패의 실력』, 『어쩌면 가능한 만남들』 등이 있으며, 한국 문화 공유 플랫폼 애스크컬쳐(AskCulture)를 창업했다. 2024년 강원도 원주 박경리 토지문화재단 창작실에서 '세계문화전집' 시리즈를 구상해 10권까지 초고를 완성했고, 현재 탈고 중이다. 1권 『안부를 전하며: 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의 핵심 내용은 독일 국제 헤르만 헤세 학회 『헤세 탄생 150주년 기념 학술지』에 한국인 최초로 게재될 예정이다. 세계문화전집 시리즈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 문학계와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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