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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인공지능/빅데이터
· ISBN : 979112451665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6-10-1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AI의 현실과 환상
[PART 1] 생각의 외주화 : 편리함이라는 달콤한 함정에서 벗어나기
01.생각의 외주화
__인지적 구두쇠
__자동화 편향 : 정확해질수록 위험해진다
__틀린 말과 거짓말의 차이
__책임 전가 : “AI가 그러는데”
__가장 은밀한 위탁 ? 백지의 두려움
__위탁해도 되는 것과, 결코 위탁하면 안 되는 것
〈역사 데자뷰〉 거대한 섬, 캘리포니아
02. 공감 상대
__일라이자 효과
__튜링 테스트, AI 컴패니언
__밝다고 따뜻한 것은 아니다
__거울에 비친 위로
〈역사 데자뷰〉 자동 체스 인형
03. 라디오 스타
__매니저 없이는 담배 한 갑 못 사는 스타
__AI 도움의 역설
__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역사 데자뷰〉 별을 읽는 사람
[PART 2] AI와 협업 : 이해는 안 하지만 유능한 동료와 일하기
04. AI는 생각하지 않는다, 행동할 뿐이다
__인간은 만물의 영장인가?
__영리한 한스는 정말 영리했을까?
__디지털 흰개미 군단, AI
__지능이란 무엇인가?
__AI는 생각하지 않는다. 행동할 뿐이다
〈역사 데자뷰〉 지상 최대의 로봇, 플루토
05. AI의 능력
__인간을 압도하는 영역
__자료 정리 전문가
__AI를 깐깐한 비판자로 만들기
__프롬프트로 제어하는 컴퓨터
__들쭉날쭉한 AI 능력의 경계
〈역사 데자뷰〉 기계와 맞선 사나이, 존 헨리
06. 인공지능 동료
__기술에 맞추는 일터
__사람과 AI가 한 팀이 되는 네 가지 원칙
__위임자-대리인 문제 풀기
__압박도 맥락이다
__운전대를 언제 놓을지 정하는 세 가지 단계
〈역사 데자뷰〉 빛이 들려면 벽을 헐어야 한다
[PART 3] 3부. AI와의 공존 : 평준화 시대에 나를 키우기
07. 산업혁명의 교훈
__잃는 사람 따로, 얻는 사람 따로
__낙관론의 근거
__비관론의 근거
__일자리는 남지만 사다리는 흔들린다
__직업보다 직무가 먼저 바뀐다
__역사는 반복되지만, 저절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역사 데자뷰〉 세탁기 출현
08. 본체의 능력
__AI는 증폭기다, 입력이 0이면 출력도 0이다
__모두가 같은 도구를 쓰면 모두가 비슷해진다
__본체를 성장시키기
__AI 설명은 입문용이다
〈역사 데자뷰〉 딴짓의 가치
09 두 개의 근육으로 AI 시대를 살아가기
__편해진 몸은 일부러 괴롭힌다
__두 근육은 함께 자란다
__훈련 규칙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생각을 기계에 넘기는 것이 생각의 외주화다」
생각해야 할 자리에서 생각을 멈추고, 그 자리를 기계에 넘겨버린 것이다. ‘생각의 외주화’라고 불리는 현상이다. 분명히 해두자. 생각의 외주화는 일부 부주의한 사람의 실수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빠지기 쉬운 자연스러운 경향이다. 편리함 앞에서 머리를 덜 쓰려는 것은 본능에 가깝다.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머릿속에 다 담을 수 없는 것들을 외부에 위탁해왔다.
「정확해질수록 위험해진다, 자동화 편향」
자동화 편향이 무서운 이유는 우리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신뢰 경험이 축적된 데서 비롯한다는 점이다. 오랫동안 비행기를 모는 숙련 조종사가 자동조종 장치의 경고등을 흘려듣고, 베테랑 의사가 진단 보조 컴퓨터 프로그램의 이상 소견을 놓친다.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그대로 따라가다 막다른 길에 다다라서야 지도를 살펴보는 운전자처럼, 기계에 대한 신뢰가 쌓일수록 사람은 스스로 판단하는 회로를 줄여나간다. 거꾸로 의심스러운 결과를 받았을 때 기계보다 나를 의심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