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POD] 능엄경 - 상

[POD] 능엄경 - 상

무각 (지은이)
  |  
부크크(bookk)
2017-01-12
  |  
1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9,500원 -0% 0원 0원 19,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POD] 능엄경 - 상

책 정보

· 제목 : [POD] 능엄경 - 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27209124
· 쪽수 : 366쪽

목차

1. 경 말씀한 동기 --------------------------------- 8
2. 마음의 처소를 묻다 --------------------------- 35
3. 견이 곧 참마음이다 --------------------------- 45
4. 참견을 드러내다 ------------------------------ 59
5. 객진번뇌의 그르침 ---------------------------- 75
6. 견은 멸하지 않는다 --------------------------- 99
7. 견은 유실하지 않는다 ------------------------ 117
8. 견은 돌려보낼 수 없다 ------------------------ 132
9. 견은 혼란하지 않는다 ------------------------- 158
10. 참견은 한량이 없다 -------------------------- 170
11. 견은 나눌 수 없다 ---------------------------- 182
12. 참견은 요량할 수 없다 ----------------------- 197
13. 견은 견을 떠나 있다(참견은 볼 수 없다) ----- 204
14. 허망한 견의 작용에서 참견을 보이다 -------- 213
15. 사과에서 여래장을 보이다 ------------------- 230
1) 오음이 곧 여래장 ----------------------------- 230
2) 수음,상음,행음,식음이 여래장임을 밝히다 --- 234
* 오온의 정리 ---------------------------------- 239
3) 육입이 곧 여래장 ----------------------------- 245
4) 십이처가 여래장 ------------------------------ 269
5) 십팔계(육근+육입+육식)가 곧 여래장 ------- 282
16. 七大에서 여래장을 보이다 -------------------- 302
1) 지대의 성품 ----------------------------------- 303
2) 화대의 성품 ----------------------------------- 306
3) 수대의 성품 ---------------------------------- 309
4) 풍대의 성품 ---------------------------------- 312
5) 공대의 성품 ---------------------------------- 315
6) 견대의 성품 ---------------------------------- 319
7) 식대의 성품 ---------------------------------- 325
17. 아난이 기뻐하다 ----------------------------- 334
18. 세계와 중생이 생기던 일 -------------------- 335
1) 살도음의 세 가지 --------------------------- 344
2) 미혹함은 근본이 없다 ---------------------- 348
19. 공불공 여래장을 말하다 -------------------- 352
20. 연야달다의 비유 ---------------------------- 361

저자소개

무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서의 저자인 무각(無覺)법사는 30년이 넘도록 명리학에 매진해 왔고사주배우는 갑을타로를 비롯하여 당사주타로와 육효타로 등을 개발하여 명리를 상담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오랜 시간 사주학원을 운영하다 보니모아놓은 명리의 자료들을 공개함으로써 명리를 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한층 더 심오한 명리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편찬된 무각의 저서는 이론의 터득보다는 실전을 통해 명리를 터득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실전으로 배워야 직접 상담에 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실전 풀이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초급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원인과 결과를 분명하게 해설해 놓았습니다. 아직도 명리학의 길은 밝혀지지 않은 무언가가 깊은 바다의 심층처럼 숨겨져 있으며, 어쩌면 인간이 발견한 수많은 것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은 아마도 거부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적인 힘이 생년월일에 있으며그것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선학자들의 노력이란 참으로 값진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명리학이 발전할수록 인간은 차분해지지 않을 수 없을것입니다. 사주를 풀다보면 우리가 만나는 인연들과 겪는 모든 일상이 거미줄처럼 서로 얽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실타래처럼 서로 이어져 요동치는 형충합과 암합들이 단지 글자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생물임을 실감케 합니다. 명리학을 연구하는 분들의 한결같은 바램은 무언가 채워지지 않을 허전함과 우리가 접하는 것은 빙산의 일각뿐이라 깊이 감춰진 그것을 찾고자 하는 명리 연구가들의 한결 같은 염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새로운 이론을 발견했다고 하면 직접 실전에 응용해 보기도 했지만 별반 도움되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거의 오천년을 이어온 선현들의 노력이 한 순간에 발견한 이론으로 덮어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학설에 현혹되지 말고 선현들의 풀이를 통해 사주 여덟 글자 속에 감추어진 인생의 오묘함이 전부 묻어나오고 있는 고금의 명리서를 통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신왕신약의 판단은 고수들도 왕왕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쉽게 점수를 내면서 분석하다보면 오류를 줄일 수 있고, 사주학원의 전통 명가인 갑을사주원에서 출간한 명리서에는 대부분 신왕신약의 점수가 매겨져 있습니다. 세심하게 살피면 어떤 고전 명리학보다 월등한 수준으로 다가 설 수 있으리라 장담합니다. 적천수천미는 고전명조에서 현대명조의 근간을 이루는 귀중한 자료이며 적천수를 통과하면 사주를 판단하는 기본적인 안목을 얻게 되므로 본 책자를 통해 비록 부족하나마 모든 것을 남김없이 전하고픈 간절함을 헤아려, 보다 향상된 명리학을 터득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갑을타로 무각원장 합장 cafe.daum.net/kabl '갑을타로' 검색하거나 책제목을 검색하면 무료로 내용확인 가능합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일 러 두 기

생각한다는 것은 사물에 의하여 보고 들은 것들을 인식하고 분별하는 작용이다. 그것은 생각의 모양을 짓는 것이며 생각이란 보고 듣고 맛보는 자체가 생각이다.

즉 눈에 사물이 비치는 것이 생각이며 귀에 소리가 들려오며, 그것을 깨닫고,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르며 알게 되는 것이 견문각지(見聞覺知)하는 것이며 의지가 닿지 않을 수 없는 영역이 생각이다.

우리가 생각과 생각의 모양을 구별치 않고 사용하기 때문에 생각과 마음을 엇비슷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마음을 이루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생각의 모양을 짓기 때문에 아상이 생겨난 것이다.

생각은 지금 현재 보이고 들려오는 자체인 까닭에 의도된 바가 없다. 반면에 생각의 모양에는 과거의 기억과 언어적 관념이 달라붙어 있다. 그렇기에 언어적 관념을 통해 생각을 틀 잡을 수 있다. 생각을 틀 잡는다는 것은 보이고 들리는 것을 과거와 비교하면서 좋고 나쁜 양변을 취하려는 것이다.

양변을 나누게 되면 취하고 버리려는 의도를 지니게 된다. 이처럼 의도된 바를 지녔기에 그것이 세상에 의해 좌절되면 고통을 겪게 된다. 그렇기에 고통을 일으키고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생각에 모양을 지으려는 의도된 바를 일으키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아상이 나타나면서 인간은 길흉화복을 겪게 되었다. 고통을 벗어나기 위해 평생 동안 안간힘을 쓰지만 아상이 고통을 잉태하고 있음을 알지 못하면 오히려 세상과 부딪히기만 할 것이다.

아상의 재료가 되는 생각이란 우주적 본성인 견문각지로 행해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들은 우주적인 성품인 견문각지로 하여금 보고 듣고 느끼는 작용이 일어난 것이다. 그것을 여래장이라고도 한다.

모든 생명체는 여래장의 현현이기에 과거의 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마치 과거 업에 의해 현생의 삶이 강물에 비친 달처럼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인간은 두 가지를 힘쓰며 살아야 한다고 붓다는 말씀하였다. 첫째는 일체의 모든 것이 여래장으로 비추어진 것을 분명히 알아서 마음의 집착을 벗어나야 하며, 둘째는 후대 사람들을 자비로 감싸야 한다고 하였다.

모든 것이 과거의 업으로 나타나는 운명론에 빠져 불편한 현실을 벗어나려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지금 행해지는 모습이 다음 생에 그대로 비추임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지금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여 일구는 모습이 후대의 사람들을 자비로 감싸는 것이며, 후대의 사람들이란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이기도 하다.

우리가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지금 현재뿐이다. 그것이 실존이며 견문각지이다. 지금 보고 듣고 깨닫고 아는 것이지 이미 지나간 과거나 미래의 것을 보고 들으며 깨닫고 알 수는 없다.

번뇌를 영원히 벗어난 마음의 평화를 원치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모든 인류의 숙원이며 인간이 풀어야 할 신비의 수수께끼이다.

그것을 풀기 위한 길을 걷는 사람들은 보이고 들리는 생각에 대하여 모양을 만들지 않는다. 단순히 보고 듣고 알면 그만이다. 붓다는 그것을 일컬어 보고 들음에 앎이 없으면 해탈이고, 보고 들음에 앎이 있으면 곧 번뇌라며 길을 일러 주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