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안녕, 도박

프롤로그: 이별 선언서 (For Me)

[1장]
어느 순간, 도박이 삶으로 스며들어왔습니다
도박은 왜 불법일까?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봅니다, 도박꿈나무의 길
내 돈이 생기면서부터 본격적으로

[2장]
도박, 이렇게 무섭습니다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할 수 있었고, 다시 하면 될 줄 알았기에
시나리오는 쓰는데, 현실은 늘 반대로
머리는 아니라고 하지만, 손이 제 멋대로 움직이는
빚지기 싫어서 빚을 졌는데
물타기는 정답이 아닌걸 알지만, 다른 방법이
종목만 달라졌을 뿐, 도박은 계속
패턴은 항상 같다, 처음엔 좋아
가장 위험한 생각, 본전
한 번 도박으로 여기기 시작하면 그걸로 이미
주변 사람에게 말할 때는 신중하게
돈 외에 다른 것은 잃지 않기를 -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가족

[3장]
도박 중독, 그 이후
지금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4장]
도박 중독, 이겨낼 수 있다
도박과 투자 그 사이에서
그래도 길은 있으니까
도박을 끊는 일은 스스로 도박중독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도박 중독은 흔하다, 마치 감기처럼
뒤돌아 보지마, 패배가 있을 뿐
대체할 무언가를 찾아야만
성실하고 꾸준히, 그러나 시작은 가볍게
앞으로는 달라질 수 있다. 분명히!

에필로그 : 다시 한 번 이별선언서 (For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