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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따라하는 행동경제학

쉽게 따라하는 행동경제학

오타케 후미오 (지은이), 김동환 (옮긴이)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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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따라하는 행동경제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쉽게 따라하는 행동경제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9112744108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0-12-10

책 소개

전통경제학이 "합리적 인간"을 전제로 했다면, 행동경제학은 "현실적 인간의 의사결정"을 전제로 한다. 보다 좋은 의사결정과 행동을 이끌어내는 지혜와 궁리가 바로 넛지(nudge)이며, 이러한 넛지를 설계하고 응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목차

머리글

제1장 행동경제학의 기초 지식
1. 전망 이론
2. 현재바이어스
3. 호혜성과 이타성
4. 휴리스틱스

제2장 넛지란 무엇인가
1. 넛지 만들기
2. 넛지의 체크리스트
3. 넛지의 실제 사례

제3장 일 속의 행동경제학
1. 세 가지 사례
2. 피어 효과

제4장 일을 미루는 행동
1. 임금에 대해 생각한다
2. 바이어스에 착안한다

제5장 사회적 선호를 이용한다
1. 증여교환
2. 승진 격차는 왜 생기나?
3. 다수파의 행동을 강조한다

제6장 일하는 방식을 제대로 바꾸기 위한 넛지
1. 일에 대한 의욕을 높인다
2. 목표와 행동 간의 간격을 줄인다

제7장 의료·건강 활동에 대한 응용
1. 디폴트의 이용
2. 메시지의 영향을 고려한다
3. 성과의 불확실성을 고려한다
4. 장기 제공의 넛지

제8장 공공정책에 대한 응용
1. 소비세 문제
2. 보험료 부담의 문제
3. 보험제도의 문제
4. O형 인간은 왜 헌혈을 하는가

맺음말
역자 후기
문헌 해제

저자소개

오타케 후미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교토 출생. 1983년 교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1985년 오사카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 전기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오사카대학 박사(경제학). 오사카대학 사회경제연구소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오사카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행동경제학, 노동경제학이다. 저서로는, 『일본의 불평등』(2005년 닛케이 경제도서문화상, 2005년 산토리 학예상, 2005년 이코노미스트상을 수상), 그 외에 『경제학적 사고의 센스』, 『경쟁과 공평』, 『경쟁사회 걷는 방법』, 『경제학 센스를 연마』, 『의료 현장의 행동경제학』(히라이 게이와 공저) 등이 있다. 2006년 일본경제학회 이시카와상, 2008년 일본학사원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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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도쿄대학 대학원 경제학 석사, 박사(이론경제, 금융론 전공). 금융발전심의회(금융위원회) 위원, 제재심의위원회(금융감독원) 위원, 약관심사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위원, 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현재 금융연구원 부원장, 금융학회 부회장, 은행법학회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업진단의 출자 · 부채구조와 사업재편에 관한 연구』, 『구조적 대불황기 일본경제의 진로』(공저), 『한국 금융시스템의 비교제도 분석: 은행 vs 시장』,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 동향과 과제: 바람직한 금융규제 체계의 모색』, 『산업-금융자본 결합 규제에 관한 연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애덤 스미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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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통경제학이 전제로 하고 있는 합리적 의사결정 주체와는 달리 현실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다양한 고민거리에 직면하고 있다. 행동경제학은 바로 이러한 인간을 분석 대상으로 하고 있다. 노후를 대비해 저축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해도 좀처럼 발이 떨어지지 않고, 숙제를 제출하거나 일을 마무리해야 하는 기한이 있음에도 미뤄버리며, 다이어트 계획은 잡아놨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이런 것들이 전형적인 행동경제학의 특성이다.


행동경제학적 수단을 이용하여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금전적 인센티브 없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넛지이다. 물론 정책적으로도 이러한 변화를 유도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는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곤란하다면 이러한 정책적 유도는 넛지에 해당하지 않는다. 넛지는 명령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카페테리아에서 과일을 눈높이까지 쌓아두고 과일 섭취를 촉진하는 것은 넛지에 해당하지만, 건강을 촉진하기 위해 카페테리아에 정크푸드를 진열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넛지가 아니다.


행동경제학에서는 계획한 목표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을 현재바이어스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설명한 바 있듯이, 현재바이어스는 장래의 일에 대한 의사결정은 느긋하게 할 수 있는 반면에 현재의 일에 대해서는 성급한 의사결정밖에 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만약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가 행동을 미루는 현재바이어스 때문이라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미루는 것을 어렵게 하는 상황 속으로 자신을 몰아넣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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