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애덤 스미스

애덤 스미스

(도덕을 추구했던 경제학자)

다카시마 젠야 (지은이), 김동환 (옮긴이)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11,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620원 -10% 2,500원
590원
12,530원 >
10,620원 -10% 2,500원
0원
13,1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800원 -10% 540원 9,180원 >

책 이미지

애덤 스미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애덤 스미스 (도덕을 추구했던 경제학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자유주의/신자유주의
· ISBN : 9791127431068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0-02-11

책 소개

이와나미 시리즈. 애덤 스미스는 흔히 자유방임사상의 원조라고 불리지만 이는 그를 절반밖에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애덤 스미스의 전모를 살펴보며 그가 추구한 사상의 본뜻을 이해하고, 근대화를 향한 투쟁의 여정을 들여다본다.

목차

제1장 애덤 스미스를 보는 눈
1. 애덤 스미스에 대한 절반의 이해
2. 국민적 교양의 폭과 깊이
3. 세 개의 스미스상――첫 번째 얼굴과 두 번째 얼굴
4. 제3의 얼굴
5. 새로운 종합적 견해

제2장 스미스의 시대와 생애
1. 사상가와 그의 시대
2. 18세기는 어떤 시대인가
3.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4. 청년기까지의 스미스
5. 학자가 되기까지
6. 『국부론』 탄생의 전후

제3장 시민사회의 에토스와 로고스
1. 사회과학에 있어서의 에토스와 로고스
2. 시민사회란 무엇인가 : 제1의 요소
3. 시민사회란 무엇인가 : 제2의 요소
4. 시민사회란 무엇인가 : 제3의 요소
5. 유물론적 인간관
6. 공감의 논리

제4장 『국부론』 해석방법
1. 윤리학과 사회과학
2. 세 가지 세계의 관련
3. 이기심의 모럴
4. 내셔널과 인터내셔널
5. 소비자의 이익이란 무엇인가
6. 생산력의 체계
7. 스미스 경제학의 본질

제5장 조화의 체계와 부조화의 체계
1. 시민사회의 해부학
2. 자연적이란 것은 무엇인가
3. 보이지 않는 손의 인도
4. 조화관의 성격
5. 스미스 비판의 시작

제6장 선진국과 후진국
1. 근대화의 투사 애덤 스미스
2. 리스트의 스미스 비판
3. 국가의 역할
4. 국민의 생산력이란 무엇인가
5. 스미스와 스코틀랜드 역사학파

제7장 체제의 과학이 생기기까지
1. 과거의 시각과 현대적 시각
2. 역사의 종말
3. 자본주의체제란?
4. 가치법칙이 의미하는 것
5. 근대화의 재인식

제8장 스미스에게 있어서 고전과 현대
1. 고전을 살리는 것
2. 다투는 두 개의 혼
3. 또 다른 한두 가지 실례
4. 다시 애덤 스미스의 전체상으로 돌아가자

맺음말
1. 민족주의적이란 것은 무엇인가
2. 20세기를 바라보는 시각
3. 남겨진 과제

후기
역자 후기

저자소개

다카시마 젠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4년 출생으로 일본의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이다. 1927년 도쿄상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주로 마르크스주의와 애덤 스미스를 연구하였다. 히토쓰바시대학 명예교수를 지냈으며, 1990년 별세하였다. 저서로는 『경제사회학의 근본 문제』, 『애덤 스미스의 시민사회 체계』, 『민족과 계급』, 『실천으로서의 학문』, 『마르크스와 베버』, 『사회사상사 개론』 등이 있다.
펼치기
다카시마 젠야의 다른 책 >
김동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도쿄대학 대학원 경제학 석사, 박사(이론경제, 금융론 전공). 금융발전심의회(금융위원회) 위원, 제재심의위원회(금융감독원) 위원, 약관심사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위원, 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현재 금융연구원 부원장, 금융학회 부회장, 은행법학회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업진단의 출자 · 부채구조와 사업재편에 관한 연구』, 『구조적 대불황기 일본경제의 진로』(공저), 『한국 금융시스템의 비교제도 분석: 은행 vs 시장』,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 동향과 과제: 바람직한 금융규제 체계의 모색』, 『산업-금융자본 결합 규제에 관한 연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애덤 스미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베토벤은 바하를 큰 바다로 비유했다. 베토벤을 포함한 후세의 음악가들은 바하라고 하는 음악의 고전으로부터 과연 얼마나 많은 것들을 끄집어내었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음악사가에 맡길 수밖에 없다. 다만 현대 사회과학자의 입장에서 볼 때 애덤 스미스는 음악사의 바하에 비견된다. 우리들은 저마다 또는 시대의 요청에 따라 스미스라고 하는 고전의 창고로부터 바로 이것이야 라고 할 만한 수많은 착상과 장비를 빼어낼 수가 있었고 이를 통해 학문상의 커다란 진보를 이뤄낼 수도 있었다.


스미스의 도덕철학 강의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자. 강의는 1 자연신학, 2 윤리학, 3 법학, 4 경제학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중 일부는 청강생의 노트가 발견되어 캐넌 교수에 의해 공표되었다(1896년). 오늘날 『글래스고 대학 강의』라 불리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는 경제학에 관한 것이 법학의 일부로 취급되고 있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와 동시에 스미스는 법학과 경제학 모두를 도덕철학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었다는 사실도 중시할 필요가 있다.


스미스에게 있어서 인애의 덕은 올바른 의미의 조국애에 해당한다.
물론 스미스는 국가가 사회 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가 국가 위에 존재한다고 보았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회든 국가든 상관없이 그 안에 사는 인간들은 평화롭게 상호간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상호행복(common weal)이란 공동체 내지 공화국(즉 commonwealth)의 어원이며 무엇보다도 스미스가 인애의 덕을 주창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274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