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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28804717
· 쪽수 : 98쪽
· 출판일 : 2018-01-15
책 소개
목차
01 제지산업 현황
02 제지산업의 위기와 변화
03 조림 사업의 현주소
04 무림의 역사
05 무림의 조직과 경영
06 무림의 주요 제품과 사업군
07 무림의 해외 사업
08 직장으로서의 무림
09 무림의 사회공헌활동
10 위험과 과제
저자소개
책속에서
대기업 체제로 재편된 제지업계
외환위기 태풍이 지난 후 제지사들은 2006년 전후로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 체제로 업계가 재편됐다. 현재 국내 제지업은 상위 3∼4개 회사가 종이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한다. 신문용지 부문에선 전주페이퍼, 보워터코리아,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가 경쟁 중이다. 인쇄용지 부문은 한솔제지와 무림 계열사, 한국제지가 경쟁하고 있다. 백판지 부문은 한솔제지와 깨끗한나라가 주도권을 잡고 있다.
‘01 제지산업 현황’ 중에서
신문용지와 인쇄용지 수요 급감
신문용지 국내 생산량은 2005년 158만7845톤에서 2015년 133만3796톤으로 줄었다. 국내 신문용지 수요는 같은 기간 103만7070톤에서 60만2546톤으로 42% 감소했다. 디지털 기기의 보급으로 뉴스를 종이신문보다 디지털 기기를 통해 접하는 독자들이 늘며 종이신문 수요 감소와 함께 신문용지 수요도 감소한 것이다. 인쇄용지 역시 마찬가지다. 국내 전체 인쇄용지 생산량은 2005년 304만3298톤에서 2015년 291만9882톤으로 줄었다. 국내 수급량은 2008년 202만8654톤을 기점으로 줄기 시작해 지난해 166만6720톤으로 감소했다. 특히 백상지 내수 규모는 2005년 53만3274톤에서 2015년 43만3906톤으로 급감했다.
‘02 제지산업의 위기와 변화’ 중에서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으로 원가 경쟁력 갖춰
당시 인쇄용지를 생산하던 무림페이퍼가 무림P&P를 인수한 것은 국내 제지업 역사에 획을 긋는 사건이었다. 국내 최초로 펄프와 종이를 함께 생산해 일관화가 가능한 제지 대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무림P&P의 P&P는 펄프(pulp)와 종이(paper)의 영어 약어를 합친 것이기도 하다. 현재 무림그룹은 제지 3사를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는데 산업용 인쇄용지 전문기업인 무림페이퍼와 고부가가치 특수지 전문기업 무림SP,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 일관화로 종이를 생산하고 있는 무림P&P가 그것이다.
‘04 무림의 역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