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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보도 매뉴얼

재난 보도 매뉴얼

(현장 취재 전에 꼭 봐야 할)

마티 스테펀스, 리 윌킨스, 켄트 콜린스, 프레디 불티, 에스터 토슨, 그릴리 카일 (지은이), 유승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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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보도 매뉴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난 보도 매뉴얼 (현장 취재 전에 꼭 봐야 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28809897
· 쪽수 : 346쪽
· 출판일 : 2018-04-04

책 소개

재난을 어떻게 보도할 것인가. 재난 보도를 위해 준비할 사항은 무엇인가. 재난에 직면할 때마다 부딪히는 문제다. 취재 기자로 현장을 누비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 교수들이 이 문제에 답한다.

목차

역자 서문
01 전달자로서의 재난 보도 취재
02 발생할 수 있는 것과 가능한 것: 비상사태 시 공동체는 알고, 저널리스트는 모르는 것
03 테러리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재난
04 효율적인 재난 취재 보도를 위한 매뉴얼: 공중 서비스를 위한 계획
05 재난 관련 뉴스의 질: 프레임, 재난 단계, 공중보건
06 취재 현장: 최초 대응자, 저널리스트
07 소비자 이슈 취재: 사기부터 대비까지
08 시민 저널리즘과 재난
09 역할과 목표: 저널리즘적 재앙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10 결론: 더 나은 저널리즘의 사회적 영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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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 윌킨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주리대학교 강의전담 교수다. 1993년 미국 중서부에서 일어난 홍수와 인도의 화학가스 유출을 포함해 지구온난화, 재난 및 위험 보도와 관련된 전문 기자 및 편집인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미디어 윤리에 대한 강의와 연구 전문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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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스테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주리대학교 미디어경제저널리즘전공 주임교수다. ≪샌프란시스코이그재미너(San Francisco Examiner)≫, ≪빙엄턴프레스(Binghamton Press)≫, ≪선블러틴(Sun-Bulletin)≫에서 30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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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터 토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학과 부학장이다. 신문 산업, 광고, 뉴스 효과 및 헬스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연구가 주된 관심 분야로 이 분야에서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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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 카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학과 부교수 겸 KOMU-8 TV 국장이다. 과거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UNDA로부터 가브리엘상을 포함해 스폿 및 피처뉴스 보도로 많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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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콜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학과 부교수다. 40년간 신문과 방송 기자로 활약했고 라디오와 텔레비전방송사의 재난 보도를 위한 비상계획 매뉴얼(Crash Book)을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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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서던일리노이대학교(Southern lllinois University)에서 신문방송학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현재 동명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방송진화론』, 『재 난보도 매뉴얼』(역), 『소외계층과 미디어 정책』. 『장애인을 위 한 화면해설론』(공저). 『지역방송정책론』(공저). 『커뮤니케이 션 연구와 방법』(공저), 『퍼블릭 액세스와 한국의 시민참여방 송』(공저), 『그린 잉크-환경저널리즘입문』(역), 『현대사회와 미디어』(공저) 등의 저서와 방송 이론 및 정책법제 관련 다수 의 국내외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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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미디어에 의존한다. 따라서 미디어의 역할은 중차대하다. 재난 관련 취재에서 보도는 사실성, 접근성, 흥미성과 같은 기존의 저널리즘 보도 기준과는 달리 전문성, 정확성, 그리고 계몽성과 예방성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재난과 관련된 보도는 사실과 의견을 분리하지 않는 보도 양식이나 상업적이고 선정적인 보도 양식을 자제하고, 취재 경쟁으로 인해 구조 활동이 방해받지 않는 취재 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보도의 객관성, 일관성, 정확성을 유지하고, 참혹한 현장의 모습보다는 재난 구조의 내용을 우선 보도하여 객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재난 관련 보도는 재난 재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고 내용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는 정보 전달자의 역할과 동시에 방재 등 사회적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
_ “역자 서문 중에서


지옥 같은 날들은 저널리스트들에게는 숙명이다. 현재의 세계적인 기후변화 양상은 앞으로도 많은 눈보라, 홍수, 가뭄을 예고한다. 허리케인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많은 사람들이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 그리고 멕시코만에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홍수방지용 벽을 더 높게 건설하고, 나무를 심고, 도플러(Doppler) 레이더와 지구 진동(tremor) 센서에 의한 조기경보시스템을 갖추는 것과 같은 정부 대책이 실질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준비가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이고, 쓰나미나 지진 그리고 2011년에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복합적인 대재난에 얼마나 유용할지는 불분명하다. 아주 많은 문제가 산재해 있지만 재난이 저널리스트들에게 최선의 활약을 요구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_ “01 전달자로서의 재난 보도 취재” 중에서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테러리즘에 대한 이야기는 단순하지 않고, 저널리스트들에게 테러리즘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하게 한다. 이것은 저널리스트들이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질문이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나는 그래서 그 답을 찾아야 하는 질문이다. 적어도 이 질문은 보험업자들이 보험증권을 작성하거나 지불금을 결정할 때 요구되는 질문이다(Ericson, 2008). 테러리즘을 어떻게 개념 정의하고 어떤 증거가 테러리즘을 입증하는 증거가 되는지 그 기준에 변화가 별로 없다는 것은, 예를 들어서 테러리즘의 결과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예산을 지원한 범죄를 헤아리는 것과 같이 대중이 테러리즘을 정의하는 데 큰 그림을 제공한다(Winkler, 2009). 재난은 태생적으로 정치적 산물이고, 이런 관측은 테러리즘이 커뮤니케이션하는 재난일 뿐 아니라 매우 정치적인 성질을 가진다는 것을 말해 준다. 테러리즘에 대한 취재가 진짜 변했는지 질문하는 것은 저널리스트가 테러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게 테러리즘이 주는 의미를 묻고, 동시에 테러리즘이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 취재 보도를 통해 묻는 것이다. 테러리즘과 관련된 보도의 수준과 우수성은 새로운 병에 오래된 술을 담는 것과 비슷하다.
_ “03 테러리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재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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