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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스마트 도시계획](/img_thumb2/9791128817786.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공학 > 환경공학
· ISBN : 9791128817786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2-03-10
책 소개
목차
스마트시티에 스마트 도시계획이 없다?
01 스마트 도시계획의 이해
02 미래기술과 스마트 도시계획
03 스마트시티의 개발
04 스마트시티와 공간구조
05 스마트 도시계획을 위한 공간 빅데이터
06 스마트 도시계획을 위한 활동 빅데이터
07 공간-활동 빅데이터와 공간분석
08 스마트 도시계획의 역할
09 스마트시민에 의한 스마트 도시계획
10 스마트 도시계획을 위한 제도
저자소개
책속에서
스마트시티는 현대도시를 지속가능하게 혁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하였다. 지금까지 우리는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인구 및 경제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개발과 재개발(기성시가지 정비)을 통해 해결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우리 사회에 찾아온 ‘저성장’(서울연구원, 2016)의 여건 변화로 인하여 기존 방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경제적 측면에서의 저성장은 이미 선진국에서 경험한 바와 같이 국민총생산(GDP)의 낮은 성장률이 고착됨을 의미한다. 인구의 저성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성장이 둔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생산가능인구는 감소하는 대신 고령인구는 크게 증가하여 생애주기마다 적자를 확대시켜 결국 전체 인구의 감소를 초래한다.
“01 스마트 도시계획의 이해” 중에서
도시의 물리적 시설과 활동자의 활동분포와 이동패턴 간의 관계 즉 공간구조를 도시계획에 반영하려면 도시복잡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삼아 거기에 속한 요소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도시시스템(Wegener, 1994)의 개념이 필요하다. 선진국에서는 앞선 이론, 기술, 데이터의 활용을 바탕으로 훨씬 전부터 도시시스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선진국은 오래전부터 저성장사회로 진입하여 도시개발보다는 활동과 이동의 효율성에 더 큰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04 스마트시티와 공간구조” 중에서
공간 빅데이터는 활동 빅데이터에서 개별 공간의 입지조건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잠재적 활동자의 입지효용 산출결과를 다시 공간 빅데이터의 단위 공간 속성정보로 저장할 수 있게 하는 데이터 인프라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활동 빅데이터는 도시공간 전체에 활동을 위한 입지선택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공간 빅데이터와 활동 빅데이터는 서로 분리시키지 말고 도시시스템의 관점에서 연계시켜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07 공간-활동 빅데이터와 공간분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