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씨책] 철학의 본질

[큰글씨책] 철학의 본질

빌헬름 딜타이 (지은이), 최성환 (옮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2017-04-30
  |  
3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32,000원 -0% 0원 960원 31,0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씨책] 철학의 본질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철학의 본질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28823534
· 쪽수 : 210쪽

책 소개

철학적 사유의 발생 과정을 ‘삶’이라는 인간 활동의 기초적인 현상으로부터 설명하는 책이다. 특히 철학사적 관점과 체계적 관점을 통해 철학을 탐구한다. 그리스 철학의 발생과 개념, 근대 철학의 형식 등을 고찰하는 한편 철학이 문학, 예술, 종교와 맺는 관계를 설명한다.

목차

서론
제1부 철학의 본질을 규정하기 위한 역사적 접근
제1장 일반적 사태에 관한 최초의 규정들
제2장 체계들의 연관으로부터 철학의 본질적 특성에 대한 역사적 추론
1절 그리스에서 철학이라는 명칭의 성립과, 그곳에서 이 명칭으로 표현된 내용
2절 철학의 개념들에서 표현된 것과 같은 근대 철학의 형식들
1) 형이상학의 새로운 개념
2) 철학의 새로운 비형이상학적 본질 규정
3절 철학의 본질에 대한 추론
제3장 신앙, 문학, 그리고 시와 철학의 연결고리
제2부 정신적 세계의 철학의 지위에서 이해된 철학의 본질
제1장 심적 삶과 사회 그리고 역사의 연관 속으로 철학 기능의 배열
1절 심적 삶의 구조에서의 지위
2절 사회의 구조와 사회에서 종교, 예술, 철학의 지위
제2장 세계관학. 종교와 시의 철학에 대한 관계
1절 종교적 세계관, 그리고 종교적 세계관과 철학적 세계관의 관계
2절 시인의 인생관과 철학
제3장 철학적 세계관. 세계관을 보편타당성으로 고양하려는 시도
1절 철학적 세계관의 구조
2절 철학적 세계관의 유형들
3절 과제의 해결 불가능성. 형이상학의 힘의 쇠퇴
제4장 철학과 과학
1절 문화생활에서의 개념적 기술(技術)에서 성립하는 철학의 기능들
2절 일반적 지식 이론과 개별적 문화 영역들에 관한 이론
3절 과학들과 문학에서의 철학적 정신
제5장 철학의 본질 개념. 철학사와 체계 구성의 전망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빌헬름 딜타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헤겔이 사망하고 2년 후인 1833년 11월 19일에 독일 비스바덴(Wiesbaden)의 비브리히(Biebrich)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비스바덴에서 김나지움을 다녔고, <희랍의 고대 문화가 젊은이들에게 미친 영향 연구>라는 졸업논문을 작성했다. 이후 부모의 권유로 1852년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세 학기를 다닌 후 1853년 베를린대학교로 옮겨 역사학을 공부했다. 당시 독일 대학의 주류였던 칸트는 물론 레싱, 게르비누스의 철학과 역사에도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사목 활동을 하는 부모의 소망에 부응하기 위해 신학 국가시험에 응시해 수석으로 합격한 후 잠시 설교 활동을 했다. 이후 자신의 학문적 관심을 지속하고 생활의 안정을 찾기 위해 국가 시행 교사 자격시험을 치러 베를린 소재 김나지움에서 2년 정도 교편을 잡기도 했지만 건강 문제로 포기하고, 약 6년간 역사 및 철학 연구에 매진했다. 1859년 슐라이어마허 재단의 현상 논문에 선정되면서 교사직을 사임하고 본격적으로 해석학과 철학 연구에 몰두했다. 1864년에 <슐라이어마허의 윤리학에 관한 연구>로 베를린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1865년 <도덕의식의 분석 시도>라는 연구로 교수 자격 논문이 통과되어 사강사가 되었다. 1866년에 스위스 바젤에서 처음으로 정식 교수직을 얻어 활동하기 시작한 후 독일의 킬, 브레슬라우 등으로 자리를 옮겨 교수 생활을 했다. 1882년에는 한때 헤겔이 재직했던 베를린대학 교수직을 루돌프 로체의 후임으로 물려받아 1905년 퇴임할 때까지 가르쳤다. 1883년 ≪정신과학 입문≫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대학 교수로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브레슬라우 시절부터 교제해 오던 요크 백작과 철학적으로 깊이 교제했다. 베를린대학에 정착한 후 딜타이는 전형적인 학자로서 강의와 저술 작업에 매진했다. 1887년 베를린 학술원 회원으로 임명된 후 칸트 전집의 출간에 기여했다. 이후 대표 저술인 ≪체험과 시≫(1906), ≪철학의 본질≫(1907), ≪정신과학에서 역사적 세계의 건설≫(1910) 등을 발표했다. 특히 ≪체험과 시≫는 딜타이의 필명을 철학 외의 영역으로 널리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1911년 10월 1일에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 걸쳐 있는 남(南) 티롤 지방 슐레른 강변의 자이스(Seis)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펼치기
최성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독일 본(Bonn)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해석학회와 한국현대유럽철학회 회장을 지냈다. 주로 낭만주의 해석학, 철학적 해석학 그리고 다문화주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철학오디세이 2000』, 『오늘 우리는 왜 니체를 읽는가』 등의 공저를 펴냈고, 옮긴 책으로는 니체 전집에 속하는 『유고(1880년 초-188년 봄)』, 『오늘날 연대란 무엇인가』, 『철학적 해석학입문』, 『행복의 철학사』, 『현상학의 지평』, 『철학의 본질』, 『현대해석학의 지평』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딜타이 철학에서의 심리학적 연구의 의의”, “음악작품과 해석”, “방법과 진리”, “해석학과 수사학”, “해석학에 있어서 자연의 문제”, “상식의 정의”, “해석학과 마음의 문제”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철학이라는 개념 속에는 단지 어떤 보편적 사태만이 아니라 또한 철학의 연관, 즉 역사적 연관이 표현되어 있다. 철학자들은 먼저 세계와 삶의 수수께끼에 직면해 있어 그들이 철학에 대해 구성하는 개념이란 이 사실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철학적 정신이 계속되는 진행에서 취하는 각각의 입장이란 이 근본 물음에 돌아가 관련되는 것이다. 모든 생동적인 철학적 활동은 이 연속성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철학의 과거는 모든 개별 철학자들에게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철학적 정신은, 그가 위대한 수수께끼를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절망하는 경우에도, 이 과거를 통해 새로운 입장을 취하도록 정해져 있다. 따라서 철학적 의식의 모든 입장과, 이 입장들이 표현되는 모든 철학의 개념 규정은 하나의 역사적 연관을 형성한다.


인생관과 세계관을 발전시키려는 경향은 종교와 시와 철학을 결합시킨다. 이와 같은 역사적 관계들에서 철학은 구성된다. 보편타당한 인생관과 세계관으로 향하는 경향은 시초부터 철학 내부에 있었다. 동방 문화의 상이한 여러 곳에서 종교적 세계관을 통해 철학으로 발전이 시작된 곳에서는 어디서나 이 경향이 독보적이었고 다른 모든 철학적 활동은 이 경향에 대해 종속적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