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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시전집 1

이백 시전집 1

(고풍)

이백 (지은이), 이백시문연구회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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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시전집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백 시전집 1 (고풍)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28843
· 쪽수 : 450쪽
· 출판일 : 2018-04-16

책 소개

이백시문학회에서 이백 시전집 완역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이백을 연구해 온 14명의 전문 학자가 국내외 모든 이백 관련서를 참고하고 수차례의 윤독과 토론을 거쳐 가장 완벽한 정본에 도전한다. 제1권은 <고풍> 59수를 모았다. 정확한 번역과 방대한 주석, 다양한 교감과 상세한 해설은 이백 시를 처음 만나는 사람부터 전문 연구자까지 모두에게 이백 시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준다.

목차

제1수 대아가 오랫동안 흥하지 못했는데(大雅久不作)
제2수 두꺼비가 하늘에 다가가(蟾蜍薄太清)
제3수 진시황이 천하를 쓸어버릴 때(秦皇掃六合)
제4수 봉황은 한 번 날아 구천 길(鳳飛九千仞)
제5수 태백산은 어찌 그리도 푸른가!(太白何蒼蒼)
제6수 북녘의 말은 남쪽을 생각지 않고(代馬不思越)
제7수 학을 탄 신선이 있어(客有鶴上仙)
제8수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가(莊周夢蝴蝶)
제9수 제나라에 기개가 드높은 사람 있었으니(齊有倜儻生)
제10수 황하는 동해로 내달리고(黃河走東溟)
제11수 송백은 본래 고고하며 곧은지라(松柏本孤直)
제12수 엄군평은 일찍이 세상을 버렸고(君平既棄世)
제13수 변새에는 모래바람만 가득하니(胡關饒風沙)
제14수 연 소왕이 곽외를 초빙하고는(燕趙延郭隗)
제15수 금화산의 양 치던 아이(金華牧羊兒)
제16수 천진교 춘삼월(天津三月時)
제17수 서쪽 연화산에 오르니(西上蓮花山)
제18수 예전에 내가 제나라 도읍을 노닐다가(昔我遊齊都)제19수 눈물 흘리며 벗과 이별하려니(泣與親友別)
제20수 인생은 또 얼마나 될는지(在世復幾時)
제21수 영 땅의 나그네 <백설가>를 부르니(郢客吟白雪)
제22수 진 땅의 강물이 농두산 떠날 때(秦水別隴首)
제23수 옥같이 하얀 가을 이슬(秋露白如玉)
제24수 큰 수레 내달려 먼지 날리니(大車揚飛塵)
제25수 세상과 도가 날로 서로를 잃어버리니(世道日交喪)제26수 푸른 연꽃은 그윽한 연못에서 피어나니(碧荷生幽泉)
제27수 연조 땅에 절세가인 있는데(燕趙有秀色)
제28수 그 곱던 얼굴 번개처럼 빨리 늙고(容顔若飛電)
제29수 주나라 말엽 천하는 전국으로 분열되어(三季分戰國)
제30수 태고의 순박한 기풍 변했으니(玄風變太古)
제31수 정씨 나그네 서쪽으로 함곡관에 들어가(鄭客西入關)
제32수 가을 신 욕수가 가을 기운을 싸늘하게 하고(蓐收肅金氣)
제33수 북해에 곤이라는 물고기가 있는데(北溟有巨魚) 제34수 우서(羽書)가 유성처럼 날아들자(羽檄如流星)
제35수 한 추녀가 와서 서시의 얼굴 찡그리는 흉내를 내면서(醜女來效嚬)
제36수 옥돌 안고 초나라 도성으로 들어가(抱玉入楚國) 제37수 예전에 연나라 신하 추연이 통곡하니(燕臣昔慟哭) 제38수 외로운 난초 외진 동산에서 자라는데(孤蘭生幽園) 제39수 높은 산에 올라 천하를 바라보니(登高望四海)
제40수 봉황은 굶주려도 좁쌀을 쪼아 먹지 않고(鳳飢不啄粟)
제41수 아침엔 자줏빛 바다에서 놀고(朝弄紫泥海)
제42수 너울너울 흰 갈매기 한 쌍(搖裔雙白鷗)
제43수 주 목왕은 천하 팔방을 주유할 뜻을 품었고(周穆八荒意)
제44수 푸른 소나무겨우살이 치렁치렁 우거져(綠蘿紛葳蕤)
제45수 온 세상에 거센 폭풍이 휘몰아치니(八荒馳驚飇) 제46수 개국 후 백사십 년(一百四十年)
제47수 복사꽃이 동쪽 정원에 피어(桃花開東園)
제48수 진시황은 보검을 잡고(秦皇按寶劍)
제49수 남쪽 지방에서 온 미인(美人出南國)
제50수 송나라 오대 동쪽에서(宋國梧臺東)
제51수 은나라 주왕은 나라의 기강을 어지럽혔고(殷后亂天紀)
제52수 봄은 급한 여울물처럼 흘러갔고(靑春流驚湍)
제53수 전국 시기에는 얼마나 혼란스러웠던가!(戰國何紛紛)
제54수 칼 차고 높은 대에 올라(倚劍登高臺)
제55수 제 땅 비파로 동쪽 곡조를 연주하고(齊瑟彈東吟) 제56수 월나라 사람이 야광주를 캐내어(越客採明珠) 제57수 새들은 수만 가지 종류로 태어나지만(羽族稟萬化) 제58수 무산의 물가를 지나가다가(我行巫山渚)
제59수 양주는 갈림길에서 슬피 울었고(惻惻泣路歧)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 후기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이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선(詩仙) 이백(李白, 701∼762)의 자는 태백(太白),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고 이 한림(李翰林)이라고도 부른다. 두보(杜甫)와 함께 ‘이두(李杜)’로 병칭되며 10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이백의 출생과 어린 시절은 명확하지 않다. 전해지는 바로는 조적(祖籍)은 지금의 간쑤성 톈수이(天水) 부근의 농서현(隴西縣) 성기(成紀)였으나, 수나라 말기에 부친이 서역으로 이사해 서안도호부 관할이었던 중앙아시아에서 이백을 낳았고, 부친이 다시 사천성 면주(綿州) 창륭현(昌隆縣) 청련향(靑蓮鄉)으로 옮겨 옴에 따라 이백 또한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725년(25세) 촉 땅을 떠나서 장강을 따라 삼협을 거쳐 강남 일대를 유람했으며 산동, 산서 등지를 떠돌며 도교(道敎)에 심취했다. 742년(42세) 도사 오균(吳筠)의 추천으로 한림공봉(翰林供奉)에 제수되었으나, 자신의 정치적 포부를 실현할 수 없자 3년 만에 관직을 버리고 장안을 떠나 다시 방랑의 길로 들어선다. 755년(55세) 안녹산이 난을 일으켰을 때 이백은 안휘성 선성(宣城)에 있었다. 57세에 황자(皇子) 영왕(永王) 인(璘)의 막료가 되었으나, 영왕이 권력 투쟁에서 패하고 숙종이 즉위하자 이백도 역도로 몰려 강서성 심양(尋陽)에 투옥되었다. 송약사(宋若思)가 구명해 그의 막료가 되었으나 끝내 귀주성 야랑으로 유배되었다. 야랑으로 가는 도중, 삼협을 거슬러 무산에 당도했을 때 특사를 받아 강릉으로 내려가며 <조발백제성(早發白帝城)>을 지었다. 이후 노쇠한 이백은 금릉과 선성을 오가다가 당도(當塗) 현령으로 있던 친척 이양빙(李陽冰)에게 몸을 의탁했다. 762년 병이 중해지자 이백은 자신의 원고를 이양빙에게 주고 <임종가(臨終歌)>를 짓고는 회재불우의 한 많은 한평생을 끝마쳤다. 우리에게는 당도에 있는 채석기(採石磯)에서 노닐다 장강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다가 익사했다는 전설이 훨씬 더 익숙하다. 이백은 굴원 이후 가장 뛰어난 낭만주의자로 꼽힌다. 그는 당시의 민간 문예뿐 아니라 진한(秦漢)과 위진(魏晉) 이래 악부 민가를 이어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풍격을 형성했다. 더구나 그는 도가에 심취해서 그의 시는 인간의 세계를 초월한 환상적인 경향 또한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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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시문연구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백의 시문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이 모여서 이백의 시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번역하는 모임이다. 2013년 2월 결성되었으며 매주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이백의 시문을 강독하고 토론하고 있다. 2017년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시를 방문해 중국이백연구회와 학술 교류를 시작했다. 그간의 저서로는 ≪이백시전집 1 고풍≫, ≪이백시전집 2 등람≫, ≪이백시전집 3 행역≫, ≪이백시전집 4 회고≫, ≪이백시전집 5 한적≫, ≪이백시전집 6 회사≫와 ≪중국 고전 시가 알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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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27수 연조 땅에 절세가인 있는데

연조 땅에 절세가인 있는데
아름다운 누각은 푸른 구름까지 닿았네.
얼굴은 밝은 달처럼 고와
한 번 웃으면 온 성이 환호하네.
푸른 초목 시들까 늘 걱정하더니
가을 찬 바람에 헛되이 눈물만 흘리네.
섬섬옥수로 슬프고 원망스레 옥금을 타고
새벽에 일어나 길게 한숨짓네.
어찌해야 내 임을 만나
함께 난새 타고 짝지어 날 수 있을까?

燕趙有秀色
燕趙有秀色, 綺樹靑雲端.
眉目艶皎月, 一笑傾城歡.
常恐碧草晚, 坐泣秋風寒.
纖手怨玉琴, 清晨起長嘆.
焉得偶君子 共乘雙飛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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