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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시전집 3

이백 시전집 3

(행역)

이백 (지은이), 이백시문연구회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2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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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시전집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백 시전집 3 (행역)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28928
· 쪽수 : 194쪽
· 출판일 : 2018-04-16

책 소개

이백시문학회에서 이백 시전집을 완역한다. 오랫동안 이백을 연구해 온 14명의 전문 학자가 국내외 모든 이백 관련서를 참고하고 수차례의 윤독과 토론을 거쳐 가장 완벽한 정본에 도전한다. 제3권은 '행역' 24수를 모았다.

목차

제1수 안주의 응성에 있는 옥녀탕에서 짓노라(安州應城玉女湯作)
제2수 광릉에 가서 상이의 성곽 남쪽 외딴집에 묵다(之廣陵宿常二南郭幽居)
제3수 밤에 정로정을 지나가며(夜下征虜亭)
제4수 물길 따라 내려가 석문의 옛집에 돌아와서(下途歸石門舊居)
제5수 객지에서 지음(客中作)
제6수 태원의 이른 가을(太原早秋)
제7수 피난길에서 쓴 다섯 수. 제1수(奔亡道中五首 其一) 제8수 피난길에서 쓴 다섯 수. 제2수(奔亡道中五首 其二) 제9수 피난길에서 쓴 다섯 수. 제3수(奔亡道中五首 其三) 제10수 피난길에서 쓴 다섯 수. 제4수(奔亡道中五首 其四)
제11수 피난길에서 쓴 다섯 수. 제5수(奔亡道中五首 其五)
제12수 영문에서의 가을 감회(郢門秋懷)
제13수 압란역에 이르러 백마기에 올라 시어 배은에게 드림(至鴨欄驛上白馬磯贈裴侍御)
제14수 형문에서 배를 띄워 놓고 촉강을 바라보다(荊門浮舟望蜀江)
제15수 삼협을 올라가며(上三峽)
제16수 파동에서 배를 타고 구당협을 지나다가 무산의 최고봉에 오르고, 저녁에 돌아와 벽에 시를 쓰다(自巴東舟行經瞿唐峽登巫山最高峯晩還題壁)
제17수 아침 일찍 백제성을 떠나(早發白帝城)
제18수 가을에 형문산을 강물 따라 내려가며(秋下荊門) 제19수 강을 따라가다 멀리 부치며(江行寄遠)
제20수 오송산 기슭 순씨 할매 집에 묵으며(宿五松山下荀媼家)
제21수 경현 능양계를 따라 내려가다 삽탄에 이르러(下涇縣陵陽溪至澀灘)
제22수 능양산에서 내려와 고계, 삼문, 육자탄을 따라 내려가며(下陵陽沿高溪三門六刺灘)
제23수 밤에 황산에 머물다 은십사의 오 땅 노래를 듣다(夜泊黃山聞殷十四吳吟)
제24수 하호에 묵으며(宿鰕湖)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 후기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이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선(詩仙) 이백(李白, 701∼762)의 자는 태백(太白),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고 이 한림(李翰林)이라고도 부른다. 두보(杜甫)와 함께 ‘이두(李杜)’로 병칭되며 10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이백의 출생과 어린 시절은 명확하지 않다. 전해지는 바로는 조적(祖籍)은 지금의 간쑤성 톈수이(天水) 부근의 농서현(隴西縣) 성기(成紀)였으나, 수나라 말기에 부친이 서역으로 이사해 서안도호부 관할이었던 중앙아시아에서 이백을 낳았고, 부친이 다시 사천성 면주(綿州) 창륭현(昌隆縣) 청련향(靑蓮鄉)으로 옮겨 옴에 따라 이백 또한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725년(25세) 촉 땅을 떠나서 장강을 따라 삼협을 거쳐 강남 일대를 유람했으며 산동, 산서 등지를 떠돌며 도교(道敎)에 심취했다. 742년(42세) 도사 오균(吳筠)의 추천으로 한림공봉(翰林供奉)에 제수되었으나, 자신의 정치적 포부를 실현할 수 없자 3년 만에 관직을 버리고 장안을 떠나 다시 방랑의 길로 들어선다. 755년(55세) 안녹산이 난을 일으켰을 때 이백은 안휘성 선성(宣城)에 있었다. 57세에 황자(皇子) 영왕(永王) 인(璘)의 막료가 되었으나, 영왕이 권력 투쟁에서 패하고 숙종이 즉위하자 이백도 역도로 몰려 강서성 심양(尋陽)에 투옥되었다. 송약사(宋若思)가 구명해 그의 막료가 되었으나 끝내 귀주성 야랑으로 유배되었다. 야랑으로 가는 도중, 삼협을 거슬러 무산에 당도했을 때 특사를 받아 강릉으로 내려가며 <조발백제성(早發白帝城)>을 지었다. 이후 노쇠한 이백은 금릉과 선성을 오가다가 당도(當塗) 현령으로 있던 친척 이양빙(李陽冰)에게 몸을 의탁했다. 762년 병이 중해지자 이백은 자신의 원고를 이양빙에게 주고 <임종가(臨終歌)>를 짓고는 회재불우의 한 많은 한평생을 끝마쳤다. 우리에게는 당도에 있는 채석기(採石磯)에서 노닐다 장강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다가 익사했다는 전설이 훨씬 더 익숙하다. 이백은 굴원 이후 가장 뛰어난 낭만주의자로 꼽힌다. 그는 당시의 민간 문예뿐 아니라 진한(秦漢)과 위진(魏晉) 이래 악부 민가를 이어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풍격을 형성했다. 더구나 그는 도가에 심취해서 그의 시는 인간의 세계를 초월한 환상적인 경향 또한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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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시문연구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백의 시문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이 모여서 이백의 시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번역하는 모임이다. 2013년 2월 결성되었으며 매주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이백의 시문을 강독하고 토론하고 있다. 2017년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시를 방문해 중국이백연구회와 학술 교류를 시작했다. 그간의 저서로는 ≪이백시전집 1 고풍≫, ≪이백시전집 2 등람≫, ≪이백시전집 3 행역≫, ≪이백시전집 4 회고≫, ≪이백시전집 5 한적≫, ≪이백시전집 6 회사≫와 ≪중국 고전 시가 알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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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17수 아침 일찍 백제성을 떠나

아침에 오색구름 속의 백제성을 작별하고
천 리 길 강릉을 하루 만에 돌아가네.
양쪽 강기슭의 잔나비 끊임없이 우는데
날랜 배는 벌써 만 겹의 산을 지났네.

早發白帝城
朝辭白帝彩雲間, 千里江陵一日還.
兩岸猿聲啼不盡, 輕舟已過萬重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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