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씨책] 원서발췌 홍루몽

[큰글씨책] 원서발췌 홍루몽

조설근 (지은이), 최용철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2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8,000원 -0% 0원
840원
27,16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씨책] 원서발췌 홍루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원서발췌 홍루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91128832536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8-10-25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원서발췌 시리즈. 중국을 대표하는 소설 ≪홍루몽≫의 주제는 ‘일장춘몽’이다. 그러나 허무한 인생사가 전부라면 현재까지 이어지는 인기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전형에서 벗어난 독특한 캐릭터, 수미쌍관형의 치밀한 구성, 청대 권문세족의 화려한 생활 등 곳곳에 읽는 재미가 숨어 있다.

목차

≪지연재중평석두기≫(갑술본)의 범례
≪신전전부수상홍루몽≫의 서문
≪신전전부수상홍루몽≫의 인언(引言)

제1회 진사은은 꿈속에서 통령옥을 알아보고, 가우촌은 풍진 속에 여자를 만났네
제2회 가씨 부인 양주서 신선으로 승천하고, 냉자흥은 영국부를 자세히 알리네
제8회 앵아는 보옥에게 금목걸이를 보여주고, 대옥은 보채에게 시샘의 마음 품었네
제97회 대옥은 시고를 태워 연정을 끊었고, 보채는 규방을 떠나 혼례를 올렸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조설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루몽≫의 작자 조설근(曹雪芹, 1715?∼1763)은 중국 청나라 사람으로 남경의 강녕직조(江寧織造)에서 귀공자로 태어났다. 그의 증조모가 강희제의 유모였으므로 가문은 3대째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었다. 그의 조부 조인(曹寅)은 남경의 문화계 인물로 폭넓은 교유 활동을 펼치고 있었고, 시사와 희곡 등에 정통해 강희제의 칙명에 따라 양주에서 ≪전당시(全唐詩)≫를 간행하기도 했다. 옹정제 즉위 이후 백년 영화를 누리던 조씨 가문은 마침내 몰락해 북경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조설근은 어린 시절 잠시 가문의 문화 전통을 맛보았지만 집안이 몰락하자 커다란 충격에 빠져 불우한 시절을 보냈다. 중년 이후 북경 교외 향산(香山) 아래로 옮겨 빈궁한 속에서도 시와 그림을 즐기며 필생의 역작 ≪홍루몽≫을 창작했다. 그의 생전에 ≪석두기≫ 필사본 80회가 전해졌으며 그의 사후에 고악(高?)이 이를 수정 보완했고 정위원(程偉元)이 ≪홍루몽≫ 120회본을 간행했다. 작품에서 작가는 자신의 가문을 모델로 당시 귀족 집안의 파란만장한 인간사를 그리고 있으며, 가보옥과 임대옥, 설보채 등의 청춘 남녀의 사랑과 슬픔을 핍진하게 보여 주고 있다. 소설 속의 대관원은 지상낙원의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나 하나같이 불행해지는 젊은 여성들의 비참한 운명 앞에 무기력한 로맨티시스트 가보옥은 깊은 고뇌에 빠진다. 근대 이후 중국의 지성인들은 ≪홍루몽≫의 사상과 예술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다양한 논쟁을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으며, 이 소설은 중국의 전통문화를 폭넓게 담고 있는 백과사전으로 인식되어 오늘날 다양하게 펼쳐지는 홍루 문화의 원천이 되고 있다.
펼치기
최용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립타이완대학교에서 중국 고전 소설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중문과 부교수와 고려대학교 중문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장과 민족문화연구원장을 지냈으며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어문연구회, 동방문학비교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홍루몽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열국지》 읽기』, 『모두의 인문학』(공저), 『사대기서와 중국문화』, 『붉은 누각의 꿈』(공저), 『홍루몽의 전파와 번역』, 『금오신화의 판본』, 『중국소설사의 이해』(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홍루몽』(1-6, 공역), 『전등삼종 역주』(상, 하), 『종리호로』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분은 감로를 뿌려준 은덕을 갖고 계시지만 저에게는 돌려드릴 감로의 물이 없습니다. 그분이 세상에 내려가신다면 저도 세상에 따라 내려가 인간이 되어 제가 한평생 흘리는 눈물로 되돌려 드리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