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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장인 본능 (그리고 산업 기술의 상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28852930
· 쪽수 : 438쪽
· 출판일 : 2020-05-15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28852930
· 쪽수 : 438쪽
· 출판일 : 2020-05-15
책 소개
미국의 경제학자 소스타인 베블런은 ≪유한계급론≫으로 유명하다. 그 베블런이 자신의 연구 중에서 가장 종합적인 분석이라고 평한 책은 바로 이 책 ≪장인 본능≫이다. 부의 축적과 상대적 빈곤 문제를 비판하고, 자본주의가 초래한 사회 제도 전반의 문제를 밝히기 위해 쓴 책이다.
목차
서문
1장 서론
2장 원시 기술과 본능의 오염
3장 원시 상태의 산업 기술
4장 약탈 문화의 기술
5장 소유 및 경쟁 체계
1. 평화적 소유
2. 경쟁 체계
6장 수공업 시대
7장 기계 산업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현대의 문명화된 개인이라면 평판의 규범을 모르지 않아서 첫째 범주가 칭찬받을 만하고 마지막 것이 불명예스럽다는 것을 즉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으며, 둘째 범주는 개인의 편견에 따라 다양하게 받아들여진다. 일하지 않고 얻은 부가 없거나 약탈적 조상이 없는 귀족은 귀족이라 이름 붙일 수 없다. 금전적 이점을 상실한 귀족 계급은, 귀족이라 부르기에 애매해진다. 빈곤에 시달리는 귀족은 ‘타락한 신사’다. 그리고 ‘노동의 고귀함’이란 솔직하지 못한 표현이다.
기업인들은 열심히 일한다. 오늘날 기업 환경에서 통상적인 고강도 노동을 감내할 수 없거나 하기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자리는 없다. 돈 버는 일에 이처럼 몰두하는 것은 경쟁의 본질이기 때문에, 돈과 관련된 일 외에 다른 일에 완전히 전념하려는 사람에게는 어떤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 높은 노동 강도는 현대의 모든 사회에서 매우 칭찬할 만한 것으로 여겨지며, 현대적인 사회일수록 그런 현상은 두드러진다. 따라서 어떤 노동이라도 대개 경쟁적 성격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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