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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본능

장인 본능

(그리고 산업 기술의 상태)

소스타인 베블런 (지은이), 양소연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2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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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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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장인 본능 (그리고 산업 기술의 상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28852930
· 쪽수 : 438쪽
· 출판일 : 2020-05-15

책 소개

미국의 경제학자 소스타인 베블런은 ≪유한계급론≫으로 유명하다. 그 베블런이 자신의 연구 중에서 가장 종합적인 분석이라고 평한 책은 바로 이 책 ≪장인 본능≫이다. 부의 축적과 상대적 빈곤 문제를 비판하고, 자본주의가 초래한 사회 제도 전반의 문제를 밝히기 위해 쓴 책이다.

목차

서문

1장 서론
2장 원시 기술과 본능의 오염
3장 원시 상태의 산업 기술
4장 약탈 문화의 기술
5장 소유 및 경쟁 체계
1. 평화적 소유
2. 경쟁 체계
6장 수공업 시대
7장 기계 산업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소스타인 베블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자본주의 사회, 경제제도, 문화, 고등교육의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비판한 경제학자·사회학자·심리학자 베블런은 1884년 예일 대학교에 논문 《인과응보론의 윤리적 근거들(Ethical Grounds of a Doctrine of Retribution)》을 제출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시카고 대학교 조교수,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 미주리 주립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기업론(The Theory of Business Enterprise)》(1904), 《독일제국과 산업혁명(Imperial Germany and Industrial Revolution)》(1915), 《평화의 본성과 지속기간 연구(An Inquiry into the Nature of Peace and the Terms of its Perpetuation)》(1917), 《미국의 고등교육(The Higher Learning in America)》(1918), 논문집 《현대 문명에서 과학이 차지하는 위상(The Place of Science in Modern Civilization)》(1919), 《기득권과 산업기술의 현황(The Vested Interests and the State of Industrial Arts)》(1919; 《기득권과 보통남자(The Vested Interests and the Common Man)》), 《기술자들과 가격제도(The Engineers and the Price System)》(1921), 《부재자토지사유권 제도와 현대의 기업(Absentee Ownership and Business Enterprise in Recent Times)》(1923), 유고집 《우리의 변동하는 질서를 고찰한 에세이집(Essays in Our Changing Order》(1934) 같은 논저들을 집필했고, 1929년 8월에 캘리포니아주 자치도시 팔로알토(Palo Alto) 근교에서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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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강원대학교 사회통합연구센터 연구원이다. 인간과 사회, 기술과 문화의 상호 연결성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Cyber is: 네트에서 문화읽기≫(공저)를 썼으며, 옮긴 책으로는 ≪사이버파워≫(공역)가 있다. 유승호는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박사이며, 문화 산업과 문화정책 담론을 연구한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 교수, 한국문화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스타벅스화≫, ≪문화도시≫, ≪당신은 소셜한가?≫, ≪오늘의 사회이론가들≫(공저), ≪현대사회학이론≫(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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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대의 문명화된 개인이라면 평판의 규범을 모르지 않아서 첫째 범주가 칭찬받을 만하고 마지막 것이 불명예스럽다는 것을 즉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으며, 둘째 범주는 개인의 편견에 따라 다양하게 받아들여진다. 일하지 않고 얻은 부가 없거나 약탈적 조상이 없는 귀족은 귀족이라 이름 붙일 수 없다. 금전적 이점을 상실한 귀족 계급은, 귀족이라 부르기에 애매해진다. 빈곤에 시달리는 귀족은 ‘타락한 신사’다. 그리고 ‘노동의 고귀함’이란 솔직하지 못한 표현이다.


기업인들은 열심히 일한다. 오늘날 기업 환경에서 통상적인 고강도 노동을 감내할 수 없거나 하기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자리는 없다. 돈 버는 일에 이처럼 몰두하는 것은 경쟁의 본질이기 때문에, 돈과 관련된 일 외에 다른 일에 완전히 전념하려는 사람에게는 어떤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 높은 노동 강도는 현대의 모든 사회에서 매우 칭찬할 만한 것으로 여겨지며, 현대적인 사회일수록 그런 현상은 두드러진다. 따라서 어떤 노동이라도 대개 경쟁적 성격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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