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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시전집 6

이백 시전집 6

(회사)

이백 (지은이), 이백시문연구회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21-06-28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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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시전집 6

책 정보

· 제목 : 이백 시전집 6 (회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56907
· 쪽수 : 120쪽

책 소개

이백시문학회에서 이백 시전집을 완역한다. 오랫동안 이백을 연구해 온 14명의 전문 학자가 국내외 모든 이백 관련서를 참고하고 수차례의 윤독과 토론을 거쳐 가장 완벽한 정본에 도전한다. 제6권은 <회사> 11수를 모두 옮겼다.

목차

제1수 가을밤 홀로 앉아 옛 산을 그리며(秋夜獨坐懷故山)
제2수 낭중 최종지가 남양에 놀러 와서 나에게 공자의 금(琴) 준 것을 추억하며 이를 어루만지다가 눈물 흘리며 옛 생각에 젖다(憶崔郎中宗之遊南陽遺吾孔子琴撫之潸然感舊)
제3수 동산을 그리며 두 수 중 첫째 수(憶東山二首 其一)
제4수 동산을 그리며 두 수 중 둘째 수(憶東山二首 其二)
제5수 달을 보며 감회에 젖다(望月有懷)
제6수 술을 마주하고 비서감 하지장을 그리워하다 두 수 중 첫째 수(對酒憶賀監二首 其一)
제7수 술을 마주하고 비서감 하지장을 그리워하다 두 수 중 둘째 수(對酒憶賀監二首 其二)
제8수 다시 그리워하며 1수(重憶一首)
제9수 봄날 원수와 상수 간에 머물며 산중을 그리워하다(春滯沅湘有懷山中)
제10수 저물녘 산중을 그리워하며(落日憶山中)
제11수 추포의 복사꽃 피던 옛 놀던 곳 생각하며. 이때 야랑으로 유배되었다(憶秋浦桃花舊遊時竄夜郎)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 후기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이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선(詩仙) 이백(李白, 701∼762)의 자는 태백(太白),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고 이 한림(李翰林)이라고도 부른다. 두보(杜甫)와 함께 ‘이두(李杜)’로 병칭되며 10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이백의 출생과 어린 시절은 명확하지 않다. 전해지는 바로는 조적(祖籍)은 지금의 간쑤성 톈수이(天水) 부근의 농서현(隴西縣) 성기(成紀)였으나, 수나라 말기에 부친이 서역으로 이사해 서안도호부 관할이었던 중앙아시아에서 이백을 낳았고, 부친이 다시 사천성 면주(綿州) 창륭현(昌隆縣) 청련향(靑蓮鄉)으로 옮겨 옴에 따라 이백 또한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725년(25세) 촉 땅을 떠나서 장강을 따라 삼협을 거쳐 강남 일대를 유람했으며 산동, 산서 등지를 떠돌며 도교(道敎)에 심취했다. 742년(42세) 도사 오균(吳筠)의 추천으로 한림공봉(翰林供奉)에 제수되었으나, 자신의 정치적 포부를 실현할 수 없자 3년 만에 관직을 버리고 장안을 떠나 다시 방랑의 길로 들어선다. 755년(55세) 안녹산이 난을 일으켰을 때 이백은 안휘성 선성(宣城)에 있었다. 57세에 황자(皇子) 영왕(永王) 인(璘)의 막료가 되었으나, 영왕이 권력 투쟁에서 패하고 숙종이 즉위하자 이백도 역도로 몰려 강서성 심양(尋陽)에 투옥되었다. 송약사(宋若思)가 구명해 그의 막료가 되었으나 끝내 귀주성 야랑으로 유배되었다. 야랑으로 가는 도중, 삼협을 거슬러 무산에 당도했을 때 특사를 받아 강릉으로 내려가며 <조발백제성(早發白帝城)>을 지었다. 이후 노쇠한 이백은 금릉과 선성을 오가다가 당도(當塗) 현령으로 있던 친척 이양빙(李陽冰)에게 몸을 의탁했다. 762년 병이 중해지자 이백은 자신의 원고를 이양빙에게 주고 <임종가(臨終歌)>를 짓고는 회재불우의 한 많은 한평생을 끝마쳤다. 우리에게는 당도에 있는 채석기(採石磯)에서 노닐다 장강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다가 익사했다는 전설이 훨씬 더 익숙하다. 이백은 굴원 이후 가장 뛰어난 낭만주의자로 꼽힌다. 그는 당시의 민간 문예뿐 아니라 진한(秦漢)과 위진(魏晉) 이래 악부 민가를 이어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풍격을 형성했다. 더구나 그는 도가에 심취해서 그의 시는 인간의 세계를 초월한 환상적인 경향 또한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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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시문연구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백의 시문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이 모여서 이백의 시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번역하는 모임이다. 2013년 2월 결성되었으며 매주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이백의 시문을 강독하고 토론하고 있다. 2017년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시를 방문해 중국이백연구회와 학술 교류를 시작했다. 그간의 저서로는 ≪이백시전집 1 고풍≫, ≪이백시전집 2 등람≫, ≪이백시전집 3 행역≫, ≪이백시전집 4 회고≫, ≪이백시전집 5 한적≫, ≪이백시전집 6 회사≫와 ≪중국 고전 시가 알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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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낭중 최종지가 남양에 놀러 와서 나에게 공자의 금(琴) 준 것을 추억하며 이를 어루만지다가 눈물 흘리며 옛 생각에 젖다
憶崔?中宗之遊南陽遺吾孔子琴撫之?然感舊

예전에 남양성에 있을 때
독산에 나던 고사리만 먹었지.
추억하노니 최종지와 함께
백수 가에서 밝은 달과 놀았지.
때때로 국화꽃 핀 물가에 들러
쉬지 않고 마음껏 술 마셨네.
황금색 꽃잎을 술잔에 띄워 놓고
마음껏 맑은 목소리로 노래했네.
하루아침에 옥나무 같던 그대 꺾이니
삶과 죽음이 너무나도 순식간에 바뀌었구나.
나에게 공자의 금(琴)을 남겼건만
금만 남고 사람은 이미 가고 없네.
누가 ≪광릉산≫ 곡을 전해 줄 수 있을까
그저 북망산 유골 앞에서 울기만 할 뿐.
묘문에 볕 들 날이 있을까?
길이길이 여우 토끼 굴이 되겠구려.

昔在南陽城, 唯餐獨山蕨.
憶與崔宗之, 白水弄素月.
時過菊潭上, 縱酒無休歇.
汎此黃金花, 頹然?歌發.
一朝?玉樹, 生死殊飄忽.
留我孔子琴, 琴存人已沒.
誰傳廣陵散, 但哭邙山骨.
泉戶何時明? 長歸狐?窟.


동산을 그리며 두 수 중 첫째 수
憶東山二首 其一

동산에 못 가 본 지 오래
장미는 몇 번이나 꽃을 피웠을까?
흰 구름은 여전히 절로 흩어지고
밝은 달은 뉘 집을 비출까?

不向東山久, 薔薇幾度花?
白雲他自散, 明月落誰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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