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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음애집

원서발췌 음애집

이자 (지은이), 권선길, 김경수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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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음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서발췌 음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91128858291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1-10-28

책 소개

1754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 사림파 인사인 이자의 문집. 분량은 모두 4권 2책 166판으로, 본서에서는 권1, 권2, 권3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원전의 30%가량을 발췌했다.

목차

권지일(卷之一)
시(詩)
부(賦)

권지이(卷之二)
소(疏)
서(書)
기(記)
발(跋)

권지삼(卷之三)
일록(日錄)
잡저(雜著)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이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자[李?, 성종 11년(1480)∼중종 28년(1533), 호는 음애, 본관은 한산]는 고려 말의 대표적인 성리학자였던 이색의 5대손이며, 아버지 예견과 어머니 선산 김씨(관안의 딸)의 셋째 아들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산 이씨는 고려 말 신흥 사대부 가문의 하나로, 이색이 조선 왕조의 건국에 지지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가문의 안정적 지위가 확보될 수 있었다. 종선계를 중심으로 가문의 성향이 훈구파에 경도된 것에 비해, 이자는 사림파 인사인 이심원의 문하에 드나들면서 사림파 성향을 견지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 예견의 부임지를 따라 관동과 영남 등지에서 살았다. 14세 때인 성종 25년(1494)에는 삼척의 두타산 중대사에 올라 ≪송사≫를 읽고 개연히 발분하여 <만언소>를 지어 상소하고자 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거두기도 했다. 어려서부터 시정에 대한 명철한 혜안과 비판 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15세 때는 한훤당 김굉필의 문인이며 태종의 현손인 주계군에게 나아가 이희보·김공량·송세충 등과 함께 수학했다. 22세 때인 연산군 8년(1502) 생원진사시에 이수정, 김안국에 이어 각각 열두 명 중 2등, 열여덟 명 중 2등으로 합격했다. 그리고 24세 때인 연산군 10년(1504) 식년 문과에서 장원으로 급제하여 사헌부 감찰에 제수되었고, 이후 이조의 정랑과 좌랑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는 등 일찍부터 능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연산군의 폭정에 환멸을 느끼고 스스로 외직을 구해 나갈 정도로 현실에 대한 비판 의식이 강했다. 그는 훈구파 주도의 정국에서 야기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다만 사림파의 이념과 사상에 완전히 경도되지 않고, 남곤과 김안로 등 훈구 세력과도 원만하게 지냈다. 상황에 따라 사림파와 훈구파의 완충 역할을 했던 것이다. 학문적으로는 사장(詞章) 지향, 현실 대응 면에서는 수기(修己)보다 치인(治人)의 입장, 현실 문제에 대해서는 비판 의식을 바탕으로 한 대안의 마련에 고민하면서도 급진적이지는 않았던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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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운대학교 교양대학에서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사학사학회 회장, 방촌황희사상연구소 부소장, 조선시대사학회 연구이사, 충청남도 문화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사가 우리 일상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한 부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에 출연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조선시대의 사관 연구》 《이순신의 난중일기 읽기》 《평역 난중일기》 《왜 조선왕조실록은 왕이 볼 수 없었을까?》 《대한민국 세계유산》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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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공주사범대학 한문학과에서 공부했다. 병주(屛洲) 이종락(李鍾洛) 선생과 경화(敬華) 임용순(任龍淳) 선생으로부터 무실과 궁행의 유학을 배우면서 실질적인 경전의 주석과 실용적인 유학의 진흥을 위해 부심해 왔다. 연구의 중심 분야는 경학사상과 한국사상사, 전통의례다. 현재 유교사상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교육과 교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물로는 ≪대록삼강실록≫(역주), ≪영성지≫(국역), ≪논어집주 부강설≫(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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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모가 허물이 있더라도 효자는 마땅히 흥분을 가라앉히고 유쾌한 얼굴빛을 하고 비록 종아리를 맞아 피가 흐르더라도 공경하고 효도하여 반드시 그의 부모를 허물 없는 곳에 있게 한 연후에라야 그만두는 것이다.


신수근이 철퇴를 맞고 땅에 떨어지자 시종 하나가 그의 머리 위에 엎드려 몸으로 철퇴를 막으려 하거늘, 이심은 함께 쳐 죽였다. 이심이 손수 네 사람을 죽이고 나니 피가 튀어 얼굴에 가득하고 옷이 온통 시뻘겠는데, 자신의 공을 나타내려고 며칠 동안 세수도 하지 않고 옷도 갈아입지 않아서, 보는 이들이 추잡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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