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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제식으로서 미디어

[큰글씨책] 제식으로서 미디어

(인류의 시작부터 고대까지)

베르너 파울슈티히 (지은이), 김성재 (옮긴이)
커뮤니케이션북스
5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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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제식으로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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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제식으로서 미디어 (인류의 시작부터 고대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28863875
· 쪽수 : 442쪽
· 출판일 : 2022-08-15

책 소개

인류의 시작부터 고대까지 약 4만년의 미디어 문화의 역사를 조명했다. 여성, 사제, 샤먼, 사냥꾼, 무희, 음유 시인, 교사 같은 ‘인간 미디어’, 석비와 피라미드 같은 ‘조형 미디어’, 편지와 두루마리 같은 ‘기록 미디어’를 다룬다.

목차

역자 서문  
서문  

도입: 문화사 혹은 미디어  

1장 개괄: 인류 초기 문화  

1.1. 최초 도시 문화를 거쳐 거석문화에 이르는 원시 역사와 초기 역사에 대하여  
1.2. 동아시아(중국, 일본)와 인디아의 문화  
1.3.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화  
1.4. 중동과 유라시아의 문화  
1.5. 고대 그리스·로마의 문화  
1.6. 북·중·남아메리카의 문화  
1.7. 켈트족과 게르만족의 문화: 유럽 문화의 탄생  
1.8. 결론  

2장 선사 시대 미디어로서 여성  
2.1. 태초에 여자가 있었으니: 모계 사회의 미디어사적 중요성  
2.2. 모성과 모권  
2.3. 성인식과 히에로스 가모스  

3장 가부장적 의식들  
3.1. 미디어 역사에서 가부장제의 중요성에 대하여  
3.2. 사냥꾼들의 제물 의식  
3.3. 성스러운 결혼식의 아테네풍 축제로의 기능 전환  

4장 미디어로서 춤과 그 기능  
4.1. 신성한 춤과 종교적인 춤  
4.2. 보여 주는 춤, 합창단 춤, 사교춤: 오락으로서 춤  

5장 초기 역사 시대의 미디어로서 동굴 벽  
5.1. 채색된 동물 그림: 사냥 토템 - 종족의 역사 - 가치 반영  
5.2. 새겨진 자국: 우주적 공간과 순환적인 시간  
5.3. 요약  

6장 이집트 문화의 조형 미디어와 기록 미디어  
6.1. 이집트의 고도문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저장 미디어  
6.2. 조형 미디어  
6.3. 기록 미디어  

7장 사제, 샤먼, 마법사, 예언자: 고대 지배 미디어의 발전에 대해  
7.1. 사제  
7.2. 샤먼  
7.3. 여 치료사들, 남 의술사들, 마법사들  
7.4. 예언자와 선지자  

8장 아오이데에서 음유 시인까지  

9장 디오니소스 제식에서 고대 연극까지
 
9.1. 디오니소스 종교와 디오니소스 축제  
9.2. 고대 연극의 특징들: 비극과 희극  

10장 교사와 교과‘서(書)’  

11장 두루마리에서 제본까지: 미디어 ‘책’의 초기 역사에 대해  

11.1. 낱장의 종이 미디어와 두루마리  
11.2. 고대의 두루마리와 두루마리 거래  
11.3. 제본으로서 책  
11.4. 전망: 비잔티움의 책, 중국의 두루마리  

12장 편지의 기원에서 “속달 운송” 체계의 붕괴와 칼리프들의 국가 우체국까지  
12.1. 이집트인, 페르시아인, 그리스인들의 편지  
12.2 로마 제국의 편지: “속달 운송 체계”  
12.3. 칼리프와 술탄의 우편 제도  

13장 역사의 마지막 순수 인간 미디어로서 고대 켈트족의 드루이드 사제  
13.1. 고대 켈트족의 특성  
13.2. 드루이드 사제  

14장 요약: 제식으로서 미디어  

그림 출처  
참고문헌

저자소개

베르너 파울슈티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2019)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어독문학, 영어영문학, 미국문학, 철학, 신학을 공부했고, 1973년 ‘베스트셀러’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튜빙엔대학에서 ‘매체미학’을 다룬 논문으로 미디어학과 영국철학을 가르칠 수 있는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1987년부터 시겐대학 교수로 활동하다 1989년부터 뤼네부르크대학에서 미디어학 정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 내 응용미디어연구소(IfAM) 소장을 역임했다. 그는 미디어 기본 지식, 미디어학 개론, 여론 작업, 영화 분석 기본 코스, 미디어 문화, 미디어 이론 등과 관련한 40여 권의 교과서와 연구서를 펴냈지만, 그의 연구 중점은 미디어 역사와 20세기 문화사다. 미디어와 미디어 현상에 대한 그의 접근법은 문화 과학이다. 그에게는 항상 포괄적인 맥락, 현재와 전통의 전형적인 응축, 그리고 가치와 관련된 것이 중요했기에 그는 비교적 넓은 의미에서 미디어 구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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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다. 커뮤니케이션 이론, 매체철학, 매체미학을 연구·강의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사실주의 독문학을 공부했고, 독일 뮌스터대학교 언론학과에서 논문 “유행과 반유행”(1992)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강사를 거쳐 1994년부터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지역언론학회장, 한국미디어문화학회장, 한국지역사회학회장, 독일 바이로이트대학 객원교수를 지냈다. 현재 (사)광주연구소 소장이다. ≪플루서, 미디어 현상학≫(2013), ≪한국의 소리 커뮤니케이션≫(2012), ≪상상력의 커뮤니케이션≫(2010), ≪피상성 예찬≫(2004, 역저), ≪코무니콜로기≫(2001, 역저), ≪매체미학≫(1998, 편저), ≪체계이론과 커뮤니케이션: 루만의 커뮤니케이션 이론≫(1998, 2005 증보판), Mode und Gegenmode: Sozialwissenschaftliche Ansatze zu einer Kommunikationstheorie der Offentlichkeit(1993) 등 17권이 넘는 책을 쓰고 5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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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성, 월경, 어머니, 사춘기, 결혼 등은 오늘날에도 존재하지만, 조종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로서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어머니로서의 여성에서 순전히 생물학적인 의미 외에 그 어떤 영적 의미를 찾지 않는다. 월경과 임신이 지니는 우주적 상징체계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대부분 피임약과 콘돔의 기능으로 축소되었다. 공공장소에서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의 행위를 서로 연결시켰던 여성의 제식적 조정 기능은 수백 년 전부터 이미 잊히고 사장되었다.
“2장 선사 시대 미디어로서 여성” 중에서


이제부터 지배적인 미디어가 된 새로운 미디어는 원래 사냥꾼들의 의식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의식의 두 단계 발전 과정 중 첫 번째 단계다. 이 단계는 다시 고대의 새로운 미디어인 극장의 시작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이 극장에서는 신화에서 이성으로, 성스러운 제식에서 역사적인 행위로, 원형(原型)에서 구조로의 전환이 완결된다. 두 번째 단계로서 모계 사회의 제식들, 특히 성스러운 결혼은 그 기능이 전환되어 아테네 풍의 축제로 기술된다. 이로써 하나의 완전히 다른 발전의 갈래가 입증되었는데, 중세의 성에서 활동했던 궁정 광대들뿐만 아니라 농촌에서 일어났던 중세적 농부 놀이 및 축제와 함께 카니발 혹은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사육제로까지 이어졌다.
“3장 가부장적 의식들” 중에서


미결정성, 무상함, 공포에 당면했을 때 제공되는 확신, 안정 그리고 희망에서 유래한 힘은 다양한 형식의 예언술로 유입되기 때문에 위험한 고비, 거칠고 사나운 시기에 예언자, 직업적인 점쟁이, 치료사, 점성술사는 사회를 안정시키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 (…) 선하고 악한 권력과 관련해 비전을 담은 경험과 신비로운 힘, 신탁의 표현 (…) 명민한 관찰, 치료의 능숙함, 동물 해부학과 성좌에 대한 기술적인 지식, 새점이나 그 밖의 예언이나 점성술에 속한 수단 덕분에 그들은 스스로 초월적인 사회 계층에 소속되었다.
“7장 사제, 샤먼, 마법사, 예언자 : 고대 지배 미디어의 발전에 대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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