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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인공지능과 지적재산권](/img_thumb2/9791128864605.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저작권법
· ISBN : 9791128864605
· 쪽수 : 110쪽
· 출판일 : 2023-02-28
책 소개
목차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생각 없는 사람들
01 데이터 센터
02 빅 데이터
03 데이터 뱅크
04 데이터 세트
05 생성인공지능
06 생성인공지능 지적재산권
07 창작자 경제
08 디지털 콘텐츠 아카이브
09 데이터 독점
10 데이터 주권
저자소개
책속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구름 너머의 가상의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건물과 장비가 결합한 설비투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거대한 조선소 못지않은 부지를 필요로 하고 철강소 못지않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현실의 하부 인프라다. 인공지능은 단일한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범주의 구성 요소들이 합쳐진 거대한 시스템이다.
01_“데이터 센터” 중에서
빅 데이터의 축적은 두 가지 경로를 통해 동시적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경로는 현실세계의 콘텐츠를 디지털화하여 웹으로 만들고 각종 디지털 아카이브에 축적함으로써 기표적 기호의 빅 데이터가 만들어진 경로다. 위키피디아로 대표되는 이용자 협력생산이나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이용자들의 게시물, 블로그 글 등은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03_“데이터 뱅크” 중에서
대규모 언어모델은 2017년 구글의 디프 러닝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Google Brain)에서 단어를 번역하는 데 사용되었다. 그 후 구글은 버트(BERT)와 람다(LaMDA), 페이스북은 블렌더봇(BlenderBot), 오픈AI는 챗GPT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모델을 교육하려면 막대한 양의 데이터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생성인공지능은 독점 빅테크 기업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다.
05_“생성인공지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