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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비판자

원서발췌 비판자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남영우 (옮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2023-10-16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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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비판자

책 정보

· 제목 : 원서발췌 비판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91128869440
· 쪽수 : 170쪽

책 소개

스페인 바로크 문학을 대표하는 17세기의 위대한 작가인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대표작으로, 쇼펜하우어가 “이 세상에 나온 가장 훌륭한 책들 중의 하나”라는 찬사를 바치기도 한 작품이다.

목차

1부
4장 크리틸로의 운명
6장 세상에 가득 찬 모순
11장 다양한 인간형들
12장 안드레니오의 방황

2부

5장 인간의 어리석음
6장 행운과 불운
9장 어디에도 없는 만족
11장 죽음에 관한 의미 있는 성찰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예수회 성직자. 《현자론》 《영웅론》 등 수많은 저서를 통해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을 묘사하고 깊은 통찰을 담아냈다.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철학자들에게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고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의 벨몬테에서 태어났다. 15세에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부터 세상과 인간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 때 예수회에 입회하여 신학과정을 수료한 뒤 인문학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전해주었다.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에는 전장을 누비며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어 ‘승리의 신부’라고 불렸다. 그가 살던 17세기 스페인은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쇠락길에 접어든 상태였다. 경제적 위기, 빈부격차, 전쟁 참패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시대를 맞이한 기형적인 세태였다. 물질과 세속에 대한 환멸과 죽음의 편재가 모두 공존하던 이 시기에 그는 어렵게 살아가는 일반 시민들이 자신을 지키고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갈 방법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지었다. 그러나 이 책은 교단의 허락 없이 출간했다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되었고, 시간이 지난 후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먹는 명저로 명성을 얻었다.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지금까지도 ‘최고의 인생 전략서’로 세상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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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스페인 현대문학을 전공해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교육부 국비유학생으로 스페인 국립마드리드 대학교(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에서 스페인 현대문학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에 출강하며 스페인, 중남미 관련 언어 및 문학 강의를 하고 있고, 해당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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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덕은 박해를 받고, 악덕은 박수를 받소. 진실은 침묵하고, 거짓은 활개를 치오. 박식한 자는 책이 없고 무식한 자는 서점들을 통째로 가지고 있소. 책 속에는 현자가 없고, 현자는 책을 내지 않소. 가난한 자의 신중함은 어리석음이 되고 힘 있는 자의 어리석음은 떠받들어지오. 생명을 살려야 할 사람들은 죽음을 주오. 젊은이들은 시들어 가고 늙은이들은 욕정을 되살리오. 법률은 한쪽 눈이 먼 애꾸요.
-<6장 세상에 가득 찬 모순> 중에서


사람들은 만족이 자신이 사는 곳에 없음을 알고,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다 하고, 또 이 사람들은 저들을 행복하다고 하며, 모두들 똑같은 착각 속에서 살고 있는데 이 착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어리석은 자들이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이다.
-<2부 9장 어디에도 없는 만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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