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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원서발췌 비판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91128869457
· 쪽수 : 17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91128869457
· 쪽수 : 170쪽
책 소개
스페인 바로크 문학을 대표하는 17세기의 위대한 작가인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대표작으로, 쇼펜하우어가 “이 세상에 나온 가장 훌륭한 책들 중의 하나”라는 찬사를 바치기도 한 작품이다.
목차
1부
4장 크리틸로의 운명
6장 세상에 가득 찬 모순
11장 다양한 인간형들
12장 안드레니오의 방황
2부
5장 인간의 어리석음
6장 행운과 불운
9장 어디에도 없는 만족
11장 죽음에 관한 의미 있는 성찰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미덕은 박해를 받고, 악덕은 박수를 받소. 진실은 침묵하고, 거짓은 활개를 치오. 박식한 자는 책이 없고 무식한 자는 서점들을 통째로 가지고 있소. 책 속에는 현자가 없고, 현자는 책을 내지 않소. 가난한 자의 신중함은 어리석음이 되고 힘 있는 자의 어리석음은 떠받들어지오. 생명을 살려야 할 사람들은 죽음을 주오. 젊은이들은 시들어 가고 늙은이들은 욕정을 되살리오. 법률은 한쪽 눈이 먼 애꾸요.
-<6장 세상에 가득 찬 모순> 중에서
사람들은 만족이 자신이 사는 곳에 없음을 알고,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다 하고, 또 이 사람들은 저들을 행복하다고 하며, 모두들 똑같은 착각 속에서 살고 있는데 이 착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어리석은 자들이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이다.
-<2부 9장 어디에도 없는 만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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